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69회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지훈(최다니엘)이 무심히 한 말에 열 받는 정음은 지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냐며 강철 같은 여자 황정음이라고 자기최면을 걸지만 계속해서 지훈을 신경쓰게 된다. 순재와 교장(홍순창)이 이번에는 농구로 다시 한 판 붙게 된다. 교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방법을 찾던 순재는 필승법을 찾아 흑인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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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지훈(최다니엘)이 무심히 한 말에 열 받는 정음은 지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냐며 강철 같은 여자 황정음이라고 자기최면을 걸지만 계속해서 지훈을 신경쓰게 된다. 순재와 교장(홍순창)이 이번에는 농구로 다시 한 판 붙게 된다. 교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방법을 찾던 순재는 필승법을 찾아 흑인들을 찾아 나선다.
순재는 일본 얘기만 나오면 신나는 보석이 못마땅하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현경에게 무시를 당한 준혁(윤시윤)은 공부에 대한 의욕이 활활 불타오른다. 스승 정음은 준혁의 타오르는 학구열에 감격한다.
만나면 늘 아웅다웅하는 자옥과 현경이 무슨 일인지, 뜻을 모아 힘을 합치기로 한다. 어느 날, 세경 앞에 나타난 임기사는 첫눈에 반했다며 세경에게 적극적 구애를 한다.
세상에 둘도 없이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세경과 신애지만 크게 다투고 서로에게 냉랭해진다. 엉뚱한 상황, 엉뚱한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 지훈(최다니엘)과 정음 두 사람은 이런 마주침이 어이없기만 하다.
어느 날 문득 그동안 세경 누나가 내 팬티를 빨고 있었다는 엄청난 사실을 깨달은 준혁(윤시윤)은 충격을 받고 전전긍긍한다. 수영장에 간 정음과 인나는 줄리엔의 벗은 몸에 열광을 하며 줄리엔에게 배형을 배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세경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낀 보석은 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보석에게 시달리는 세경은 보석이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도무지 영문을 알수가 없다. 한옥에 찾아온 비실이 형제, 말 그대로 비실비실의 극치를 달린다. 인나의 미모에 홀딱 반한 비실이 형제는 한옥에서 장시간을 버티며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다.
졸업을 앞둔 정음에게 한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못하게 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 봉사 학점으로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정음은 지훈(최다니엘)의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고 그 곳에서 한 환자와 엮이게 된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한 보석은 오토바이를 타며 스트레스 풀던 젊은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보석은 다시 오토바이를 타보려 하지만 현경은 이를 절대 허락하지 않고 보석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만 간다. 그러던 중 보석은 우연히 준혁(윤시윤)이 구입한 스쿠터를 발견하게 된다.
순재의 눈엔 풀잎에 맺힌 청초한 이슬 같기만 한 자옥이 순재의 집을 방문 한 어느 날 자옥의 이슬같은 이미지가 한방에 무너질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그 엄청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진다. 준혁(윤시윤)은 세경과 좀 더 친해져보려는 생각에 세경에게 장난을 치지만 준혁의 장난 때문에 세경은 지훈(최다니엘) 앞에서 무안을 당하게 되고 그만 준혁에게 화를 내고 만다. 그 후 준혁은 그런 세경에게 삐졌는지 평소와는 달리 세경을 냉랭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세경이 영어 과외 선생님 준혁(윤시윤)에게 예상치 못한 수학 문제를 질문하자 준혁은 크게 당황한다. 수학과 담 쌓고 사는 준혁은 결국 세경의 수학 공부를 돕기 위해 주변에서 수학 과외 선생님을 물색하고 세호(이기광)을 세경에게 소개시켜 준다. 해리(진지희)는 길에서 우연히 줄리엔의 목마를 타고 가는 신애를 보게 된다. 그런 신애가 부러운 해리는 보석의 목에 올라타 보지만 보석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다. 해리는 어떻게든 줄리엔의 목에 올라 타 보려 안간힘을 쓴다.
지훈(최다니엘)의 서울대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상대적으로 무식한 여자가 된 것 같아서 속상한 정음은 우연히 지훈의 친구커플과 마주치게 되고, 그의 애인인 신지라는 한 여자와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음을 바라보고 정음은 얼마 후 그녀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현경은 매번 힘든 일 앞에 "난 여자니까" 하며 발뺌하는 자옥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어느새 신애마저 자옥의 말에 물들어버리고 현경은 그런 신애에게 자옥의 말이 잘못됐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도 남자가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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