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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무용의 백미. 살풀이춤

한국 전통 무용의 백미. 살풀이춤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옛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해의 나쁜 운을 풀기 위해 굿판을 벌였습니다. 살풀이춤은 굿판에서 무당이 나쁜 기운을 풀기 위해 추는 즉흥적인 춤으로 한국 춤의 미적 요소인 멋, 흥, 한, 태를 고루 갖춘 대표적인 전통춤입니다.살풀이춤 보유자의 유려한 춤사위와 거친 호흡을 느끼며, 아름답게 흩날리는 수건 자락이 어우러진 춤사위에 빠져보세요. (김운선 /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2025-12-17 07:40:13 +0000 UTC2025-12-17 07:53:31 +0000 UTC (13m)
한지에 생명을 불어넣다. 지승장

한지에 생명을 불어넣다. 지승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종이는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통적인 공예품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공예품으로 개발이 가능하죠. 지승공예는 종이를 꼬아 엮어서 그릇을 만드는 공예입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지의 무한한 변신을 감상해보세요. (최영준 / 충남무형문화재 지승장 보유자)

2025-12-17 07:10:34 +0000 UTC2025-12-17 07:40:13 +0000 UTC (29m)
전통을 지키는 인내. 옹기장

전통을 지키는 인내. 옹기장

한국인의 집집마다 적게는 네다섯 개부터 많게는 수십 개씩 가지고 있던 옹기는 한국 도자기 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널리 쓰이던 생활용기입니다. 옹기장 보유자가 만들어 내는 옹기의 전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전통을 꿋꿋이 지키며 빚어온 옹기에 쏟는 정성과 인내를 배워봅시다. (정윤석 - 국가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 / 정영균 - 국가무형유산 옹기장 이수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7 06:47:17 +0000 UTC2025-12-17 07:10:34 +0000 UTC (23m)
그을음으로 먹을 만들다. 먹장

그을음으로 먹을 만들다. 먹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먹은 예로부터 선비의 친구 문방사우(먹, 종이, 붓, 벼루) 중 하나로 우리의 뛰어난 기록문화유산들을 만드는 중요한 소재였습니다.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지는 먹은 기름은 태워서 그을음으로 만드는 유연먹과 소나무 그을음으로 만드는 송연먹이 있습니다. '한상묵 장인'이 전통 먹가마를 이용하여 송연먹을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한상묵 / 전통 먹장 숙련기술자)

2025-12-17 06:31:53 +0000 UTC2025-12-17 06:47:17 +0000 UTC (15m)
천년의 울림을 만들다, 악기장

천년의 울림을 만들다, 악기장

전통 악기를 만드는 기술인 ‘악기장'은 장구와 북, 거문고, 가야금, 단소 등 다양한 악기의 뿌리를 지탱합니다. 나무를 고르고, 가죽을 다듬고, 줄을 고정하는 모든 과정은 세대를 거쳐 전승된 손끝의 기억으로 이어지죠. 울림의 본질을 담아내는 전통 악기 제작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세요. (서인석 -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7 06:12:31 +0000 UTC2025-12-17 06:31:53 +0000 UTC (19m)
하늘에 연 띄우다. 지연장

하늘에 연 띄우다. 지연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종이와 대나무, 실과 바람이 만나 전통 연 하나가 완성됩니다. 정성스럽게 깎아 붙인 대나무살 위에 무늬를 올리고, 하늘 높이 띄우는 그 순간까지 장인의 손길이 멈추지 않죠. 바람을 타고 솟는 연의 소리, 그 안에 담긴 우리의 염원을 함께 느껴보세요. (배무삼 -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지연장 보유자)

2025-12-17 05:56:48 +0000 UTC2025-12-17 06:12:31 +0000 UTC (15m)
일만 땀의 정성으로 짓다. 누비장

일만 땀의 정성으로 짓다. 누비장

솜과 천 사이를 바늘로 수없이 오가며 만들어지는 손누비에는 정성과 세월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곧고 반복된 바느질이 만들어낸 결은 실용을 넘어 하나의 예술로 남죠. 조용한 바늘질의 소리에 전통의 정서를 함께 느껴보세요. (유선희 - 국가무형유산 누비장 전승교육사)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7 05:25:48 +0000 UTC2025-12-17 05:56:48 +0000 UTC (31m)
나무에 혼을 불어 넣다. 각자장

나무에 혼을 불어 넣다. 각자장

각자는 신라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조선시대의 '팔만대장경' 등을 비롯한 목각판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기록문화를 형성하고 훈민정음 원본을 비롯한 다양한 목판 인쇄물을 가능케 했습니다. 나뭇결에 새긴 우리 문화의 힘, 한국을 대표하는 기록문화를 탄생시킨 각자장의 경이로운 모습을 살펴봅시다. (김각한 /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7 05:06:51 +0000 UTC2025-12-17 05:25:48 +0000 UTC (18m)
두드려 징을 만들다. 유기장

두드려 징을 만들다. 유기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수천 번의 망치질 끝에 완성되는 징은 단순한 악기를 넘어 울림 그 자체가 됩니다. 구리와 주석을 녹여 빚고 두드려 넓히는 전통 방짜 기법은 장인들의 호흡 속에서 정교하게 이어지죠. 깊고 묵직한 그 울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이형근 -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보유자 / 조흥연, 배병식 -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이수자 / 이진호 -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전수장학생)

2025-12-17 04:45:22 +0000 UTC2025-12-17 05:06:51 +0000 UTC (21m)
[조선왕릉 가을 숲길] 숲길로 이어진 어머니와 아들, 태릉과 강릉

[조선왕릉 가을 숲길] 숲길로 이어진 어머니와 아들, 태릉과 강릉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서울의 태릉은 조선 제11대 왕 중종의 제2계비인 문정왕후가, 강릉은 조선 제13대 왕 명종과 명종비 인순왕후가 잠들어있는 곳입니다. 두 능은 연결되어있어 태릉에서 호젓한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으면 강릉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답니다. ※ 서울 태릉과 강릉 (사적 제201호) / 조선왕릉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5-12-17 04:27:08 +0000 UTC2025-12-17 04:45:22 +0000 UTC (18m)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5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5

낙선재는 헌종 대에 지어진 건물로, 사대부 주택의 형식을 따랐으나 궁궐 침전의 양식이 가미되었습니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문양의 장식이 있어 조선 후기 건축의 축적된 기량을 엿볼 수 있죠. 일반인 비공개 지역인 창덕궁 낙선재 후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 창덕궁 낙선재 (보물 1764호) / 창덕궁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7 03:19:08 +0000 UTC2025-12-17 04:27:08 +0000 UTC (1h8m)
바다가 만든 한 그릇. 통영 너물비빔밥

바다가 만든 한 그릇. 통영 너물비빔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다양한 지역에 전통 비빔밥이 있지만 통영의 비빔밥은 생김새부터 남다릅니다. 제사 음식에서 비롯했기 때문인지 두부탕국을 곁들이는데요. 또한 해조류가 매우 풍부해 생미역과 톳나물을 비빔밥의 주재료로 이용합니다. 이외에도 계절에 따라 오이, 박, 미나리, 쑥갓 등 10가지 이상의 나물을 넣어 만든 통영의 풍성한 향토음식을 ASMR로 만나보세요. (이상희 / 전통음식문화연구가)

2025-12-16 23:08:38 +0000 UTC2025-12-16 23:34:27 +0000 UTC (25m)
한지에 생명을 불어넣다. 지승장

한지에 생명을 불어넣다. 지승장

종이는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통적인 공예품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공예품으로 개발이 가능하죠. 지승공예는 종이를 꼬아 엮어서 그릇을 만드는 공예입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지의 무한한 변신을 감상해보세요. (최영준 / 충남무형문화재 지승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22:38:59 +0000 UTC2025-12-16 23:08:38 +0000 UTC (29m)
칼끝에서 피어나는 장인정신. 소반장

칼끝에서 피어나는 장인정신. 소반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반(小盤)이란 음식을 담은 그릇을 올려 놓는 작은 상으로, 한국의 식생활에서 부터 제사의례에 이르기까지 여러 용도로 쓰이며, 이것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 장인(匠人)을 소반장이라 합니다. 작지만 부족함이 없으며 실용성과 멋을 두루 갖춘 우리 전통의 소리를 ASMR 풀버젼으로 감상해보시죠. (이종덕 / 국가무형문화재 소반장 전승교육사)

2025-12-16 22:17:34 +0000 UTC2025-12-16 22:38:59 +0000 UTC (21m)
술이 익는 소리. 막걸리 빚기

술이 익는 소리. 막걸리 빚기

막걸리의 어원은 체나 거름망으로 막 걸렀거나, 방금 바로 걸렀다는 뜻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는 '막걸리 빚기'는 생활 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인데요. 전통의 기법을 고수하고 있는 전천 덕산 양조장에서 막걸리가 익어가는 소리와 전 과정을 영상미 있게 담아냈습니다. (이방희 - 국가등록문화유산 진천 덕산 양조장 대표)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21:57:52 +0000 UTC2025-12-16 22:17:34 +0000 UTC (19m)
어둠 속 빛을 새기다. 나전장

어둠 속 빛을 새기다. 나전장

나전장은 칠기의 바탕 위에 나전 문양을 장식하여 나전 칠기를 제작하는 기능 또는 그 장인을 말합니다. 대개 나무 바탕에 삼베나 모시를 바르고 칠을 한 다음 자개를 붙이고 연마하기 때문에 통상 나전에는 '칠기'라는 말이 붙지요. 이형만 나전장의 화려한 '석류문 과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봐요. (이형만 -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21:31:33 +0000 UTC2025-12-16 21:57:52 +0000 UTC (26m)
선비의 길. 낙죽장도

선비의 길. 낙죽장도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장도는 몸에 지니는 자그마한 칼로 일상생활이나 호신용 또는 장신구로 사용되었는데, 이 장도를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장도장이라 합니다. 장도 중에 낙죽장도는 7마디 이상의 대나무에 선비들이 좋아하는 시문이나 무늬를 인두로 새긴 칼로서 일반 은장도와 달리 선비의 칼로 알려졌어요. (한상봉 / 국가무형문화재 장도장 보유자)

2025-12-16 21:10:23 +0000 UTC2025-12-16 21:31:33 +0000 UTC (21m)
혼이 담긴 바늘과 색실. 자수장

혼이 담긴 바늘과 색실. 자수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우리 생활 도구에 멋을 놓았던 전통자수. 이를 복원한 김시인 자수장의 '무아지경'의 작업의 순간을 ASMR로 담았습니다. 한땀 한땀 바늘로 이루는 끈기의 미학이라 할 수 있는 전통자수의 아름다움에 빠져봅시다. (김시인 / 경북무형문화재 자수장 보유자)

2025-12-16 20:44:34 +0000 UTC2025-12-16 21:10:23 +0000 UTC (25m)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 순천만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 순천만

순천만은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입니다. 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살고,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국제 희귀 조류가 찾는 순천만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명승 제41호) / 한국의 갯벌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19:37:39 +0000 UTC2025-12-16 20:44:34 +0000 UTC (1h6m)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3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3

낙선재는 헌종 대에 지어진 건물로, 사대부 주택의 형식을 따랐으나 궁궐 침전의 양식이 가미되었습니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문양의 장식이 있어 조선 후기 건축의 축적된 기량을 엿볼 수 있죠. 일반인 비공개 지역인 창덕궁 낙선재 후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 창덕궁 낙선재 (보물 1764호) / 창덕궁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16 18:30:40 +0000 UTC2025-12-16 19:37:39 +0000 UTC (1h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