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공기가 살포시 내려앉으면
포근한 옷을 걸쳐야 할 때
2026-01-10 10:20:46 +0000 UTC→2026-01-10 11:19:22 +0000 UTC(58m)

포근한 옷을 걸쳐야 할 때

잔잔히 내리는 눈처럼

즉흥적인 하루의 재미를 느끼며

발걸음이 닿는 대로

부드러운 매일이 되기를

피로가 풀릴 때까지

반짝이는 하루의 시작

상쾌함 가득하게

깨끗한 시선으로

따뜻한 색감으로 물드는 방

피곤함을 꼭 이길 필요는 없어

따뜻한 욕조에 잠긴 채로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며

차가운 바람을 피해 몸을 녹여요

겨울의 한가운데

벽난로 앞에 모여 앉은 듯

추워서 더 좋은 날

여유로운 외출의 완성

언제나 기분 좋게

불가능이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