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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215회

순풍산부인과 215회

결혼 예물로 받은 시계를 잃어버린 영규는 그 날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시계를 찾느라 부산하다. 병원에 내려가 시계를 찾던 영규는 급한 마음에 시계를 찾으면 십만원을 주겠다고 선포하고 우연히 잡지책들 사이에서 시계를 찾은 영란은 영규에게 시계를 주며 십만원을 달라며 쫓아 다닌다. 별생각없이 했던 말에 영란이 묘한 집착을 보이자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영규는 점점 영란을 피해다니고, 어떻게든 미루면서 위기를 모면하려한다. 하지만 영규가 피하면 피할수록 영란과의 우연만은 피할 수가 없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집념에 불타는 영란은 급기야 영규의 학원에까지 찾아간다. 래원에 대한 마음때문에 잠시 소홀했던 의찬에게 세미나가 러브레터를 보냈다는 소식을 접한 미달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던 질투가 용솟음치며 이글거린다. 처음에는 세미나와 단판을 지으려했으나 일이 쉽게 풀리지 않자 둘은 의찬을 앞에두고 자신의 우월함을 내보이며 의찬의 마음을 잡으려 고군분투한다.

2026-01-13 13:14:52 +0000 UTC2026-01-13 13:37:47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14회

순풍산부인과 214회

미달은 의찬과 함께 길에서 파는 병아리를 보고는 집으로 사가지고 온다. 병아리를 먹이고 씻기면서 아이들은 신이 나있고. 병아리가 춥다고 느낀 미달이 병아리를 안방 이불로 덮어놓고 밥을 먹으러 간 사이, 몸이 아파 집으로 들어온 지명은 무심결에 병아리를 깔고 눕는다. 아이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지명은 살인자라는 오명을 남기며 궁지로 몰리고, 놀이터에서 미달의 병아리 이야기를 들은 동네 아이들까지 구름떼처럼 지명에게 몰려와 격렬한 항의를 한다. 찬우가 샤워를 하는 사이, 오중의 집으로 찾아간 태란은 집에 아무도 없자 화장실 문을 벌컥 연다. 그 순간 그 안에서 샤워를 하던 찬우가 눈에 띄이고 둘은 서로 당황한다. 그 후로, 찬우의 벗은 모습을 본 태란의 눈에는 찬우의 벗은 모습만 보이고 어색한 두사람은 문제해결을 위해 만나기로 한다

2026-01-13 12:53:52 +0000 UTC2026-01-13 13:14:52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13회

순풍산부인과 213회

용녀는 딸기쨈 뚜껑이 열리지 않자 지명에게 열어달라고 하지만 뭐가 잘못 됐는지 아무리 용을 써도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산데 가서 바꾸면 된다는 용녀와 미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기가 발동한 지명은 온갖 수단을 이용해서 뚜껑열기에 집착하고 급기야는 용접기계까지 이용하여 병뚜껑을 따기위해 집요하게 메달린다. 늘 저변에 서로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찬우와 영규는 말다툼으로 인해 싸움이 시작되고 영규는 찬우의 멱살까지 쥐고 돈을 집어던 지는등 과격한 행동까지 한다. 완전히 돌아서버린 두사람. 마침, 영규는 학습지 회사의 강사모집소식을 듣게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판사 사장 앞에서 면접을 보던 영규는 그 사장이 찬우와 각별한 사이임을 알고는 긴장한다. 고민 끝에 영규는 찬우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지만 찬우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죽어도 자존심만은 놓치고 싶지 않았던 영규는 상황이 다급해지자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2026-01-13 12:29:02 +0000 UTC2026-01-13 12:53:52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12회

순풍산부인과 212회

지명은 병원에서 네쌍둥이를 받을 기대감에 잔뜩 설레어 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네쌍둥이가 보도진의 취재와 함께 탄생한다. 네쌍둥이의 아빠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지명을 찾아와 네쌍 둥이의 이름을 지어줄 것을 부탁하고 네쌍둥이 아빠의 간곡한 부탁에 은근히 기분 좋은 지명은 고심하여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영규는 지명이 지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이름이 너무 가볍다며 이름은 한문으로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귀가 얇은 지명은 인지, 의덕, 예노, 지체로 이름을 지어가지만. 뜸 뜨는 것을 배운 용녀는 직접 시술을 해주고 싶어하지만 식구들은 모두 냉담하다. 마침 혜교를 찾아온 정호는 기분이 상해있는 용녀에게 기꺼이 뜸을 뜨겠다며 나서고 기분 좋은 용녀는 정성스레 정호에게 뜸을 뜬다. 하지만 다음날, 찾아온 정호의 입은 돌아가 있고 사고를 친 듯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는 용녀는 사실 은폐와 함께 정호를 달래기 위해 혜교와 있고 싶다는 정호의 비위를 맞춰 준다. 하지만 다음날, 정호는 또 찾아와 혜교에게 데이트를 요구한다.

2026-01-13 12:04:08 +0000 UTC2026-01-13 12:29:02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11회

순풍산부인과 211회

시골에서 지명의 고모님께서 올라오신다. 어릴때부터 지명을 귀여워하던 고모님의 눈에는 할아버지가 되었음에도 지명은 여전히 귀엽고 애기같을 뿐이다. 식구들 앞에서 엉덩이를 두들기는가하면 볼을 잡아 당기고 음식을 집어주는 등 애기 취급을 한다.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 느낀 지명은 결국 고모님께 싫은 내색을 하고 그런 지명이 섭섭하기만한 고모님은 당장 시골로 내려가겠다며 짐을 싼다. 고모님을 달래느라 다시 바빠진 지명. 영란은 선물을 주기위해 오중을 쫓아다니다가 차에 치일뻔한 오중을 구하고 약간의 상처를 입는다. 고마운 마음 뿐 아니라 미안한 마음이 든 오중은 영란에게 자신이 너무 받기만 했다며 받고 싶은 선물을 말하라고 한다. 하지만 영란이 원하는 선물이란 바로 뽀뽀. 기막힌 오중은 도망을 다니고 영란은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뽀뽀를 해달라고 하고 오중이 끝까지 피해 다니자 영란은 자고있는 오중을 습격하여 기습뽀뽀를 한다.

2026-01-13 11:42:17 +0000 UTC2026-01-13 12:04:08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42회

순풍산부인과 242회

미선과 혜교는 살을 빼기위해 좋다는 단식원의 정보를 입수하고 짐을 싸들고 단식원으로 들어가기로 마음먹는다. 산속 오지같은 곳으로 한참 들어간 곳에 있는 단식원에서 미선과 혜교는 자신의 목표체중을 적고 이번에야말로 하며 필승을 다짐한다. 인내심을 강조하는 단식원의 트레이너 기원은 군대의 내무반을 연상시키는 규칙적인 생활을 강조하며 미선과 혜교는 주위의 살벌한 분위기에 기가 죽는다. 게다가 체중이 늘거나 규칙위반시의 독방수감이라는 엄청난 벌에 둘은 잔뜩 긴장한다. 콩과 배춧잎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단식원의 생활에 한계를 느낀 혜교는 인내력 테스트를 위해 놓여있던 통닭의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손을 대고 싸이렌과 함께 둘은 단식원의 탈출을 감행한다. 병원에 찾아 온 태란의 친구가 태란에게 찬우가 태란을 좋아하는 게 아니냐며 묻자 태란은 혹시나 한다. 우연히 찬우의 집에 찾아간 태란은 세면대에 물이 안내려가자 찬우를 부른다. 그들이 나가려고 하는 순간, 화장실문이 잠긴 것을 알게되고 둘은 꼼짝 없이 화장실 안에 갇혀 어색하고 썰렁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태란은 친구의 말이 자꾸 뇌리에 남아 찬우의 사소한 행동에도 긴장하게 된다.

2026-01-13 11:18:09 +0000 UTC2026-01-13 11:41:49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41회

순풍산부인과 241회

간호사들끼리 돈을 걸고 팔씨름을 하는 것을 본 지명은 영란쯤이야 하며 팔씨름을 한다. 결과는 완패, 어린 여자애한테 너무 쉽게 무너 지자 명예회복을 꿈꾸던 지명은 영규로부터 고개를 돌리는 방법을 배우고는 다시 영란에게 도전한다. 결과는 물론 패배. 완전히 망신 살이 뻗친 지명은 스모방식으로 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는 세번째 야심찬 도전을 한다. 하지만 두번이나 지명에게 돈을 걸어 패배의 쓴 맛을 본 사람들이 지명에게 아무도 돈을 걸지 않자 지명은 진지 하게 김간호사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한다. 집수리를 하는 바람에 찬우네 집에 며칠 신세를 지기로 한 래원은 오중을 돕는 차원에서 자원해서 일을 돕는다. 래원이 일을 돕자 조금씩 편안함을 느낀 오중은 조금씩 부탁을 하기에 이르고 나중에는 거의 시키다시피 된다. 어느날 빨래를 하는 래원을 본 혜교는 화가 나서 찬우와 오중에게 따진다.

2026-01-13 10:54:37 +0000 UTC2026-01-13 11:18:09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40회

순풍산부인과 240회

지명은 아이들이 떠들자 시끄럽다며 호통을 친다. 우당탕 뛰어 다니던 아이들은 주눅이 들고 급기야 벌까지 서게 된 아이들은 지난번 병아리 사건까지 떠올리며 지명이 심술보 할아버지라는 결론을 내린다. 목욕을 갔다오던 영규는 병원담장에 지명이 심술보 할아버지라는 낙서가 되있다며 킥킥거리고 지명의 진료실 창문너머로 아이들의 '심술보 할아버지'라는 말이 들리자 지명은 슬슬 열이 받는다. 게다가 아이들이 집에 놀러 오지 않겠다고 한다며 퉁퉁부어오는 미달을 보고 지명은 명예회복을 위해 아이들을 부른다. 무심코 오중의 양말과 손수건을 빌려 가지고 나간 찬우를 유심히 지켜보던 영란은 찬우에게 와서 왜 남이 선물한 것들을 가로채냐며 집요하게 매달려 따지고 찬우가 가진 물건들을 회수하기 위해 집까지 쫓아온다.

2026-01-13 10:32:27 +0000 UTC2026-01-13 10:54:37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39회

순풍산부인과 239회

용녀에게 지명의 사촌인 잠실고모가 전화가 온다. 예전부터 보험을 들라는 끈질긴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응해주던 용녀와 미선은 잠시 잠잠했던 전화가 집요하게 걸려오자 피하느라 정신이 없다. 하지만 급기야 잠실고모가 집으로 찾아오고 급한 김에 둘은 안방 장롱으로 숨어 잠실고모가 가기만을 기다린다. 태란에게 연락을 하고는 숨어있던 용녀와 미선. 하지만 잠실고모는 태란을 붙잡고 얘기를 하느라 집에 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리저리 피해 다니던 둘은 지명이 와서 장롱 문을 연다. 병원식구들과 산행을 가기로 한 찬우와 오중은 고길 재우고 이것저것 준비하는라 바쁘다. 가기로한 날, 아침부터 둘은 티격태격하더니만 김간호사와 인봉이 왔을 때는 극에 달해 같이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둘을 화해 시키려던 김간호사와 인봉마저 싸워 싸움은 사파전으로 번진다.

2026-01-13 10:09:25 +0000 UTC2026-01-13 10:32:2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22회

순풍산부인과 222회

늘 아웅다웅하던 영규가 문제집 출제 때문에 집을 비우게 되자 지명은 순간순간이 심심하고 무료하기만하다. 문득문득 영규와의 즐거운 한 때가 떠오르는가 하면 웃으며 자기 앞에 서 있는 영규의 환상이 보이기도 한다. 드디어 기다리던 영규가 돌아오는 날 은근히 들뜬 지명은 바둑판을 끼고 영규를 쫓아 다닌다. 오중이 갑자기 영화보기로한 약속을 펑크내자 찬우는 태란과 영화를 보러가게 된다. 나란히 보던 그들 앞에 찐한 키스씬이 펼쳐지고 둘 사이에는 어색한 적막이 흐른다. 그 후, 찬우의 꿈에 나타난 태란이 열렬한 키스를 퍼붇는다.

2026-01-13 03:59:06 +0000 UTC2026-01-13 04:20:10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21회

순풍산부인과 221회

찬우가 환자보호자에게 받은 거라며 가방을 오중에게 주자 옆에 있던 영규는 눈을 반짝이며 탐을 낸다. 착하기만한 오중은 가방을 영규에게 주고 너무나 좋은 영규는 오중에게 의형제 운운하며 친근함을 표시한다. 그러나 나갔다가 들어온 오중은 옻닭을 먹고 나서 옴이 올라 방에 틀어 박혀있다. 사람들과 저녁식사는 잡혀있고 절대 나올 수 없다는 오중을 사람들은 괜찮다며 불러내려 하지만 영규는 옮을지도 모른다며 한사코 거부한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만 것이다. 모두가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는 이 때, 영란만은 자신의 몸을 살피지 않고 오중을 걱정하자 오중은 약간의 감동을 받고, 오중은 영규에 대한 배신감에 화가 난다. 누구에게도 맞은 적 없는 미달이 새로운 적수 수경에게 맞고 들어오자 미선은 화가난다. 때마침 둘의 싸움 현장에 나타난 미선은 수경에게 꼴밤을 때리고 수경은 울면서 엄마를 데리고 온다.

2026-01-13 03:36:41 +0000 UTC2026-01-13 03:59:06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20회

순풍산부인과 220회

미달의 폭력에 지친 의찬과 정배는 그 난관을 타계할 방법을 궁리한다. 혼자의 힘만으로는 힘들다고 느낀 의찬과 정배는 로케트주먹합체로 미달을 무찌르려한다. 세의 열세를 느낀 미달은 붕어빵을 통한 회유책을 꾀하고 둘이 방심하고 있는 사이 둘을 해체시키려 한다. 용녀가 영규에게 사사건건 싫은 소리를 해대자 조금씩 쌓이던 영규의 감정이 방구총 사건으로 인해 폭발한다. 영규의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며 소리를 지르자 용녀는 기절을 하고 집안을 한바탕 난리가 난다. 당황한 영규는 용녀의 마음을 풀기 위해 석고대죄를 하며 용서를 구한다.

2026-01-13 03:13:13 +0000 UTC2026-01-13 03:36:41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19회

순풍산부인과 219회

동창회에 갔다온 용녀는 선자리를 잡아오고 태란은 별 뜻 없이 선자리에 나간다. 처음에는 그 남자가 장난기가 심하다고만 생각했던 태란은 그 남자의 친구 집들이까지 가서 어울리게 된다. 공공칠빵에 이어 수건돌리기를 하고 급기야는 벌칙으로 인디안 밥과 엉덩이로 이름쓰기까지 이른 태란은 상황이 곤혹스럽기까지 하다. 사소한 승부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사람들은 급기야 기마전까지 하게 이른다. 겉에 스피드왕 번개라고 씌여있는 야한 테입을 입수한 찬우와 오중이 테입을 잠시 방치해 둔 사이 미달은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라며 테입을 빌려가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찬우와 오중은 영규에게 사실을 알리며 미달이 만화를 보기전에 찾아야 한다는 필사의 신념으로 미달찾기 대작전을 벌이게 된다.

2026-01-13 02:48:48 +0000 UTC2026-01-13 03:13:13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18회

순풍산부인과 218회

자신에게 온 소포를 풀러본 지명은 자신의 사진을 합성한 야한 여자의 포스터를 보고는 기막혀 한다. 경찰이 범인을 잡아주기를 기대하던 지명은 계속해서 병원 근처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온갖 포스터가 나붙자 발끈한다. 마침, 시장에 갔다오던 용녀와 미선은 드디어 범인을 발견한다. 가르쳐보고 맘에 들면 돈을 달라는 말에 의찬, 정배, 미달은 뉴욕에서 저명한 화가라는 말만 믿고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다. 이론의 박식함을 갖춘듯 보이는 화가 기원은 테마를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른다며 회화수업에는 아이들에게 화투장을 그리도록하고 조소수업에는 여러종류의 똥을 만들도록 한다. 전시회라는 기대감으로 그들의 작품을 보러 온 부모들은 작품을 보러 온다.

2026-01-13 02:26:57 +0000 UTC2026-01-13 02:48:48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17회

순풍산부인과 217회

미선은 용녀가 먹는 것이나 세금등을 언급하면서 자꾸 미선이네 식구들에게 눈치를 주는 것처럼 보이자 미선은 열을 받는다. 발끈한 미선이 생활비 내겠다고 선언을 하자 영규는 당황하여 상황을 수습하려하지만 미선의 의지는 확고하다. 어짜피 자신들의 사정을 뻔히 아는 용녀가 생활비를 받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 미선은 자존심이나 세우자며 50만원씩이나 생활비를 주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의외로 용녀는 고맙다며 생활비를 받는데. 예전에 좋아했던 선배 하용을 만나기 위해 래원에게 거짓말을 하고 약속장소로 간 혜교는 거기에서 우연히 정호를 만난다. 모든 사정을 알고있는 정호는 혜교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하며 자신과의 데이트를 종용하고 입막음을 위해 참고있던 혜교에게 정호의 요구가 점점 끝이 없자 급기야 태란과 영란까지 나선다.

2026-01-13 02:04:01 +0000 UTC2026-01-13 02:26:57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16회

순풍산부인과 216회

태란이 혜교에게 뚱뚱하다고하고, 미선에게는 머리가 나쁘다고 하자 화가 난 미선과 혜교는 태란을 왕따 시키기로 마음먹고 태란을 괴롭힌다. 잠자는 태란 옆에서 쫑알쫑알 떠들어 대고 태란의 말을 무시하는 가하면 남자도 없다며 시비를 건다. 과시라도 하듯이 태란 앞에서 끈적끈적한 우정을 나누던 둘은 태란이 주고간 가방으로 인해 우정에 무너지기 시작한다. 의찬이 영규, 미달과 함께 미달의 할아버지 집으로 놀러를 가자 둘만 남은 찬우와 오중은 떨이로 굴을 사가지고 와서 마구 먹어댄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자 배가 살살 아파오고, 둘은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온몸에 진을 다 뺀다. 마침, 이인조 도둑이 집으로 들 어오고 기진맥진된 두사람은 맥없이 당하고 만다. 기둥에 묵인 두사람. 벗어나기 위해 쿵쿵 뛰어보기도 하고 발로 재갈도 풀고 묶인 줄도 풀면서 간신히 빠져 나온다.

2026-01-13 01:41:48 +0000 UTC2026-01-13 02:04:01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15회

순풍산부인과 215회

결혼 예물로 받은 시계를 잃어버린 영규는 그 날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시계를 찾느라 부산하다. 병원에 내려가 시계를 찾던 영규는 급한 마음에 시계를 찾으면 십만원을 주겠다고 선포하고 우연히 잡지책들 사이에서 시계를 찾은 영란은 영규에게 시계를 주며 십만원을 달라며 쫓아 다닌다. 별생각없이 했던 말에 영란이 묘한 집착을 보이자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영규는 점점 영란을 피해다니고, 어떻게든 미루면서 위기를 모면하려한다. 하지만 영규가 피하면 피할수록 영란과의 우연만은 피할 수가 없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집념에 불타는 영란은 급기야 영규의 학원에까지 찾아간다. 래원에 대한 마음때문에 잠시 소홀했던 의찬에게 세미나가 러브레터를 보냈다는 소식을 접한 미달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던 질투가 용솟음치며 이글거린다. 처음에는 세미나와 단판을 지으려했으나 일이 쉽게 풀리지 않자 둘은 의찬을 앞에두고 자신의 우월함을 내보이며 의찬의 마음을 잡으려 고군분투한다.

2026-01-13 01:18:53 +0000 UTC2026-01-13 01:41:48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14회

순풍산부인과 214회

미달은 의찬과 함께 길에서 파는 병아리를 보고는 집으로 사가지고 온다. 병아리를 먹이고 씻기면서 아이들은 신이 나있고. 병아리가 춥다고 느낀 미달이 병아리를 안방 이불로 덮어놓고 밥을 먹으러 간 사이, 몸이 아파 집으로 들어온 지명은 무심결에 병아리를 깔고 눕는다. 아이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지명은 살인자라는 오명을 남기며 궁지로 몰리고, 놀이터에서 미달의 병아리 이야기를 들은 동네 아이들까지 구름떼처럼 지명에게 몰려와 격렬한 항의를 한다. 찬우가 샤워를 하는 사이, 오중의 집으로 찾아간 태란은 집에 아무도 없자 화장실 문을 벌컥 연다. 그 순간 그 안에서 샤워를 하던 찬우가 눈에 띄이고 둘은 서로 당황한다. 그 후로, 찬우의 벗은 모습을 본 태란의 눈에는 찬우의 벗은 모습만 보이고 어색한 두사람은 문제해결을 위해 만나기로 한다

2026-01-13 00:57:53 +0000 UTC2026-01-13 01:18:53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13회

순풍산부인과 213회

용녀는 딸기쨈 뚜껑이 열리지 않자 지명에게 열어달라고 하지만 뭐가 잘못 됐는지 아무리 용을 써도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산데 가서 바꾸면 된다는 용녀와 미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기가 발동한 지명은 온갖 수단을 이용해서 뚜껑열기에 집착하고 급기야는 용접기계까지 이용하여 병뚜껑을 따기위해 집요하게 메달린다. 늘 저변에 서로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찬우와 영규는 말다툼으로 인해 싸움이 시작되고 영규는 찬우의 멱살까지 쥐고 돈을 집어던 지는등 과격한 행동까지 한다. 완전히 돌아서버린 두사람. 마침, 영규는 학습지 회사의 강사모집소식을 듣게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판사 사장 앞에서 면접을 보던 영규는 그 사장이 찬우와 각별한 사이임을 알고는 긴장한다. 고민 끝에 영규는 찬우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지만 찬우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죽어도 자존심만은 놓치고 싶지 않았던 영규는 상황이 다급해지자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2026-01-13 00:33:03 +0000 UTC2026-01-13 00:57:53 +0000 UTC(2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