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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578회

순풍산부인과 578회

영규는 학원장들이 모이는 자리에 입고 갈 옷이 없던차에 지명이 아끼는 여름 자켓을 수선해오라는 심부름을 하면서 그 옷을 지명 몰래 입는다. 그러나 담배때문에 구멍이 생기고 수선도 안된다고 하자 영규는 큰 걱정을 한다. 지명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꺼 걱정하던 차에 영규는 잔머리를 굴려 지명의 기분을 좋게해 그때 고백 하려고 일을 벌이지만 일이 자꾸만 꼬여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욱 힘들어 진다. 혜교는 커플끼리는 공통점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창훈과의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리 뜯어 봐도 공통점은 찾을 수 없고 주위의 미선과 영규, 지명과 용녀, 김간호사와 표간호사의 공통점만 보인다. 혜교의 고민은 날이 갈 수록 커지고 급기야는 창훈을 무작정 닮으려고 노력하게된다. 그러나 혜교 자신도 모르게 닮은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2025-12-06 03:45:20 +0000 UTC2025-12-06 04:12:35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77회

순풍산부인과 577회

선우경자라는 같은 성을 가진 산모의 보호자와 친하게 된 용녀. 언뜻 보기에는 얌전해 보이고 꽤 박식해 보여 용녀는 좋은 친구라도 만난듯이 기분이 좋다. 경자와 용녀는 공기도 하고 바둑알로 알치기도 하고 사이가 좋아보이는데 영규가 보이에는 이 경자라는 아줌가가 심상치 않고 용녀도 갈수록 내기에서 져 돈을 잃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지명 몰래 고스톱을 쳐서 복수를 하려고 하고 쓰리고를 부르려는 순간 지명이 나타난다. 미달은 미달식의 우정을 갖게 된다. 그리고 마침 의찬은 가기 싫어하던 외가집에 가고 미달은 자기만의 우정을 세미나와 정배에게 강요하면서 의찬을 구하러 간다. 미달의 우정은 갈수록 세미나와 정배를 힘들게 한다.

2025-12-06 03:17:53 +0000 UTC2025-12-06 03:45:20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65회

순풍산부인과 565회

오중은 창훈이 수영장에서 영란을 봤다며 몸매가 좋다는 말을 하자 기분이 나빠 화를 낸다. 창훈은 자기가 뭐 영란에게 딴맘이라두 먹을 까봐 그러냐며 오중에게 섭섭해진다. 병원 식구들와 남이섬에 놀러가서도 창훈은 그때 왜 그랬냐며 꼬치꼬치 캐묻고 오중은 기분 나쁜일이 겹쳐 그랬다며 슬쩍 넘긴다. 밤새 술을 먹고 놀다 헐레 벌떡 마지막 배시간에 맞춰 나가는데 영란이 지갑을 잃어버려 창훈과 뒤쳐지고 둘만 하루 더 묵게 된다. 오중은 창훈과 영란이 단둘이 있는단 생각에 불안해진다. 정배는 세미나가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걸 보고 부럽기만 하다. 집에 가서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르다 강아지 대신 거북이를 받은 정배는 세미나처럼 거북이를 산책 시킨다.

2025-12-05 21:55:21 +0000 UTC2025-12-05 22:21:44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64회

순풍산부인과 564회

영규는 시청에서 모범 시민상을 받는다는 통보를 받고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다. 미선은 잔치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사람들을 초대하라고 하고 영규는 병원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라고 한다. 그러나 일이 생겨 하나 둘 빠지고 영규는 자신 한테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미선에게 인심을 잃은것 같다는 애길 들은 영규는 새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혜교는 민주와 배낭여행비를 벌기위해 핸드폰줄 장사를 시작한다. 하루 5만원의 수입을 기대했다가 파리만 날리자 둘은 실망하는데 미달을 우연히 만나 미달의 호객행위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인다.

2025-12-05 21:27:39 +0000 UTC2025-12-05 21:55:21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63회

순풍산부인과 563회

영규네와 오중, 창훈은 지명도 없이 쓸쓸하게 생일을 맞는 용녀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한다. 영규는 태란이네와 반씩 부담해 진주목걸이를 사러가고 미선과 혜교는 생일 케?을 준비하는데 사소한 말다툼으로 싸움이 붙는다. 한편 미달은 용녀에게 루루 머리띠를 선물하기위해 저금통까지 털지만 가게마다 한물간거라 찾아볼 수가 없다. 이벤트를 맡은 오중은 전구과 폭죽등 만반의 준비를 해놓곤 스르르 잠이 든다. 영규는 백화점에서 우연히 창훈을 만나 목걸이 자랑을 하다가 창훈의 실수로 줄이 끊어져 진주알이 흩어진다.

2025-12-05 21:06:57 +0000 UTC2025-12-05 21:27:39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562회

순풍산부인과 562회

영규는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연이 밉기만 한데 병원 MT에 함께 따라갔다가 게임 파트너가 된다. 하고 싶지 않지만 기권하면 게임비 만원을 내놓으라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연과 한편이 되어 게임을 하는 영규. 그러나 연이 기대외로 게임을 잘해 속속 돈을 따자 영규는 연을 안고 이마에 뽀뽀까지 하며 너무너무 좋아한다. 용녀와 미선은 이불 빨래를 하기로 하고 혜교는 시험공부를, 미달은 북 연습을 한다고 계획을 세우지만 늦잠을 자고 게으름을 피우다가 하루가 다간다.

2025-12-05 20:43:39 +0000 UTC2025-12-05 21:06:5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61회

순풍산부인과 561회

미선은 친구 거래처에 사무 볼 여직원이 필요하다는 얘길 듣고 이력서를 낸다. 이력서란에 처녀라고 기재한 미선은 영규에겐 비밀로 하고 영규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출근하는데 첫출근부터 미선을 노처녀로 알고 있는 남자 직원들의 성희롱에 불쾌해진다. 혜교는 고등학교 선배 진석을 우연히 만난다. 너무 반가워 부둥켜 안고 좋아하는 혜교를 보고 창훈은 무덤덤하다. 평소에도 창훈이 질투하는걸 본적이 없던 혜교는 창훈은 질투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혜교와 진석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창훈은 권투로 스트레스를 푼다.

2025-12-05 20:17:27 +0000 UTC2025-12-05 20:43:39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60회

순풍산부인과 560회

연은 한강병원에서 파견근무 나온 이매리 선생에게 관심을 갖는다. 매리 앞에선 말도 잘 못하고 얼굴도 자주 붉히는 연을 보고 창훈, 오중, 인봉은 연을 적극 밀어주자며 자신들의 연예 노하우를 바탕으로 1단계 친밀감 2단계 스킨십 3단계 만남 최종 단계를 설정해 둘을 붙여주려 애쓴다. 하는짓 하나하나 유치하고 불쾌하다. 게다가 마지막으로 둘만의 공간을 만든답시고 약품창고에 가두어 버려 매리는 더욱 불쾌해진다. 미달은 영규와 식당에 갔다가 종업원의 멘트에 넋이 나간다. 어서 옵쇼, 뭘 드릴깝쇼, 비둘, 냉둘, 종업원의 몸짓, 말투 하나 하나 유심히 보는 미달.

2025-12-05 19:54:05 +0000 UTC2025-12-05 20:17:2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58회

순풍산부인과 558회

영규는 학원 수학과 주임이 스카우트 제의를 받으면서 영규를 추천해 함께 학원을 옮기기로 마음 먹는다. 조건이 워낙 좋아 주저할게 없었던 영규는 다만 자신이 나감으로써 학원에 큰 타격을 줄거란 걱정에 원장에게 미안할 뿐이다. 영규는 김주임과 사직서를 준비하고 혹, 원장이 붙잡더라도 냉정하게 뿌리치겠다고 마음먹는다. 원장은 수학과 김주임에게만 면담을 신청하고 영규는 안중에 없다. 오중은 등산이후로 영란에게 전에 없었던 자상함을 보인다. 김간호사는 오중이 이젠 영란에게 완전히 넘어왔다며 영란에게 오중을 테스트 해보라고 부축이고 영란은 티켓 예매를 부탁한다. 오중은 안 들어 줄 것처럼 툴툴대다 영화 티켓에서부터 영란의 부탁 하나 하나 다들어준다.

2025-12-05 19:03:52 +0000 UTC2025-12-05 19:31:23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57회

순풍산부인과 557회

미달은 DDR에 푹 빠져 숙제도 뒷전이고 거짓말로 돈을 타내다가 미선에게 걸려 감금 당한다. 토요일 기나긴 오후, 미달은 미선의 삼엄한 감시망에 옴짝달싹 못하고 밥 먹을 때와 화장실 갈 때를 제외하곤 방에서 벗어 나지 못한다. 우연히 밖으로 통할 수 있는 미닫이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탈출을 계획한다. 오중은 영란이와 영화한편 봤다가 병원 식구들에게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리를 듣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영란에게 괜스레 심술을 부린다. 오중에게 외면당한 영란은 마음이 상하고 오중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을 안 쓴다. 그러다 등산하러 가서 영란이 행방불명 되자 여지껏 관심 없어 하던 오중이 돌변해 미친듯이 영란을 찾는다.

2025-12-05 18:39:57 +0000 UTC2025-12-05 19:03:52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56회

순풍산부인과 556회

영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손가락질해도 미선만은 내편 이겠지 했다가 미선이 자기편을 들지 않고 병원 식구들 편에서 얘기를 하자 충격을 받는다. 미선에게 배신감을 느낀 영규는 부부간의 사랑이 없으면 같이 살을 맞대고 살 필요가 없다며 부부사랑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 사랑이란 상대방의 가장 추한 모습까지 사랑하는게 진짜사랑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명하던 영규, 그러나 미선이 눈병이 나자 옮을까봐 벌레보듯 한다. 소림사 비디오를 보다가 정배는 왜 소림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머리가 빡빡인지 의문을 갖는다. 오중과 창훈은 정신집중을 위해서 그렇다고 설명해주다가 장난기가 발동해 연도 소림사 출신이라고 뻥을 친다. 한 두번도 아니고 정배가 믿지않자 둘은 저녁에 와보라며 큰소릴 치고 연에게 SOS를 청한다.

2025-12-05 18:12:08 +0000 UTC2025-12-05 18:39:57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55회

순풍산부인과 555회

태란은 주현이 본사에 일이 있어 주현을 따라 잠시 귀국한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잔뜩 들뜬 태란과 주현은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차츰 기대가 무너진다. 반갑게 자신들을 맞아줄 용녀는 미선 영규와 언쟁을 하고 있고 혜교는 눈물 범벅이 돼 들어온다. 오자마자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 태란, 주현은 중재자 역할하기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하나를 해결하면 일이 또 터지고 잠시도 둘을 가만 놔두지 않아 사람들 뒤치닥거리 하는데 시간을 다 소비하고 결국 녹초가 돼 미국으로 돌아간다.

2025-12-05 17:48:33 +0000 UTC2025-12-05 18:12:08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54회

순풍산부인과 554회

영란과 혜교가 사소한 걸로 다투자 오중, 창훈, 인봉, 연은 여자들의 우정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남자들의 우정과 비교해 은근히 비꼰다. 남자들의 우정은 여자들과 달리 어릴때부터 함께 놀고 운동하면서 자연스레 페어플레이 정신이 몸에 베여 우정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잘난 척을 한다. 며칠 뒤 남자들의 우정에 대해 열변을 토했던 남자넷은 고스톱을 치다 몸싸움까지 나고 그 잘난 페어플레이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점점 쪼잔해진다. 용녀는 영규와 미선의 다정한 모습을 보니 왠지 지명이 그립다. 전화마저 뜸해지자 용녀의 그리움은 점점 커져 목소리라도 듣겠다며 미달에게 지명의 성대모사를 시켜 만족해한다.

2025-12-05 17:27:50 +0000 UTC2025-12-05 17:48:33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553회

순풍산부인과 553회

연은 음식값 낼 때마다 꼬리를 빼는 영규를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어 당돌하게 한마디한다. 열받은 영규는 치졸한 인간으로 전락되자 돈을 꺼내 연의 머리를 찰싹 때리고 준다. 일순간 정적이 흐르고 연은 영규에게 사과를 요구하나 영규는 연의 감정따윈 안중 에도 없고 되레 성을 내고 가버린다. 다음날 아침, 연은 다시 정중하게 사과를 요구하고 영규는 웃기지 말라며 안하무인이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연은 결국 짐을 싸서 나가고 소문이 지명의 귀에 까지 들어가 영규는 궁지에 몰린다. 창훈은 혜교가 애기처럼 입을 실룩거리며 우는 꼴이 귀엽다며 일부러 놀래켜 혜교를 울린다.

2025-12-05 17:00:52 +0000 UTC2025-12-05 17:27:50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52회

순풍산부인과 552회

정배를 바보라고 놀린 미달은 정배의 생일날 초대장을 받지 못한다. 케?이랑 피자랑 떡볶이랑 맛있는게 되게 되게 많다는 정배의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돌고 음식생각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미달은 용기를 내어 정배 집을 찾아간다. 정배는 보자마자 문전박대를 하고 쫓겨 난 미달은 진수성찬이 아른거려 자존심을 버리고 다시 정배집 초인 종을 누른다. 오중은 코를 후벼 책상 밑에다 쓱 닦다가 창훈에게 들키고 창훈은 영란에게 말하겠다며 놀려댄다. 오중은 이미지 구겨질까봐 말하지 말라면 화를 내고 창훈은 짖궂게 놀린다. 그러던중 창훈이 문에 생식기가 찡겨 반창고를 붙이는 우스꽝스런 일이 생기고 이를 우연히 본 오중은 반격할꺼리가 생겨 놀려댄다. 둘은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한다.

2025-12-05 16:38:31 +0000 UTC2025-12-05 17:00:52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551회

순풍산부인과 551회

용녀는 병원 사람들이 자기 말은 콧등으로도 안 듣고 무시한다며 기분이 상해 병원 관리를 자기가 하겠다고 나선다. 미선의 만류에도 용녀는 자신이 만만치 않은 사람이란걸 보여주겠다며 고집을 부리고 회의에 참관한다. 뭔 소린지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용녀는 도도한 표정 을 잃지않고 병원 일에 참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일을 찾는다. 오중은 허리를 삐긋해 김피디가 유명한 지압사를 소개해줘 주현이 방문한다. 오자마자 무슨 일인지 주현은 삐져서 가고 둘은 영문 몰라하는데 다음날 김피디로부터 전화가 온다. 주현이 감정이 워낙 예민해 놀림을 당한다 싶으면 쉽게 삐진다며 자신이 대충 주현의 기분을 풀어났으니 이번엔 주의해서 받으라고 한다. 창훈 오중은 말조심 해야겠다고 신경을 쓰지만 뭐가 뒤틀렸는지 주현은 또 가방을 싸고 나간다.

2025-12-05 16:11:45 +0000 UTC2025-12-05 16:38:31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50회

순풍산부인과 550회

연은 순풍 사람들을 보면서 재밌는 상상을 해본다. 영규의 파트너가 미선이 아닌 김간호사였다면 영규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 지금처럼 밥풀 튀겨가며 밥이나 먹을 수 있었을까, 극성스런 미달과 얌전한 의찬이의 성을 바꾼다면. 씩씩한 사내 아이인 미달과 마론인형을 갖고 노는 의찬이가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한다. 또 오중과 영란을 보면서 연은 둘의 입장을 바꿔 오중이 영란을 따라 다니게 하고 오중의 비참 해진 모습을 상상해본다. 미달은 방에다 마음대로 스티커도 못붙이고 장난감 갖고 노는것도 혜교가 어지른다고 구박을 하자 방 싸움이 난다. 엄연히 반은 자기 방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 혜교 방이라는 사실이 굳어지자 미달은 자기만 방이 없다는 생각에 서글퍼진다.

2025-12-05 15:52:08 +0000 UTC2025-12-05 16:11:45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566회

순풍산부인과 566회

지명이 식구들 선물을 하나씩 소포로 부쳤다는 소릴 듣고 영규는 궁금해진다. 다음날, 마침 미선과 용녀는 용미네 일이 있어 하루 자다 오게 되고 혜교와 연도 늦게 오게 돼 영규 혼자 빈집에 들어 온다. 미선에게 저녁 챙겨 먹으라는 전화와 함께 소포가 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은 영규는 신나서 선물을 뜯어 보고 베이지 버버리 셔츠에 너무 기뻐한다. 무심코 연의 방을 지나다 연의 침대 위에 똑같이 포장된 선물 상자를 보고 영규는 궁금해진다. 결국 포장지를 뜯어보는 영규. 빨간 버버리 체크를 보고 갈등한다. 영란은 혜교가 축제때 창훈이 웃통 벗고 찍은 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다. 영란은 창훈이 너무 말랐다며 흉을 보자 혜교는 오중이 뚱뚱하다고 맞서고 둘의 신경전이 계속 된다.

2025-12-05 10:19:40 +0000 UTC2025-12-05 10:44:06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65회

순풍산부인과 565회

오중은 창훈이 수영장에서 영란을 봤다며 몸매가 좋다는 말을 하자 기분이 나빠 화를 낸다. 창훈은 자기가 뭐 영란에게 딴맘이라두 먹을 까봐 그러냐며 오중에게 섭섭해진다. 병원 식구들와 남이섬에 놀러가서도 창훈은 그때 왜 그랬냐며 꼬치꼬치 캐묻고 오중은 기분 나쁜일이 겹쳐 그랬다며 슬쩍 넘긴다. 밤새 술을 먹고 놀다 헐레 벌떡 마지막 배시간에 맞춰 나가는데 영란이 지갑을 잃어버려 창훈과 뒤쳐지고 둘만 하루 더 묵게 된다. 오중은 창훈과 영란이 단둘이 있는단 생각에 불안해진다. 정배는 세미나가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걸 보고 부럽기만 하다. 집에 가서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르다 강아지 대신 거북이를 받은 정배는 세미나처럼 거북이를 산책 시킨다.

2025-12-05 09:53:17 +0000 UTC2025-12-05 10:19:40 +0000 UTC(2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