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왕건 66화
법회를 위해 자신을 부처라 칭하며 경전을 새로이 준비하는 궁예. 한편, 허월과 석총은 왕건을 찾아가 비구니가 된 부용에 대해 얘기하는데..
법회를 위해 자신을 부처라 칭하며 경전을 새로이 준비하는 궁예. 한편, 허월과 석총은 왕건을 찾아가 비구니가 된 부용에 대해 얘기하는데..
아지태를 죽이려고 줄을 끊은 인부가 궁예 앞에서 혀를 깨물자 내부의 소행이라 여기는 궁예. 한편, 견훤은 전군에 동원령을 내리는데...
절에 들어가 출가의식인 삭발을 하는 부용. 한편, 궁예는 아자개가 있는 상주 쪽으로 전선을 잡아 백제가 내분을 일으키도록 계획을 세우는데..
동궁에 태자들을 맡겨 산사에서 스님들이 공부하는 방법으로 생활하도록 한 궁예. 한편, 부용은 서찰 한 장을 남겨 놓고 어디론가 떠나버리는데..
두 번째 부인이 되는 대신 먼저 혼인을 하고 싶다는 도영의 뜻에 따라 혼례를 올리는 왕건. 한편, 연화의 태자들을 대전내관이 데려 가는데..
견훤은 금성과 강주를 빼앗긴 채 황도로 돌아가고, 왕건은 정혼한 부용과 금성을 보존하는데 있어서 약속이 되는 도영 사이에서 고심하는데..
치열한 접전을 한 끝에 결국 성문을 뚫은 고려 한편, 금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필요할 것이라며 왕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도영
왕건의 장군들이 모두 참패하고, 결국 퇴각하는 고려. 한편, 수달이 힘겹게 지키고 있는 금성 산성을 향해 서둘러 가는 견훤과 군사들.
궁예의 철원 천도 계획으로 갈등의 골만 깊어가는 아지태와 종간. 한편, 견훤은 신라 정벌을 위한 군사 훈련을 마치고 열병을 지시하는데...
자신의 딸 부용을 왕건과 혼인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유장자. 한편, 왕건의 인물됨을 파악한 종간은 궁예에게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궁예에게 지방 호족들을 포섭하기 위한 방책의 하나로 도선비기를 내놓는 왕건. 은부는 도선비기의 내용을 문제 삼아 왕건을 몰아세우는데...
후백제 진영에 들어와 옥룡사 주지의 도움으로 서남해 호족들과 만나게 된 왕식렴과 변사부. 한편, 연화의 아버지 강장자는 야심을 드러내는데..
쌍둥이를 낳은 황후. 그 시각 왕식렴과 변사부들은 왕건이 준 보검과 도선비기를 가지고 서남해의 호족들을 포섭하기 위해 첩자로 보내어 지는데..
서남해 호족들과 내투를 유도해 백제 땅에 고려를 세우는 방안을 제시하는 유장자. 한편, 아지태는 철원으로의 천도를 주장하는데...
금성의 전력을 분석하여 이천의 수군과 백 척의 전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왕건. 한편, 견훤은 서라벌을 공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새나라 건설에 대해 궁예에게 역설하는 아지태. 한편, 백제의 견훤이 서남해 호족들의 불만을 사자 왕건은 그 서남해를 공략할 계획을 세우는데..
대야성 전투에서 처음으로 패배감을 맛본 견훤. 한편, 죽주성에 도착한 궁예는 감회에 젖지만 미향은 아버지가 죽은 벌판에서 목 놓아 우는데..
고려의 영토를 돌아오는 순행 길에 오른 궁예. 한편, 대야성을 치기 위해 합천에 있는 견훤은 능환과 최승우의 의견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데..
왕건을 경계하는 종간에게 의심을 버리라며 일침을 가하는 궁예. 한편, 개선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연회에서 왕건은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데...
순행 길에 오를 결심을 하는 궁예. 한편, 견훤은 대야성과 서라벌을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고, 왕건에게 송악으로부터 소환령이 날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