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즌1 92회
남남북녀 옛말? 가수 김종서 탈북미녀들에게 욕먹은 이유는? 가수 김종서 어땠기에?... 탈북자들로부터 비난 쇄도! 가수 김종서 탈북미녀들에게 호되게 욕먹은 사연 大공개! 한국 락의 전설 김종서가 탈북자들에게 첫출연부터 외모지적을 당했다.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이만갑 노래방 가요제'특집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김종서. 탈북자 신은하는 김종서의 긴 머리에 대해 “북한에서는 절대 허용할 수 없는 헤어스타일. 남녀의 성별이 헷갈리는 머리와 복장은 북한에서는 금물이다.”라며 지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탈북자 한옥정은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는 복장 규정 역시 엄격하다. 김종서가 북한에 갔다면 사회적 비판을 받고 노동단련대에 끌려갔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락스타 김종서와 ‘땡벌'의 히로인 강진이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탈북자들은 상품을 걸고 열띤 노래방 애창곡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