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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가을 숲길] 인현왕후의 눈물이 서린 곳, 서오릉

[조선왕릉 가을 숲길] 인현왕후의 눈물이 서린 곳, 서오릉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고양의 서오릉은 서쪽에 5기의 능(경릉, 창릉, 익릉, 홍릉, 명릉)이 있다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두번째로 규모가 큰 조선왕실의 왕릉군으로 모두 둘러보려면 2~3시간은 족히 걸릴만큼 묘역이 매우 큰데요. '신림(神林)'이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울창한 왕릉의 숲길을 걸어보세요. ※ 고양 서오릉 (사적 제198호) / 조선왕릉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5-12-16 18:12:57 +0000 UTC2025-12-16 18:30:40 +0000 UTC (17m)
기품있는 한옥의 멋. 고택의 하루

기품있는 한옥의 멋. 고택의 하루

해 뜨기 전 너른 마당을 빗자루로 쓰는 소리, 어머니의 밥 짓는 정지의 풍경, 타닥타닥 장작개비가 타들어 가는 아궁이의 소리 등 지친 일상 속에서 하루쯤 푸근하게 쉬어가고 싶은 5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고택에서 다양한 일상의 풍경을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제295호)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17:48:57 +0000 UTC2025-12-16 18:12:57 +0000 UTC (24m)
은은한 향기로움. 제다, 차 만들기

은은한 향기로움. 제다, 차 만들기

이른 새벽 지리산 자락, 소나무 숲 사이로 할머니들이 토독토독 야생 찻잎을 땁니다. 화엄사의 작은 암자에서 스님은 할머니들이 따오신 찻잎을 덖을 준비를 서두릅니다. 차나무의 싹, 잎 어린줄기를 여러 공정을 거쳐 마실 수 있는 차(茶)로 만드는 전통기술인 제다의 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덕제 스님 - 구례 화엄사 구층암 암주)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17:27:38 +0000 UTC2025-12-16 17:48:57 +0000 UTC (21m)
대숲 소리를 부르는 손길. 채상장

대숲 소리를 부르는 손길. 채상장

채상장은 채죽상자(彩竹箱子)의 줄임말로 얇게 저민 대나무 껍질을 알록달록 예쁘게 색색으로 물을 들여 다채로운 기하학적 무늬로 고리 등을 엮어 만드는 장인입니다. 채상장 보유자 서신정 장인의 염색한 대오리를 엮는 과정을 ASMR로 감상해보시죠. (서신정 / 국가무형문화재 채상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16:39:11 +0000 UTC2025-12-16 17:27:38 +0000 UTC (48m)
[조선왕릉 가을 숲길] 인현왕후의 눈물이 서린 곳, 서오릉

[조선왕릉 가을 숲길] 인현왕후의 눈물이 서린 곳, 서오릉

고양의 서오릉은 서쪽에 5기의 능(경릉, 창릉, 익릉, 홍릉, 명릉)이 있다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두번째로 규모가 큰 조선왕실의 왕릉군으로 모두 둘러보려면 2~3시간은 족히 걸릴만큼 묘역이 매우 큰데요. '신림(神林)'이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울창한 왕릉의 숲길을 걸어보세요. ※ 고양 서오릉 (사적 제198호) / 조선왕릉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10:52:30 +0000 UTC2025-12-16 11:10:13 +0000 UTC (17m)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3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3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낙선재는 헌종 대에 지어진 건물로, 사대부 주택의 형식을 따랐으나 궁궐 침전의 양식이 가미되었습니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문양의 장식이 있어 조선 후기 건축의 축적된 기량을 엿볼 수 있죠. 일반인 비공개 지역인 창덕궁 낙선재 후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 창덕궁 낙선재 (보물 1764호) / 창덕궁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5-12-16 09:45:31 +0000 UTC2025-12-16 10:52:30 +0000 UTC (1h6m)
소리에 녹아든 삶. 제주민요

소리에 녹아든 삶. 제주민요

제주민요는 제주 사람들의 생활이 고달픈 노동과 맞닿아 있어 이를 이겨내고자 부르던 노동요가 많으며 서정적이면서도 구슬프고 한스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맷돌을 돌리며 부르는 노래는 제주도만의 토속성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제주민요로 꼽힙니다. 제주 특유의 향토적인 소리를 만나 봅시다. (강문희 /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 전수교육사)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09:19:58 +0000 UTC2025-12-16 09:45:31 +0000 UTC (25m)
혼이 담긴 바늘과 색실. 자수장

혼이 담긴 바늘과 색실. 자수장

우리 생활 도구에 멋을 놓았던 전통자수. 이를 복원한 김시인 자수장의 '무아지경'의 작업의 순간을 ASMR로 담았습니다. 한땀 한땀 바늘로 이루는 끈기의 미학이라 할 수 있는 전통자수의 아름다움에 빠져봅시다. (김시인 / 경북무형문화재 자수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08:54:09 +0000 UTC2025-12-16 09:19:58 +0000 UTC (25m)
조선 도예의 맥을 잇다. 사기장

조선 도예의 맥을 잇다. 사기장

백산 가문은 조선 영조시대 이래 30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통 도자기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7대 김정옥 사기장은 아들이자 전수조교 김경식 그리고 손자이자 전수생인 김지훈과 함께 9대에 걸쳐 조선왕실 도예의 계보를 잇고 있는데요. 흙, 불, 그리고 사람이 빚어낸 그릇이 섭씨 1300도 장작 가마 속에서 견딘 후 일상으로 다가오는 과정을 감상해보세요. (김정옥 - 국가무형유산 사기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08:40:13 +0000 UTC2025-12-16 08:54:09 +0000 UTC (13m)
봄을 맞이하다. 궁중병과 봄차림상

봄을 맞이하다. 궁중병과 봄차림상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완벽한 간식, 궁중병과를 만드는 소리를 담아봤습니다. 봄향기 가득한 화사한 진달래로 만드는 진달래 화전, 다양한 재료로 예쁘게 색을 낸 삼색쌀강정, 그리고 달콤하고 톡 쏘는 오미자 화채를 만드는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박영미 /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

2025-12-16 08:08:19 +0000 UTC2025-12-16 08:40:13 +0000 UTC (31m)
꽃신을 만들다. 바느질 작업

꽃신을 만들다. 바느질 작업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작은 신 한 켤레엔 오랜 시간 꿰매고 지져낸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실을 꿰고 바늘을 움직이는 그 반복 속에서,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전통 신이 태어나죠. 고요한 손길 속에 스며든 전통의 결을 느껴보세요. (안해표 -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화혜장 보유자)

2025-12-16 07:31:29 +0000 UTC2025-12-16 08:08:19 +0000 UTC (36m)
붓으로 그리는 깨달음. 선화

붓으로 그리는 깨달음. 선화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선화는 경전보다 먼저 마음을 전하는 수행의 기록입니다. 참선과 호흡 속에서 피어나는 한 획, 한 번의 붓놀림은 선승의 내면과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죠. 고요한 붓끝에서 피어나는 선의 미학에 잠시 귀 기울여보세요. (성각 스님 -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선화 보유자)

2025-12-16 07:18:04 +0000 UTC2025-12-16 07:31:29 +0000 UTC (13m)
오징어, 봉황되어 날다. 남도의례음식장

오징어, 봉황되어 날다. 남도의례음식장

정성껏 다듬은 말린 오징어에 손길을 더해 봉황을 빚는 남도의 오림 음식은 축복과 염원을 담은 전통의 예술입니다. 상 위에 놓인 한 점의 음식이 의례의 상징이 되는 순간, 그 섬세한 소리를 따라 남도의 음식 문화를 함께 느껴보세요. (이애섭 -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07:02:33 +0000 UTC2025-12-16 07:18:04 +0000 UTC (15m)
옻칠로 그리는 그림. 채화칠 작업

옻칠로 그리는 그림. 채화칠 작업

칠한 기물 위에 붓으로 문양을 입히는 채화칠은 시간이 쌓여 빚어진 전통의 색입니다. 색을 얹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완성된 문양에는 장인의 감각과 손끝의 인내가 깃들죠. 색과 선이 어우러지는 소리를 함께 들어보세요. (양유전 -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채화칠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06:25:57 +0000 UTC2025-12-16 07:02:33 +0000 UTC (36m)
조선 그리들의 탄생. 주물장

조선 그리들의 탄생. 주물장

쇳물을 주형에 붓고 기다리는 시간, 그 뜨거운 흐름 속에서 전통이 형체를 얻습니다. 가마솥부터 다양한 기물까지, 주물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함께 담아내는 조선 장인들의 손끝에서 시작됐죠. 쇳물의 울림을 따라 조선 공예의 숨결을 들어보세요. (김성태 - 경기도 무형유산 주물장 전승교육사)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06:12:33 +0000 UTC2025-12-16 06:25:57 +0000 UTC (13m)
강철의 예술. 장도장

강철의 예술. 장도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작은 칼날 하나에도 품격과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장도는 단순한 무기가 아닌 장신구이자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섬세한 세공과 단단한 단조의 기술이 어우러져 완성되죠. 강철을 두드리는 소리 속에 깃든 전통의 품격을 느껴보세요. (박종군 -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보유자 / 박남중 -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이수자)

2025-12-16 05:36:05 +0000 UTC2025-12-16 06:12:33 +0000 UTC (36m)
떡살에 염원을 새기다. 목조각장

떡살에 염원을 새기다. 목조각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작은 나무판 위에 정성스레 새겨지는 문양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복과 기원의 마음을 담은 조각입니다. 떡살과 다식판에 깃든 전통 문양은 식문화와 신앙, 그리고 장인의 기술을 오롯이 전해주죠. 나무를 파내는 깊은 소리 속에서 오래된 염원을 함께 느껴보세요. (김규석 - 전남무형유산 목조각장 보유자)

2025-12-16 05:14:56 +0000 UTC2025-12-16 05:36:05 +0000 UTC (21m)
병풍을 만들다, 배첩장

병풍을 만들다, 배첩장

배첩은 글씨나 그림의 보존성과 아름다움을 높이기 위한 전통 서화 처리기법을 말합니다. 액자를 만들거나 병풍, 족자, 책을 엮는 등의 작업을 주로 하는데, 장인의 솜씨가 그 퀄리티를 좌우하죠. 배첩장이 10폭 병풍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홍종진 /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05:02:37 +0000 UTC2025-12-16 05:14:56 +0000 UTC (12m)
봄을 맞이하다. 궁중병과 봄차림상

봄을 맞이하다. 궁중병과 봄차림상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완벽한 간식, 궁중병과를 만드는 소리를 담아봤습니다. 봄향기 가득한 화사한 진달래로 만드는 진달래 화전, 다양한 재료로 예쁘게 색을 낸 삼색쌀강정, 그리고 달콤하고 톡 쏘는 오미자 화채를 만드는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박영미 /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5 22:56:58 +0000 UTC2025-12-15 23:28:52 +0000 UTC (31m)
[마음이 차분해지는 정원] 담양 소쇄원

[마음이 차분해지는 정원] 담양 소쇄원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담양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되자 세상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를 담아 조성한 정원입니다. 이 아름다운 정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정원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를 엿볼 수 있습니다. ※ 담양 소쇄원 (사적 제 304호, 명승 제 40호)

2025-12-15 21:50:11 +0000 UTC2025-12-15 22:56:58 +0000 UTC (1h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