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 13회
은서의 골수암 소식에 준서는 술로 지새우며 방황을 한다. 한편, 은서는 준서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치료를 위해 태석과 병원으로 향하는데...
은서의 골수암 소식에 준서는 술로 지새우며 방황을 한다. 한편, 은서는 준서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치료를 위해 태석과 병원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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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유학을 결심하고 태석은 두 사람의 모습에 발길을 돌린다. 한편, 바닷가를 찾은 은서는 결국 준서의 등에 업힌 채 숨을 거두는데...
마음을 정리하라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은 절망하고, 병원을 찾아온 준서 앞에서 은서는 의식을 회복하고 둘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로 하는데...
은서는 목장에서 우연히 만난 준서에게 마음으로만 영원히 사랑하자는 말을 남기고 돌아선다. 한편, 병원으로 돌아온 은서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은서의 골수암 소식에 준서는 술로 지새우며 방황을 한다. 한편, 은서는 준서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치료를 위해 태석과 병원으로 향하는데...
골수암에 걸린 은서는 절망스러움에 준서를 찾아가지만, 그대로 돌아선다. 한편, 태석은 병 고칠 기회를 달라며 은서에게 눈물로 호소하는데...
은서는 준서에게 태석을 다시 만난다는 거짓말을 하고, 이를 안 태석은 상한 자존심에 일부러 준서 앞에서 은서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유미는 쓰러지게 되고, 죄책감이 든 준서는 유미 곁에 머물기로 마음을 바꾸고 은서와는 이별하려 하는데...
수목원에서 생일 파티를 마친 준서와 은서는 집으로 향하게 되고, 준서는 가족들 앞에서 은서와 결혼하겠다고 밝히지만 결국 반대에 부딪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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