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 동치미 536회
며늘아 너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러기니?

며늘아 너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러기니?

난 엄마처럼은 안 살아!

당신이 아직 총각인 줄 알아?

나이 들어서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이보게! 자네는 내가 만만한가?

당신 내년에도 그렇게 살 거야?

나도 짝을 찾고 싶다

살림하는 게 쉬운 줄 알아?

할부 갚다가 인생 끝나겠어!

나 이제 내 인생 좀 살면 안 될까?

나도 살림에서 은퇴하고 싶다

손주 좀 낳아주면 안 되겠니?

이혼은 해도 돌아올 생각은 하지 마

나니까 참고 사는 거야!

여보 올해 고향은 혼자 내려가

어머님 요즘 효도도 셀프인 거 모르세요?

혼자 벌어서는 감당이 안 돼!

결혼한 사람이 더 외롭다

당신은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진작에 이혼할 걸 그랬어 배우 이효춘 배우 이숙 국악인 김나니 심리 상담가 박상미 가수 조영남 방송인 유인경 남편 정진모 변호사 남성태 등이 출연해 ‘진작에 이혼할 걸 그랬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니가 이혼 후 최초로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해 이목을 끈다. 그는 “이혼하기 전에는 사람들이 왜 성격 차이로 이혼한다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직접 겪어보니까 알게 됐다”라며 “전 남편과 서로 다른 점이 많아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혼 후 악성 댓글로 고통받았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혼 전에 전 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방송 영상에 ‘저렇게 여자가 드세니까 남자가 못 살지'라는 댓글이 달려서 스스로를 자책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