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10회
뒤늦게 최동열(정동환) 기자를 통해 두한의 소식을 접한 친할머니(정영숙)는 두한이 독립군 대접을 받고 있는 거라며 기뻐할 일이라고 말한다. 최동열 기자는 친할머니의 의외의 반응에 기가 질린다.한편 원노인의 죽음 후 두한은 미와 경부에게 꼭 복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데….미와 경부를 찾아간 친할머니는 두한을 잡아들인 진짜 이유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기 때문이 아니냐며 자신도 고문해 보라고 호통친다.체포되어 종로경찰서로 끌려온 원노인(이순재)은 평생 장사만 한 사람을 끌고 온 이유가 뭐냐고 되려 소리친다. 미와(이재용) 경부는 원노인과 고문으로 초주검이 된 애국단원 최석규를 대면시키고 바른대로 말하면 살려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 시간 함께 잡혀온 두한(안재모)도 가혹한 고문을 받는다.심한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원노인은 조국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영광스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질린 미와 경부는 자신에게 빌면 살려주겠다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유치장으로 끌려가던 두한은 죽어가는 원노인을 보고 절규한다. 원노인은 강해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