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14회
미국에서 투자 유치를 받은 정원(지성)은 아버지인 도환(이덕화)과 계획한 대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고, 진희(박솔미)와 서회장(조경환)은 도환의 독주를 막기 위해 무리하게 자금을 동원하게 된다. 결국 정원은 자신이 계획대로 다 되어가자 회심의 미소를 띄우게 되고, 진희는 이런 정원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데….보스인 팔코네를 보호하다 자신이 총을 맞은 인하(이병헌)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게 되고, 수연(송혜교)은 아무도 없는 성당에서 인하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인하의 사망 소식에 거의 정신을 잃은 수연은 정원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고, 종구(허준호)는 몇 개월 째 의식을 잃고 산소호흡기의 힘을 빌려 숨을 쉬고 있는 인하의 옆을 떠나지 않고 지킨다. 한편 의식을 잃고는 8개월 째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쉬던 인하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게 되는데….마음의 상처를 안고 수녀원에서 지내는 수연은 인하의 생각에 매일같이 악몽을 꾸게 되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마리아 수녀는 그녀가 괴로워 할 때마다 안타까움에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런 수연의 상태와 모습을 지켜보던 정원 역시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다 인하가 오지 않자 뭔가 불길한 예감을 감지한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되고, 인하의 소식을 전해들은 종구는 이성을 잃고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중간 보스 준일로 인해 가까스로 이성을 찾은 종구는 목숨이 위급한 인하로 인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