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SBS 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243회

순풍산부인과 243회

제일병원 원장과 만난 지명은 두 병원 간의 합병을 얘기하느라 바쁘고 분위기를 눈치 챈 김간호사외의 다른 간호사들은 긴장 하게 된다. 두 병원이 합쳐 질 경우 자신이 짤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느낀 김간호사는 위기감을 느끼며 지명의 눈치를 본다. 제일병원 원장이 찾아 올때마다 더더욱 긴장하게 되는 김간호사는 안절부절하고 급기야 제일병원원장이 가고 난 후, 김간호사는 원장실로 불려 들어간다. 목욕탕에 간 영규와 찬우는 오랜만에 의기투합하여 탕 안에서 물장구를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이가 좋다. 이 때, 옆에서 목욕을 하던 한 남자가 싫은 티를 내자 둘은 되레 큰소리 치며 그 남자를 타박하며 계속 무시하고는 수영을 한다. 미달과 의찬의 입학식 날, 학교로 찾아간 영규와 찬우는 미달과 의찬의 담임 선생님이 낯익자 기억을 살리려고 애쓴다. 결국, 목욕탕에서의 그 남자 임을 기억하고는 사태수습을 위해 우연인 척 선생님을 찾아가 술잔을 기울이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다.

2026-07-08 11:41:06 +0000 UTC2026-07-08 12:07:24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47회

순풍산부인과 247회

지명이 인공수정을 해 주어 아이를 갖게된 유명한 조각가가 고마움의 표시로 지명의 흉상을 만들어 준다고 하자 지명은 기분이 좋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지명에게 도착한 흉상을 펼치는 순간 지명의 눈에는 유난히 큰 젖꼭지가 눈에 띄고 다른 사람들의 괜찮다는 말에도 자꾸 신경이 쓰인다. 결국, 지명은 영규까지 동원하여 젖꼭지를 사포로 갈고 용접으로 녹이느라 바쁘고,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할 때 쯤 지명은 조각가로부터 전신상(등신대)을 받는다.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미달은 수업시간에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것이 곤혹스럽기만하고 학교가기도 싫다. 그런 미달이 걱정된 미선은 선생님과 상의하고 안그래도 미달이 산만하다고 생각하던 선생님은 미달이 학교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시작전 차렷, 경례를 시킨다. 이 소식을 들은 영규는 선생님이 미달을 준반장정도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며 들떠서 자랑을 한다.

2026-07-08 13:18:10 +0000 UTC2026-07-08 13:38:06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246회

순풍산부인과 246회

의찬과 미달은 학교에 가지만 한 살 어린 죄로 학교도 가지 못하고 미달과 의찬을 기다리던 정배는 이야기 도중 3월 5일이 자신의 생일임을 깨닫고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정배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천원씩 가지고 돌아다니던 미달과 의찬은 붕어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천원을 써버린다. 게다가 나머지 천원마저 잃어버리게 되자 무엇으로 정배의 생일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한다. 고민고민 끝에 둘은 정배가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쿠폰을 만들어주고 기분 좋은 정배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공주마마 납신다에서 부터 말타기까지 온갖 희열을 만끽한다. 하지만 드디어 정배의 엄마가 오고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진다. 식구들이 모두 각자의 일에 바뻐 덩그라니 집에 혼자 남게된 용녀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장에 나갔다가 금붕어를 사가지고 온다. 심심한 용녀는 금붕어가 자신의 분신인양하며 티비도 같이보고 밥도 같이 먹으며 지극 정성으로 강한 집착을 보인다.

2026-07-08 12:55:00 +0000 UTC2026-07-08 13:18:10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45회

순풍산부인과 245회

결혼기념일에 지명이 용녀와 함께 인도에 가자고 하자 용녀는 들떠서 인도어를 배운다며 부산을 떨고 떠나는 당일 지명은 식구들에게 일일이 당부를 하고는 공항으로 향한다. 지명과 용녀가 없는 세상. 자신이 가족과 병원을 책임져야 한다며 영규는 지명의 자리에서 밥을 먹고 가족들에게 일일이 간섭을 하고 병원조회에 까지 간섭하며 필요이상의 오바를 한다. 처음에 의아해 하던 사람들도 영규의 모습에 기가 막히고 영규는 마치 집안 모두가 자신의 소유물인 양 거실의 티비까지 자신들의 방에 것과 바꿔놓고 거실 탁자까지 옮기고는 서서히 영규천하를 만들어 간다. 그러면 그럴수록 식구들의 불만은 높아만 간다. 인도로 놀러간 지명은 호텔도 아닌 싸구려 여인숙 같은 곳에 머물게 되고 밖에는 이상기온으로 비바람까지 몰아쳐 밖에 나가지도 못한 채 꼼짝없이 호탤에 갇혀있게 된다. 게다가 벨보이는 영어도 전혀 하지 못하는 인도인이다. 물을 마시고 싶어도 그들이 아는 인도어라고는 '홍차주세요' 뿐이고 밥도 카레외에는 먹지 못한다. 둘은 투덜거리며 여관에 갇혀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린다.

2026-07-08 12:31:30 +0000 UTC2026-07-08 12:55:00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44회

순풍산부인과 244회

밥 때가 될어도 오중이집에 없자 찬우와 의찬은 오중을 기다린다. 마침 들어온 오중은 자신이 선배 대신 '세계의 대학을 가다'란 프로에 작가로 뽑혀 일년간 외국에 가야 한다며 시무룩해 하고 더 더군다나 날짜도 얼마 안남았다며 오늘 짐을 싸서 내일 대전으로 내려가 인사하고 바로 출발 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한다. 갑작스런 일에 황당해 하지만 말릴 수도 없는 일이라 찬우와 의찬은 우울하기만 하고 오중은 지명의 집에 저녁 식사를 겸해 인사를 드리러 찾아간다. 사랑스런 오중을 멀리 떠나 보낸다는 사실에 모두들 가슴 아파하며 선물을 주고 용녀는 약간의 경비까지 보태준다. 모든 준비가 다 되어가고 찬우의 집에 병원 식구 들까지 모인 송별식. 헤어짐의 노래를 부르고 찬우는 울음을 참지 못한다.

2026-07-08 12:07:24 +0000 UTC2026-07-08 12:31:30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43회

순풍산부인과 243회

제일병원 원장과 만난 지명은 두 병원 간의 합병을 얘기하느라 바쁘고 분위기를 눈치 챈 김간호사외의 다른 간호사들은 긴장 하게 된다. 두 병원이 합쳐 질 경우 자신이 짤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느낀 김간호사는 위기감을 느끼며 지명의 눈치를 본다. 제일병원 원장이 찾아 올때마다 더더욱 긴장하게 되는 김간호사는 안절부절하고 급기야 제일병원원장이 가고 난 후, 김간호사는 원장실로 불려 들어간다. 목욕탕에 간 영규와 찬우는 오랜만에 의기투합하여 탕 안에서 물장구를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이가 좋다. 이 때, 옆에서 목욕을 하던 한 남자가 싫은 티를 내자 둘은 되레 큰소리 치며 그 남자를 타박하며 계속 무시하고는 수영을 한다. 미달과 의찬의 입학식 날, 학교로 찾아간 영규와 찬우는 미달과 의찬의 담임 선생님이 낯익자 기억을 살리려고 애쓴다. 결국, 목욕탕에서의 그 남자 임을 기억하고는 사태수습을 위해 우연인 척 선생님을 찾아가 술잔을 기울이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다.

2026-07-08 11:41:06 +0000 UTC2026-07-08 12:07:24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42회

순풍산부인과 242회

미선과 혜교는 살을 빼기위해 좋다는 단식원의 정보를 입수하고 짐을 싸들고 단식원으로 들어가기로 마음먹는다. 산속 오지같은 곳으로 한참 들어간 곳에 있는 단식원에서 미선과 혜교는 자신의 목표체중을 적고 이번에야말로 하며 필승을 다짐한다. 인내심을 강조하는 단식원의 트레이너 기원은 군대의 내무반을 연상시키는 규칙적인 생활을 강조하며 미선과 혜교는 주위의 살벌한 분위기에 기가 죽는다. 게다가 체중이 늘거나 규칙위반시의 독방수감이라는 엄청난 벌에 둘은 잔뜩 긴장한다. 콩과 배춧잎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단식원의 생활에 한계를 느낀 혜교는 인내력 테스트를 위해 놓여있던 통닭의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손을 대고 싸이렌과 함께 둘은 단식원의 탈출을 감행한다. 병원에 찾아 온 태란의 친구가 태란에게 찬우가 태란을 좋아하는 게 아니냐며 묻자 태란은 혹시나 한다. 우연히 찬우의 집에 찾아간 태란은 세면대에 물이 안내려가자 찬우를 부른다. 그들이 나가려고 하는 순간, 화장실문이 잠긴 것을 알게되고 둘은 꼼짝 없이 화장실 안에 갇혀 어색하고 썰렁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태란은 친구의 말이 자꾸 뇌리에 남아 찬우의 사소한 행동에도 긴장하게 된다.

2026-07-08 11:17:26 +0000 UTC2026-07-08 11:41:06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74회

순풍산부인과 274회

용녀는 영규의 사업실패로 미선이 패물을 다 팔아버린 것이 가슴아팠다며 곗돈으로 미선의 진주반지를 해준다. 샘이 난 혜교는 미선이 없는 사이 반지를 끼고는 태란에게자랑을 하고 태란도 너무 예쁘다며 반지를 껴보고 좋아 한다. 그런데 갑자기 반지알이 어디론가 없어져 버리고 아무리 찾아도 반지알이 없자 태란과 혜교는 반지만 제자리에 갖다 놓고 사태를 수습하려 하고, 마침 미선의 화장품을 가지고 놀던 미달은 모든 누명을 뒤집어 쓰고 만다. 울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현장범인 이상 미달의 항변은 무의미하기만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태란과 혜교는 미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다주며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뭔가 낌새를 느낀 미달. 드디어 태란방에 잠입하여 둘의 이야기를 듣는다. 옥선을 포함한 친구들과 노래방에 간 용녀는 멋지게 만남을 부르지만 옥선은 분위기 살리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으싸으싸 아르르르르 이히 등의 추임새를 넣으며 멋지게 뽕짝을 뽑는다. 노래에 대해 뭔가 배운 용녀는 다음날, 지명의 친구모임에 나가 옥선처럼 멋지게 남행열차를 부른다.

2026-07-08 10:55:47 +0000 UTC2026-07-08 11:16:58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73회

순풍산부인과 273회

순풍산부인과 근처에 윤기원산후조리원이 생겼다며 떡을 들고 찾아온 기원은 지명에게 산모들을 자신의 산후조리원에 보내 달라며 백만원을 주고 간다. 평생 뇌물이라고는 받아 본적없는 지명은 불같이 화를 내지만 기원은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뇌물을 주려한다. 볼펜 안에 100만원을 넣어 주는가 하면 등에다가 봉투를 붙여놓기도 하고 집으로 찾아와 돈을 뿌리고 가기도 한다. 화가 난 지명은 기원의 사무실로 찾아가 자신은 절대로 돈을 받지 않으며 그런 뇌물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발전을 못하는 거라며 호통을 친다. 이 때, 경찰에서 단란주점등을 할 때 이미 뿌린 뇌물 공여죄로 기원을 체포해 가고 잡혀가는 그 순간까지 기원은 예쁘게 봐달라며 애원하면서 끌려나간다. 안심하고 있는 지명의 집에 또다시 돌이 날라온다. 여느 때처럼 의찬, 미달과 함께 의찬의 집에서 놀고 있던 정배는 세미나와 함께 들어오는 나영을 보고 한 눈에 반한다. 부끄러워 말도 못하고 얼굴만 빨게 있던 정배는 나영이 의찬의 강아지 소리를 칭찬하자 집에서 열심히 강아지 소리를 연습한다. 다시 만난 나영에게 멋진 강아지 소리를 들려주려는 정배의 뜻과는 상관없이 나영은 의찬이 꽃모양으로 혀를 만드는 것을 보고 좋아한다. 실의에 빠진 정배. 급기야 나영은 생일 초대장 이라며 의찬에게만 초대장을 주고 충격을 받은 정배는 집에 돌아와 춤을 추면서 실연의 아픔을 잊으려 한다.

2026-07-08 10:35:24 +0000 UTC2026-07-08 10:55:47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72회

순풍산부인과 272회

찬우는 오중이 후배들을 데리고와 술을 마시자 오중에게 싫은 소리를 하고는 의찬과 밖으로 나간다. 밥을 먹고 들어와 보니 문이 잠긴 채 안에서 아무런 기척이 없고 열쇠도 없다. 신문지 넣는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 보니 오중은 세상 모르고 자고 있고 찬우와 의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중은 전혀 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옆 집사람들의 이상한 눈초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대 까지 동원해 보지만 오중은 몸만 뒤척일 분 계속 꿈나라 이고, 다음날, 화가 난 찬우와 의찬은 오중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온갖 책략을 동원한다. 혜교가 집에 온 래원을 위해 김밥이면 김밥, 커피면 커피 척척 해다 바치고 지명에게는 시큰둥한 것처럼 보이자 지명은 은근히 부여가 치민다. 래원으로부터 혜교를 되찾아야 겠다는 경쟁심이 발동한 지명은 혜교에게만 온갖 심부름을 시키며 화를 내고 영문을 모르는 혜교는 황당하기만하다.

2026-07-08 10:14:58 +0000 UTC2026-07-08 10:35:24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71회

순풍산부인과 271회

영규네 반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자 반을 합반해서 영규의 학원수업이 줄어들자 영규는 우울해 한다. 게다가 학습지 회사에서 출제위원을 새로 위촉했다는 전화까지 오자 그 우울함은 극에 달해 급기야 영규는 자괴감과 열등감에 빠져 헤맨다. 영규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슬프기만 하다. 미달이의 해맑게 노는 모습을 보다가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가 하면 밥을 먹다가도, 티비를 보다가도 눈물이 주르르 흐르면서 인생의 허무함에 빠져 든다. 이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지명은 영규를 위해 보약을 지어가지고 집에 온다. 영란은 피곤해 하는 오중을 위해 발맛사지를 해 준다. 싫다며 한사코 뿌리치던 오중은 영란이 억지로 해주는 발맛사지를 받고 나서 피곤이 풀리자 은근히 영란에게 피곤함을 강조하며 발맛사지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곱게만 해 줄리 없는 영란. 드디어 오중의 발을 쭉 잡아뺀다.

2026-07-08 09:56:00 +0000 UTC2026-07-08 10:14:58 +0000 UTC(18m)
순풍산부인과 270회

순풍산부인과 270회

영란의 아버지가 또 사위 대하듯 오중에게 전화를 걸어오자 오중은 기필코 이번에는 사실을 밝히겠다며 영란을 앞세워 영란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할머니를 업고 병원으로 뛰는 상황이 되고 이 일로 오중은 영란의 집에서 영웅대접을 받게 되어 오중은 말한마디 꺼내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다시한번 이를 악물고 영란의 집으로 찾아간 오중. 이번에는 도둑이 들어 벌벌떨고 있는 어머니를 구함으로써 복덩이라며 식구들의 환대를 받고는 더 더욱 기막히고, 다시 한번 이번에야 말로 하며 다시한번 영란의 집에 간다. 학원에서 수강생이 6명 이하면 폐강시키겠다는 원장의 경고를 듣고 잔뜩 긴장해 있던 영규는 강의실에서 민우가 그만 두겠다고 하자 민우를 잡기 위해 집에까지 초대해 갈비를 먹이고 씨디를 주는 등 민우 설득에 간쓸개까지 내놓고 최선을 다한다. 민우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춤까지 춰가며 민우를 붙잡고 다음날 학원에 갔다.

2026-07-08 09:35:15 +0000 UTC2026-07-08 09:56:00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69회

순풍산부인과 269회

오중의 후배들이 찾아오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찬우는 오버해서 우스개 소리를 해댄다. 하지만 분위기가 썰렁하자 슬쩍 자리를 피하고 혜교와 래원의 분위기에 슬쩍 빠져 나온 태란도 울적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런 분위기로 이얘기 저얘기하던 찬우와 태란은 서로서로에게 친구를 소개시켜주기로 하고 각자 소개를 받지만 찬우의 썰렁함과 태란의 헤벌레함에 양쪽 다 탐탐치 않아한다. 찬우와 태란은 서로를 위해 친구에게 한번만 더 만나달라며 부탁을 한다. 주말인데도 지명이 무료한 용녀를 무시하고 친구와 술을 먹고 게다가 옷에 립스틱까지 묻혀오자 용녀는 지명을 골탕 먹일 생각에 잠자는 지명의 손가락에 빨간 메니큐어를 발라 사람들에게 웃음거리 가 되게 한다. 기막힌 지명은 난리를 치지만 결국 친구와 같이 간 사우나에서 양말을 벗는 순간 다시 한번 경악한다.

2026-07-08 09:13:04 +0000 UTC2026-07-08 09:35:15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68회

순풍산부인과 268회

오중의 윗집에 이사온 부부가 은수저를 빌려달라며 오중을 찾아오고 오중이 곤란해하자 거의 애원을 한다. 마음 약한 오중은 찝찝하지만 은수저를 빌려주고 찬우에게 욕을 먹는다. 다음날, 다시 찾아온 부부는 쌀과 콩을 빌려달라며 무릎까지 꿇고 빌며 매달리고 오중은 하는 수 없이 또 빌려준다. 하지만 그 부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티비까지 빌려달라며 눈물을 흘린다. 홍원장이 빵모자를 쓴 걸 보고 왠지 마음이 끌린 지명은 거금 9만원이나 주고 빵모자를 사들고 들어온다. 용녀와 집안 식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모자를 쓰고 다닌는 지명. 하지만 병원에서조차 웃음거리가 되자 흔들리지만 이제와서 고집을 꺾기가 쑥스럽다. 결국 지명은 잃어버린 것처럼 모자를 버리지만 미달이 다시 찾아와 그 계획마저 실패로 돌아간다. 좋은 척 웃으며 모자를 쓰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지명은 계속 머리를 굴린다.

2026-07-08 08:53:20 +0000 UTC2026-07-08 09:13:04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267회

순풍산부인과 267회

무심코 영란의 빵에 손을 댔다가 볼만 꼬집힌 정배는 미달과 의찬의 경고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오기를 부리며 영란의 뒤를 쫓아 공격을 가해 보지만 완패의 설움으로 점점 볼따구만 늘어나게 된다. 이에 끝까지 굴하지 않고 영란을 이기리라 마음을 다잡아 먹은 정배는 반복되는 실패 후에 영란과 맞딱 뜨리게 된다. 길을 가던 혜교는 우연히 양복을 입은 기원을 만난다. 갑자기 다가와 혜교를 끌어 안으며 긴장감을 조성한 기원은 혜교에게 자신을 비밀 정보원으로 소개하며 자신의 일에 협조해 줄것을 부탁한다. 자신이 '쉬리'에 나오는 뭐나 되는 것처럼 신이 나고 신기하기만한 혜교는 강한 자부심으로 기원의 일을 돕기로 마음 먹고 기원과 나름의 접선을 하며 공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중 혜교는 자장면을 배달하는 기원과 만나고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운 기원은 이것도 임무수행이라며 얼렁뚱땅 넘긴다.

2026-07-08 08:32:17 +0000 UTC2026-07-08 08:53:20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66회

순풍산부인과 266회

오늘도 변함없이 찬우의 집에서 냉장고를 축내던 영규는 우연히 영규를 냉장고 귀신이라고 비웃는 찬우의 밀을 듣고 열을 받는다. 꽁해 있던 영규는 찬우와 오중이 집에 저녁을 먹으러 오자 이것저것 꼬투리를 잡아 찬우에게 시비를 걸면서 둘 사이가 썰렁해 진다. 하지만 다음날, 찬우가 장뇌삼을 선물 받았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삼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영규는 당황해 한다. 영규는 자연스럽게 잔뿌리라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러 나가려던 미달은 무릎보호대가 없자 이방저방 뒤지다가 미선의 생리대를 발견한다. 의찬과 정배는 푹신푹신한 느낌이 좋은 스폰지 같은 것을 보호대로 달고 나온 미달을 부러워하고, 미달을 찾으러 나온 미선은 그 광경을 보고 기겁을 한다. 무슨 일인지 모르는 미달을 앉혀 놓고 미선은 땀을 뻘뻘 흘리며 생리대에 대해 성교육을 시킨다.

2026-07-08 08:11:54 +0000 UTC2026-07-08 08:32:17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65회

순풍산부인과 265회

내일이 만우절인 것을 안 용녀는 학창시절의 만우절을 떠올리며 즐겁기만 하고 다음날, 개원기념일을 맞아 콘도로 놀러가기로 한 병원식구들은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다. 사회를 본다며 영규까지 쫓아가느라 분주한데 용녀는 재미로 사람들에게 계속 뻥을 치고 다닌다. 처음에는 기막혀 하던 식구들은 용녀의 뻥의 정도가 지나치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용녀는 급기야 지명에게 전화 까지 걸어 뻥을 친다. 한편, 콘도에 놀러간 병원식구들은 게임을 하기 위해 편을 나눈다. 영규의 사회로 벌어진 게임, 다른 팀은 찬우와 영란, 인봉과 태란인 데 반해 지명과 김간호사의 팀은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급기야는 게임감각 없는 지명으로 인해 균열이 심화된다. 용녀는 진짜로 배가 아파오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혜교조차도 삐삐를 듣고서 또 거짓말이라며 무시한다. 하는 수 없이 참다못한 용녀는 지명에게까지 전화하지만 살벌한 게임의 세계에 있는 지명 또한 용녀의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무시한다.

2026-07-08 07:51:08 +0000 UTC2026-07-08 08:11:54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64회

순풍산부인과 264회

갑자기 출연자가 펑크를 내자 오중의 부탁으로 출연하게 된 태란은 극도로 긴장한다. 건강프로에 리포터와 함께 나가 의학해설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태란은 떨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카메라를 향해 넘어지는가하면 신문지가 날라와 허부적 대기도 한다. 놀이터에서 처음보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가 창수라는 친구집에 간 미달은 말리는 애들을 무시하고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물총을 쏘고 놀다가 우연히 길을 지나던 영규를 쏘아 맞춘다. 화가 난 영규는 당장 쫓아 올라가지만 이미 미달은 없고 창수는 미랑인가 하는 처음 본 애가 했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영규는 그 애를 보면 꼭 순풍 산부인과로 알려 달라고 하고 서로가 서로인 줄 모르는 채 영규와 미달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시작된다.

2026-07-08 07:33:06 +0000 UTC2026-07-08 07:51:08 +0000 UTC(18m)
순풍산부인과 263회

순풍산부인과 263회

친구들과 술을 먹다가 춤을 추러간 래원과 혜교. 하지만 평소에도 춤을 못추는 래원은 괜히 분위기만 썰렁하다. 락카페의 히로인이 되고 싶은 래원은 춤 잘추는 선배를 찾아가 별도로 춤을 배우고 드디어 춤이 된다고 생각한 래원은 락카페에 가자고 해서 그간 갈고 닦은 현란한 춤을 멋지게 보여주려 마음 먹는다. 의찬이네 집에 학습지를 하라며 여선생님이 찾아오고 처음에는 시큰둥했던 찬우와 의찬은 너무나 예쁜 학습지 선생에게 반해 학습지를 신청한다. 선생님이 오길 고대하며 때 빼고 광을 낸 찬우와 의찬. 드디어 선생님이 오고 찬우는 별 이유없이 방을 들락달락 거리며 관심을 표명한다. 괜히 공부하는 방을 기웃대던 찬우는 선생님을 저녁식사에 초대하고 다음날, 저녁을 먹으러 온 선생님이 오중에게 보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낀다.

2026-07-08 07:12:05 +0000 UTC2026-07-08 07:33:06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47회

순풍산부인과 247회

지명이 인공수정을 해 주어 아이를 갖게된 유명한 조각가가 고마움의 표시로 지명의 흉상을 만들어 준다고 하자 지명은 기분이 좋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지명에게 도착한 흉상을 펼치는 순간 지명의 눈에는 유난히 큰 젖꼭지가 눈에 띄고 다른 사람들의 괜찮다는 말에도 자꾸 신경이 쓰인다. 결국, 지명은 영규까지 동원하여 젖꼭지를 사포로 갈고 용접으로 녹이느라 바쁘고,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할 때 쯤 지명은 조각가로부터 전신상(등신대)을 받는다.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미달은 수업시간에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것이 곤혹스럽기만하고 학교가기도 싫다. 그런 미달이 걱정된 미선은 선생님과 상의하고 안그래도 미달이 산만하다고 생각하던 선생님은 미달이 학교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시작전 차렷, 경례를 시킨다. 이 소식을 들은 영규는 선생님이 미달을 준반장정도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며 들떠서 자랑을 한다.

2026-07-08 01:12:46 +0000 UTC2026-07-08 01:32:42 +0000 UTC(1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