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맞는 템포로 가면 돼
주인공은 나니까
2025-12-03 20:47:06 +0000 UTC→2025-12-03 21:41:15 +0000 UTC(54m)

주인공은 나니까

세상 구경하며 여유롭게

낮게 깔린 어둠을 맞으며

빛바랜 분위기에 취해

놓지 못한 기억이 떠오를 때

홀로 우주를 헤엄치며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시린 바람도 두렵지 않아

차가운 바람을 피해 몸을 녹여요

포근한 옷을 걸쳐야 할 때

방 안을 채우는 음악과 함께

잔잔히 내리는 눈처럼

일상 속 여유를 더하는 멜로디

나른한 오후의 로파이

깨끗한 시선으로

상쾌함 가득하게

빗소리에 무드를 더하면

끊임없던 소음에서 벗어나

무드 등 켜고 차분하게

혼자여도 외롭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