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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568회

순풍산부인과 568회

박박은 용녀에게 지명이 오면 주라고 명품구두티켓을 선물한다. 이것을 안 영규는 그 티켓이 욕심이 나, 독일에 있는 지명에게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걸기시작하고 짜증이 난 지명은 영규에게 그 티켓을 주게 된다. 처음으로 그렇게 좋은 구두를 신게 된 영규는 신이나서 구두를 자랑하고 애지중지하다가 점차 구두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간다. 오중은 남이섬사건이후 병원사람들과 영란으로부터 의심을 받기 시작하고 자신도 마찬가지로 영란에 대한 감정이 매우 신경쓰인다. 다같이 노래방에가도 오중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오중에게 무 언가 바라는 듯한 노래만 불러댄다. 신경이 쓰이던 오중은 우연히 술에 취해 들어온 다음날 아침,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영란에게 전화로 뭐라한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아 답답해하게 된다.

2026-01-24 23:39:28 +0000 UTC2026-01-25 00:06:09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67회

순풍산부인과 567회

연의 한달간 파견 근무를 마치고 조촐한 송별의 자리를 갖기 일주일 전 영규는 실수로 연의 카메라를 망가뜨린다. 돈을 물어줄 생각이 없는 영규는 연의 부주의로 돌리고 얼렁뚱땅 넘기려는데 창훈, 오중, 인봉이 나서서 연에게 최소 반값이라도 받아내라고 한다. 이리저리 빼내려다 도저히 안되자 영규는 흔쾌히 좋다며 돈 나오는대로 주겠노라고 약속한다. 하지만 말뿐일 뿐 며칠 기다리란 말만 반복하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연이 떠나는 날까지 버틸려는 꿍꿍인데 그 속셈을 알아챈 창훈, 인봉, 오중은 자신들이라도 나서서 돈을 받아내야 겠다고 결심한다.

2026-01-24 23:11:46 +0000 UTC2026-01-24 23:39:00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66회

순풍산부인과 566회

지명이 식구들 선물을 하나씩 소포로 부쳤다는 소릴 듣고 영규는 궁금해진다. 다음날, 마침 미선과 용녀는 용미네 일이 있어 하루 자다 오게 되고 혜교와 연도 늦게 오게 돼 영규 혼자 빈집에 들어 온다. 미선에게 저녁 챙겨 먹으라는 전화와 함께 소포가 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은 영규는 신나서 선물을 뜯어 보고 베이지 버버리 셔츠에 너무 기뻐한다. 무심코 연의 방을 지나다 연의 침대 위에 똑같이 포장된 선물 상자를 보고 영규는 궁금해진다. 결국 포장지를 뜯어보는 영규. 빨간 버버리 체크를 보고 갈등한다. 영란은 혜교가 축제때 창훈이 웃통 벗고 찍은 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다. 영란은 창훈이 너무 말랐다며 흉을 보자 혜교는 오중이 뚱뚱하다고 맞서고 둘의 신경전이 계속 된다.

2026-01-24 22:47:20 +0000 UTC2026-01-24 23:11:46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65회

순풍산부인과 565회

오중은 창훈이 수영장에서 영란을 봤다며 몸매가 좋다는 말을 하자 기분이 나빠 화를 낸다. 창훈은 자기가 뭐 영란에게 딴맘이라두 먹을 까봐 그러냐며 오중에게 섭섭해진다. 병원 식구들와 남이섬에 놀러가서도 창훈은 그때 왜 그랬냐며 꼬치꼬치 캐묻고 오중은 기분 나쁜일이 겹쳐 그랬다며 슬쩍 넘긴다. 밤새 술을 먹고 놀다 헐레 벌떡 마지막 배시간에 맞춰 나가는데 영란이 지갑을 잃어버려 창훈과 뒤쳐지고 둘만 하루 더 묵게 된다. 오중은 창훈과 영란이 단둘이 있는단 생각에 불안해진다. 정배는 세미나가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걸 보고 부럽기만 하다. 집에 가서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르다 강아지 대신 거북이를 받은 정배는 세미나처럼 거북이를 산책 시킨다.

2026-01-24 22:20:57 +0000 UTC2026-01-24 22:47:20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64회

순풍산부인과 564회

영규는 시청에서 모범 시민상을 받는다는 통보를 받고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다. 미선은 잔치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사람들을 초대하라고 하고 영규는 병원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라고 한다. 그러나 일이 생겨 하나 둘 빠지고 영규는 자신 한테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미선에게 인심을 잃은것 같다는 애길 들은 영규는 새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혜교는 민주와 배낭여행비를 벌기위해 핸드폰줄 장사를 시작한다. 하루 5만원의 수입을 기대했다가 파리만 날리자 둘은 실망하는데 미달을 우연히 만나 미달의 호객행위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인다.

2026-01-24 21:53:15 +0000 UTC2026-01-24 22:20:57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50회

순풍산부인과 550회

연은 순풍 사람들을 보면서 재밌는 상상을 해본다. 영규의 파트너가 미선이 아닌 김간호사였다면 영규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 지금처럼 밥풀 튀겨가며 밥이나 먹을 수 있었을까, 극성스런 미달과 얌전한 의찬이의 성을 바꾼다면. 씩씩한 사내 아이인 미달과 마론인형을 갖고 노는 의찬이가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한다. 또 오중과 영란을 보면서 연은 둘의 입장을 바꿔 오중이 영란을 따라 다니게 하고 오중의 비참 해진 모습을 상상해본다. 미달은 방에다 마음대로 스티커도 못붙이고 장난감 갖고 노는것도 혜교가 어지른다고 구박을 하자 방 싸움이 난다. 엄연히 반은 자기 방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 혜교 방이라는 사실이 굳어지자 미달은 자기만 방이 없다는 생각에 서글퍼진다.

2026-01-24 16:17:44 +0000 UTC2026-01-24 16:37:21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549회

순풍산부인과 549회

무료한 일상에 찌들었던 미선은 전단지에 실린 '부부 사교댄스'란 단어에 시선이 끌린다. 미선은 활기를 되찾은 듯 흥분돼 영규에게 배워보자고 조르고 영규는 춤 한번 추는게 무슨 체면 깍일일인냥 정색을 하며 거절한다. 미선은 이기적이라며 궁시렁대고 영규는 미선의 종알거림에 귀찮은지 가자고 한다. 교습소를 찾은 미선, 영규. 영규는 쑥스러워 어설픈 동작을 하다 차차 시간이 지나자 점점 춤에 빠진다. 오중의 옆집에 해맑은 눈을 가진 청순 미인이 이사와 창훈, 오중의 환심을 산다. 해맑은 미인은 겉보기완 다르게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둘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2026-01-24 15:49:11 +0000 UTC2026-01-24 16:17:44 +0000 UTC(28m)
순풍산부인과 548회

순풍산부인과 548회

영규는 노래방에서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에게 노래 실력을 인정받는다. 다음날 오중이 노래자랑하는 새프로에 출연진이 부족 하다며 영규에게 부탁을 하고 영규는 주위에서 일등은 따논 당상이라는 적극적인 권유와 부축임에 쾌히 승낙한다. 며칠 후 영규는 방송출연 한다고 때 빼고 광까지 내고 가지만 상하나 받지 못하고 실망감에 허탈해진다. 주위에선 영규의 실력이 너무 아깝다며 다시 한번 도전해 보라고 영규를 꼬득인다. 인봉은 수술 스케쥴을 제대로 못 잡아 창훈의 짜증섞인 잔소리와 자신을 무시하는 투의 행동 등을 받자 화가 극에 달해 창훈을 작살 내버리겠다며 큰소리 친다

2026-01-24 15:20:15 +0000 UTC2026-01-24 15:49:11 +0000 UTC(28m)
순풍산부인과 547회

순풍산부인과 547회

용녀는 자고 있다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깬다. 외무부라며 독일 대사관에서 지명이 세미나 도중 쓰러졌다는 연락이 오고 갑작스런 상을 당한 식구들은 슬픔에 잠긴다. 지명이 죽자 영규는 양재동 빌라를 팔아 학원 을 차리겠다며 용녀에게 현금을 만들어 달라고 닥달하고 한편 창훈은 병원운영을 제대로 맡게 명의를 넘겨 달라고 한다. 영규, 미선은 펄쩍 뛰며 반대하고 창훈에게 병원을 물려준다는 소리를 들은 주현은 말도 안된다며 태란일 놔두고 어떻게 사위도 아닌 사람한테 주냐며 길길이 날뛴다. 집안 상속 문제로 시끌벅적한 판에 간호사들은 병원 비품 챙기기에 바쁘고 용녀는 더욱 심란해진다. 참다못해 지명의 사진을 꺼내 들고 용녀는 울음을 터뜨리는데 박박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는다.

2026-01-24 14:58:20 +0000 UTC2026-01-24 15:20:15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546회

순풍산부인과 546회

스승의 날이 다가오자 영규는 지난 스승의 날을 떠올리며 참담해진다. 선생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분명 오늘 이날에 축복받고 기뻐해야 하지만 지난 5년간의 경험으로 미루어봐 스승의 날은 영규에게 고통과 좌절만을 남겨 주었다. 영규는 더 이상 학생들에게 기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카네이션 한송이라도 받고 싶은 작은 설레임이 요동친다. 창훈이 연과 부쩍 친해져 말도 트고 친구처럼 지내자 오중, 인봉은 섭섭해진다. 전엔 자신들과 술도 마시러 다니고 같이 붙어 다니다가 이젠 연하고만 마음이 맞아 어울린다며 오중은 삐져 보란듯이 인봉하고 말을 트고 오바까지 하며 자신들의 우정을 과시한다.

2026-01-24 14:33:58 +0000 UTC2026-01-24 14:58:20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45회

순풍산부인과 545회

영규는 요새 부쩍 학원장의 잔소리가 심해지고 자신을 따돌린단 생각에 뭔가 충성을 보여줘야 겠다며 학원장 근황을 알아본다. 수소문 끝에 원장이 아침마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는 소스를 얻은 영규는 다음날 공원에서 대기하고 있다 원장을 만난다. 우연을 빙자한 영규는 원장의 개들을 대신 몰고 아침마다 개시중을 들며 아부를 한다. 며칠 후 원장의 친척이 위독해 영규가 하룻밤 개들을 맡아 주는데. 창훈은 집에서 혜교의 생일 파티를 연다며 조회시간에 광고까지 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선물을 지참해서 모이라고 한다. 혜교의 생일날, 잔뜩 기대에 부푼 혜교는 기분 좋게 들어오는데 연은 초밥 먹고 탈이나 화장실을 드나들고 창훈은 세미나 갔다 초죽음이 되어 들어온다.

2026-01-24 14:07:39 +0000 UTC2026-01-24 14:33:58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44회

순풍산부인과 544회

미달과 의찬은 수업시간에 있을 닭싸움 대회에서 꼭 우승을 해 메달을 따겠다며 경쟁한다. 미달은 닭싸움하면 선수라는 영규에게 닭싸움 잘하는 법을 배우고 의찬은 오중에게 지도를 받는다. 영규는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일념하에 각종 반칙을 가르치고 오중은 기본자세 부터 정통으로 가르친다. 다음날 정통으로 배운 의찬과 반칙으로 무장한 미달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인봉은 차 도둑에게 겁을 먹고 그 자리에서 오줌을 싸고 만다. 뒤늦게 창훈, 오중이 뛰어나오고 인봉은 죽고 싶은 심정이다. 누구나 무서우면 그럴수도 있다는 위로의 말도 인봉에겐 자존심이 상한다. 아무리 무섭다고 나이 서른 다 된 놈이 오줌을 싸다니 인봉은 점점 자괴감에 빠져 울음을 터뜨린다.

2026-01-24 13:43:35 +0000 UTC2026-01-24 14:07:39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43회

순풍산부인과 543회

남궁연에게 빡빡이라고 놀리는 미달이 남궁연 머리에 낙서하는미달이 연은 한달간 지명네서 지내기로 하고 이사온다. 영규는 부루퉁 하기만 하고 버릇없는 미달은 빡빡이라며 눈치없이 군다. 연은 미달이 혜교에게 함부로 대하고 친구들 물건을 뺏는 걸 보고 바른생활 맨으로써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타이르는데 미달은 막무가내로 아저씨가 뭔데 그러냐며 따진다. 결국 미달은 미선에게 두들겨 맞고 분한 미달은 연을 혼내주겠다며 영규에게 불만을 토한다. 영규는 그러면 안된다면서도 미달이 머리를 기특하다는 듯 쓰다듬어준다. 오중의 삼촌 홍렬이 찾아온다. 남 음식 해 먹이는 게 낙인 홍렬은 창훈, 인봉, 오중에게 요리를 해주고 엄청 수다를 떤다. 한시도 입을 못 다물고 쫑알거리는 홍렬에게 넋이 나간 세 사람은 별 얘길 다하게 되고 심지어 여자들에 대한 불만까지 얘기하게 된다.

2026-01-24 13:15:12 +0000 UTC2026-01-24 13:43:35 +0000 UTC(28m)
순풍산부인과 542회

순풍산부인과 542회

미달은 하룻만에 만원을 홀랑 다 쓰는 등 돈 씀씀이가 헤프자 영규는 미달을 불러 돈의 소중함을 가르친다. 이세상에서 제일 값어치가 있는 게 돈이고 돈이 많아야 대학도 가고 시집도 갈수 있다며 저축하는 습관을 가르치는데 미달은 영규의 의도와는 다르게 모든 걸 돈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해 영규는 점점 자괴감을 느낀다. '할아버지가 차도 있고 집도 있으니까 아빠보다 돈 더 많은 거야' '창훈 아저씨두 차있으니까 아빠보다' 창훈의 후배와 영란, 인봉, 김간호사는 우연히 술자리를 함께 하고 거기서 후배 준호는 영란에게 반한다. 준호는 다음날 창훈에게 다리를 놔달라고 전화를 하고 창훈은 오중에게 괜찮겠냐며 묻는다. 오중은 제발 그렇게 좀 해달라며 관심 없어 하지만 내심 신경이 쓰여 급기야는 창훈을 따라 나선다. 말로는 창훈을 못믿어 자신이 나서서 확실하게 붙여주겠다고 한다.

2026-01-24 12:51:39 +0000 UTC2026-01-24 13:15:12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41회

순풍산부인과 541회

연은 창훈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왔다가 영규가 들어오자 마자 제 집처럼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먹는걸 보고 놀란다. 영규의 하는 짓 하나하나 납득하기 어려운 연은 영규가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결론을 내린다. 혜교는 요즘 들어 창훈이 키스를 안해 준다며 민주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민주는 먼저 분위기를 잡아보라고 하고 혜교는 용기를 내어 은근히 분위기를 유도하며 창훈의 눈치를 살살 본다.

2026-01-24 12:25:16 +0000 UTC2026-01-24 12:51:39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40회

순풍산부인과 540회

어린이날이다. 창훈과 오중은 의찬이와 동물원에 가기로 약속 하는데 창훈은 야간 분만으로 새벽에 들어오고 오중은 밤새 대본을 치르라 늦잠을 잔다. 가뜩이나 피곤한데 정배 엄마한테 집에 일이 생겼다며 정배도 동물원에 데리고 가달라고 전화가 오고 둘은 애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하지만 너무 늦게 나와 차가 꽉 막혀 할 수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들은 불만을 토하고 창훈과 오중은 어린이날을 위한 각종 쇼를 선보인다. 미선, 영규는 미달이랑 놀이동산에 가려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하는데 한 통의 전화로 분위기 살벌해진다. 영규가 미선 모르게 동생에게 돈을 해줘 둘은 하루 내내 신경전을 벌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미달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행복해 한다.

2026-01-24 12:00:44 +0000 UTC2026-01-24 12:25:16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39회

순풍산부인과 539회

박박사의 추천으로 남궁연이 순풍 산부인과에 들어온다. 영규는 누가 올지 궁금해 슬쩍 내려가 보고 거들먹대며 창훈네서 신고식을 하자고 한다. 다음날 저녁, 대 여섯가지 음식이 배달되고 창훈이 계산을 하는데 영규는 앉아 서 음식만 꾸억꾸억 먹는다. 연은 그런 영규를 눈여겨 보는데 영규는 2차는 자기가 살것처럼 사람들을 몰고 가더니 술값 낼 때 되니까 또 다시 싸악 빠진다. 연은 보다못해 1차는 창훈과 오중이 냈으니 2차는 영규와 자기가 내야한 다며 영규에게 십만원을 달라고 들러붙는데 영규는 외면한다. 또 다시 혜교방을 놓고 방싸움이 붙은 미선은 말로 해서 들어먹질 않자 폭력을 사용하지만 역시나 소용없다. 용녀는 그렇게 치고 받을게 아니라 요령있게 살살 달래 설득해 보라고 한다.

2026-01-24 11:37:24 +0000 UTC2026-01-24 12:00:44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67회

순풍산부인과 567회

연의 한달간 파견 근무를 마치고 조촐한 송별의 자리를 갖기 일주일 전 영규는 실수로 연의 카메라를 망가뜨린다. 돈을 물어줄 생각이 없는 영규는 연의 부주의로 돌리고 얼렁뚱땅 넘기려는데 창훈, 오중, 인봉이 나서서 연에게 최소 반값이라도 받아내라고 한다. 이리저리 빼내려다 도저히 안되자 영규는 흔쾌히 좋다며 돈 나오는대로 주겠노라고 약속한다. 하지만 말뿐일 뿐 며칠 기다리란 말만 반복하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연이 떠나는 날까지 버틸려는 꿍꿍인데 그 속셈을 알아챈 창훈, 인봉, 오중은 자신들이라도 나서서 돈을 받아내야 겠다고 결심한다.

2026-01-24 11:09:42 +0000 UTC2026-01-24 11:36:56 +0000 UTC(2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