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K-ASMR

붉은 눈물 방울방울. 홍주 빚기

붉은 눈물 방울방울. 홍주 빚기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곡식과 누룩, 시간을 버무려 빚어낸 붉은 술에는 땅의 기운과 장인의 혼이 배어 있습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증류해 얻은 진도홍주는 그 깊이와 향으로 세월을 증명하죠. 고요히 익어가는 술의 소리를 함께 느껴보세요. (강삼길 - 전남무형유산 진도홍주 전승교육사)

2025-12-07 06:17:11 +0000 UTC2025-12-07 06:53:51 +0000 UTC(3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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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되기 위한 인고의 시간. 바닥파기

작품이 되기 위한 인고의 시간. 바닥파기

벼루는 물을 붓고 먹을 가는 돌을 말합니다. 단양 자석벼루는 붉은색을 띄는 원석으로 만들어집니다. 자석벼루장인이 벼루를 만들어내기 위해 바닥을 파내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장인의 집요하고 끈기있는 벼루 제작과정을 ASMR영상을 통하여 함께 만나보시죠. (신재민 / 충북무형문화재 자석벼루장 전승교육사)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22:40:13 +0000 UTC2025-12-30 00:09:23 +0000 UTC(1h29m)
어부, 늪의 소리를 담다. 우포늪

어부, 늪의 소리를 담다. 우포늪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우포늪엔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을까, 강물이 내어준 곳에 자연이 들어차고 그 주인으로 온갖 생명들이 살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무수한 분초가 흐르듯 우포늪의 계절이 흐르는 소리는 신비롭죠. 들리나요? 보일듯 보이지 않는 무수한 반짝거림. 일렁임. 찰랑거림. 그 모든 시간의 자연이 조화롭게 돌아가는 소리. ※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 (천연기념물 제524호)

2025-12-29 22:17:24 +0000 UTC2025-12-29 22:40:13 +0000 UTC(22m)
하늘에 연 띄우다. 지연장

하늘에 연 띄우다. 지연장

종이와 대나무, 실과 바람이 만나 전통 연 하나가 완성됩니다. 정성스럽게 깎아 붙인 대나무살 위에 무늬를 올리고, 하늘 높이 띄우는 그 순간까지 장인의 손길이 멈추지 않죠. 바람을 타고 솟는 연의 소리, 그 안에 담긴 우리의 염원을 함께 느껴보세요. (배무삼 -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지연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22:01:41 +0000 UTC2025-12-29 22:17:24 +0000 UTC(15m)
[조선왕릉 가을 숲길] 숲길로 이어진 어머니와 아들, 태릉과 강릉

[조선왕릉 가을 숲길] 숲길로 이어진 어머니와 아들, 태릉과 강릉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서울의 태릉은 조선 제11대 왕 중종의 제2계비인 문정왕후가, 강릉은 조선 제13대 왕 명종과 명종비 인순왕후가 잠들어있는 곳입니다. 두 능은 연결되어있어 태릉에서 호젓한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으면 강릉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답니다. ※ 서울 태릉과 강릉 (사적 제201호) / 조선왕릉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5-12-29 21:43:27 +0000 UTC2025-12-29 22:01:41 +0000 UTC(18m)
[조선왕릉 가을 숲길] 인현왕후의 눈물이 서린 곳, 서오릉

[조선왕릉 가을 숲길] 인현왕후의 눈물이 서린 곳, 서오릉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고양의 서오릉은 서쪽에 5기의 능(경릉, 창릉, 익릉, 홍릉, 명릉)이 있다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두번째로 규모가 큰 조선왕실의 왕릉군으로 모두 둘러보려면 2~3시간은 족히 걸릴만큼 묘역이 매우 큰데요. '신림(神林)'이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울창한 왕릉의 숲길을 걸어보세요. ※ 고양 서오릉 (사적 제198호) / 조선왕릉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5-12-29 21:25:44 +0000 UTC2025-12-29 21:43:27 +0000 UTC(17m)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해질녘의 광활한 갯벌, 순천만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해질녘의 광활한 갯벌, 순천만

순천만은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입니다. 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살고,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국제 희귀 조류가 찾는 순천만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명승 제41호) / 한국의 갯벌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20:18:49 +0000 UTC2025-12-29 21:25:44 +0000 UTC(1h6m)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짱뚱어의 하루, 신안 갯벌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짱뚱어의 하루, 신안 갯벌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신안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85%의 면적을 차지하는 가장 넓은 곳으로, 수많은 섬과 섬 사이에 형성되어 독특한 생태·환경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유일의 다도해형 섬 갯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신안 갯벌에 살고 있는 귀여운 짱뚱어의 하루를 감상해 보세요! ※ 전라남도 신안군 신안 갯벌 / 한국의 갯벌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025-12-29 19:10:49 +0000 UTC2025-12-29 20:18:49 +0000 UTC(1h8m)
대숲 소리를 부르는 손길. 채상장

대숲 소리를 부르는 손길. 채상장

채상장은 채죽상자(彩竹箱子)의 줄임말로 얇게 저민 대나무 껍질을 알록달록 예쁘게 색색으로 물을 들여 다채로운 기하학적 무늬로 고리 등을 엮어 만드는 장인입니다. 채상장 보유자 서신정 장인의 염색한 대오리를 엮는 과정을 ASMR로 감상해보시죠. (서신정 / 국가무형문화재 채상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18:22:22 +0000 UTC2025-12-29 19:10:49 +0000 UTC(48m)
어둠 속 빛을 새기다. 나전장

어둠 속 빛을 새기다. 나전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나전장은 칠기의 바탕 위에 나전 문양을 장식하여 나전 칠기를 제작하는 기능 또는 그 장인을 말합니다. 대개 나무 바탕에 삼베나 모시를 바르고 칠을 한 다음 자개를 붙이고 연마하기 때문에 통상 나전에는 '칠기'라는 말이 붙지요. 이형만 나전장의 화려한 '석류문 과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봐요. (이형만 -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보유자)

2025-12-29 17:56:03 +0000 UTC2025-12-29 18:22:22 +0000 UTC(26m)
예술의 경지, 다회치기. 매듭장

예술의 경지, 다회치기. 매듭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매듭장이란 끈목[多繒]을 사용하여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러한 기술을 가진 장인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매듭은 단색의 끈목을 이용하여 모양을 맺고 아래에 술을 달아 비례미와 율동미를 추구한 것이 특징입니다. 매듭장의 실을 엮는 과정인 '다회치기'를 ASMR 버전으로 감상해 보시죠. (박선경 /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전승교육사)

2025-12-29 17:28:24 +0000 UTC2025-12-29 17:56:03 +0000 UTC(27m)
전통 금속활자 제조의 맥. 금속활자장

전통 금속활자 제조의 맥. 금속활자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금속활자는 활판인쇄를 하기 위해 쇠붙이를 녹여 주형에 부어 만든 각종 크기의 활자입니다. 금속활자 만드는 방법 중 모래를 활용해 만드는 주물사주조법(Metal Type-casting using Sand)을 통해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든 민족의 역사를 간직한 글자를 만드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임인호 -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

2025-12-29 17:08:48 +0000 UTC2025-12-29 17:28:24 +0000 UTC(19m)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짱뚱어의 하루, 신안 갯벌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짱뚱어의 하루, 신안 갯벌

신안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85%의 면적을 차지하는 가장 넓은 곳으로, 수많은 섬과 섬 사이에 형성되어 독특한 생태·환경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유일의 다도해형 섬 갯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신안 갯벌에 살고 있는 귀여운 짱뚱어의 하루를 감상해 보세요! ※ 전라남도 신안군 신안 갯벌 / 한국의 갯벌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11:01:15 +0000 UTC2025-12-29 12:09:15 +0000 UTC(1h8m)
파도와 자갈의 울림. 완도 정도리 구계등

파도와 자갈의 울림. 완도 정도리 구계등

바다로 내려가는 자갈 해안이 마치 아홉 개의 계단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구계등. 동글동글한 갯돌들의 도르르 노랫소리는 맑은 날은 아름답고, 비가 오고 파도가 거센 날이면 우레 같은 소리가 납니다. 다도해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 방풍림을 따라 걷다 들려오는 갯돌들의 하모니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완도 정도리 구계등 (명승 제3호)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10:41:04 +0000 UTC2025-12-29 11:01:15 +0000 UTC(20m)
한국의 대표 식문화. 김치 담그기

한국의 대표 식문화. 김치 담그기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 우리 김장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예로부터 김치는 협동과 나눔이라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는 음식으로 이러한 문화는 현대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장모님이 직접 담가주신 맛있는 김치와 나눔의 미덕을 보며 이 추운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김연숙 / 장모님)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10:08:23 +0000 UTC2025-12-29 10:41:04 +0000 UTC(32m)
능화판을 조각하다. 각자장

능화판을 조각하다. 각자장

각자장은 나무, 구리, 돌 등의 다양한 재료에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장인입니다. 이들은 예로부터 대량 인출(印出, 책판(冊板)에 박아 냄)이 필요한 서적을 만들기 위하여 책판의 글자나 그림을 새기고, 책판의 관리와 보수, 복원을 전담하였는데요. 각자장이 판목을 만들고 판화본을 붙여서 인각법으로 판을 새기는 과정을 만나보시죠. (박영덕 / 충북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9:48:10 +0000 UTC2025-12-29 10:08:23 +0000 UTC(20m)
종이에 염원을 담다. 지화장

종이에 염원을 담다. 지화장

오래전부터 궁중은 물론, 사가의 잔치, 불교의식, 굿 등에 이르기까지 지화를 사용해 왔습니다. 지화장은 종이를 오려 장식을 해 의식에 사용하기 위한 장엄을 만드는 장인을 말합니다. 한지를 염색하고 오리고 접어 전통 지화의 전승을 묵묵히 이어가는 장인의 섬세한 손기술을 소개합니다. (석용 스님 / 경기무형문화재 지화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9:15:20 +0000 UTC2025-12-29 09:48:10 +0000 UTC(32m)
사리함을 만들다.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조각장

망치질을 따라 새겨지는 무늬 하나하나엔 세월을 견뎌온 장인의 정성과 기량이 깃들어 있습니다. 청동기시대부터 이어진 금속 조각의 전통은 오늘날에도 사리함 위에 정교한 문양으로 살아 숨 쉬죠. 금속 위에 새긴 전통의 미학, 그 울림을 함께 들어보세요. (곽홍찬 - 국가무형유산 조각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8:44:04 +0000 UTC2025-12-29 09:15:20 +0000 UTC(31m)
정성을 빚다. 떡 만들기

정성을 빚다. 떡 만들기

명절 때마다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 떡. 밤, 대추, 잣, 팥고물과 함께 쪄낸 떡 초두점증병과 쑥과 함께 만든 경단인 쑥구리단자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문화유산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 모습을 함께 공감해 보아요. (정길자 /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궁중음식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8:28:21 +0000 UTC2025-12-29 08:44:04 +0000 UTC(15m)
술을 빚다. 진도홍주

술을 빚다. 진도홍주

맑은 물과 곡식, 누룩이 어우러져 피워낸 진한 붉은빛. 담금과 발효, 증류를 거쳐 빚어지는 진도홍주는 고유의 향과 깊은 맛으로 전통주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오랜 세월 여성들의 손끝에서 전해져 온 붉은 술의 숨결을 소리로 느껴보세요. (강삼길 - 전남무형유산 진도홍주 전승교육사)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8:15:12 +0000 UTC2025-12-29 08:28:21 +0000 UTC(13m)
시간이 만들어내는 명작. 먹(Meok)

시간이 만들어내는 명작. 먹(Meok)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먹은 예로부터 선비의 친구 문방사우(먹, 종이, 붓, 벼루) 중 하나로 우리의 뛰어난 기록문화유산들을 만드는 중요한 소재였습니다. 소나무를 태워 만든 연기 속에서 얻은 그을음에 아교를 넣어 먹 반죽을 만들고, 형틀에 넣어 먹을 제조하는 송연먹을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한상묵 / 전통 먹장 숙련기술자)

2025-12-29 07:47:55 +0000 UTC2025-12-29 08:15:12 +0000 UTC(2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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