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577회

나는 자연인이다 577회

아내 조지혜(63) 씨는 남편에게 탱탱 부은 혀를 내보이지만, 비싼 벌침을 맞았다며 남편 김재현(63) 씨는 배시시 웃을 뿐이다. 때론 연인처럼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내심 걱정되었는지 말없이 약을 건네는 남편. 이런 남자가 답답하지 않냐는 물음에 지혜 씨는 그저 남편이 최고라는데. 때론 친구처럼, 산에서 들려오는 비명. 혀에 벌을 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한 여인.

2026-07-02 09:38:05 +0000 UTC2026-07-02 10:44:37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아픔울 묻고 신선이 된 남자. 해발 500m 산속에 미군용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보금자리를 꾸민 자연인 김순일 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흰 머리의 범상치 않은 모습의 그는 14년 전 이 공간을 보고 처음 반했다. 아픔을 묻고 신선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연인. “바라는 것 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자연인 김순일 씨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2026-07-02 18:24:48 +0000 UTC2026-07-02 19:30:41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80회

나는 자연인이다 580회

그는 만난 순간부터 출처를 모르는 재미난 이야기부터 각종 지식들을 잔뜩 뽐내는데 마치 겉보기엔 수상하지만 들어갈수록 궁금해지는 그의 집처럼 말이다.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되는 특별한 집과 자연인 정남수씨울긋불긋 낙엽 위로 도토리가 떨어지는 가을 산. 그런데 도토리가 아니라 사람이 굴러갈 것만 같은 반 지하 계단을 따라 특이한 외형의 집에 도착했다! 이상하게도 빨려 들어가듯 그의 말에 몰입하게 된다. 이런 수상한 집엔 누가 살까? 벽에 적혀있는 이름 석 자 정남수(74)세.

2026-07-02 12:55:35 +0000 UTC2026-07-02 14:01:57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9회

나는 자연인이다 579회

쓸모를 다 해 버려진 물건에 또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자연인 김상주(76) 씨. 신의 손! 맥가이버 자연인 김상주 씨의 이야기안개 낀 산 중턱, 맨드라미꽃이 줄지어 반기는 외길은 묘한 신비감이 돈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외딴집. 이곳엔 물자 귀한 산 중턱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없는 게 없다. 그는 산중의 불편함이 오히려 반갑다. 마음껏 아이디어를 내고, 재주를 펼칠 수 있기 때문.

2026-07-02 11:49:53 +0000 UTC2026-07-02 12:55:35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78회

나는 자연인이다 578회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날마다 채워지는 행복을 차곡차곡 수집 중인 자연인 정관호(77) 씨의 이야기산 곳곳에 떨어져 있는 밤과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반겨주는 가을 아침. 그래서인지 그의 집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골동품들이 가득하다. 익숙한 손길로 카메라를 다루며 가을 산 전경을 찍는 그는 뭐든지 기록하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는데. 자연인 정관호(77) 씨는 오래된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다.

2026-07-02 10:44:37 +0000 UTC2026-07-02 11:49:53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77회

나는 자연인이다 577회

아내 조지혜(63) 씨는 남편에게 탱탱 부은 혀를 내보이지만, 비싼 벌침을 맞았다며 남편 김재현(63) 씨는 배시시 웃을 뿐이다. 때론 연인처럼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내심 걱정되었는지 말없이 약을 건네는 남편. 이런 남자가 답답하지 않냐는 물음에 지혜 씨는 그저 남편이 최고라는데. 때론 친구처럼, 산에서 들려오는 비명. 혀에 벌을 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한 여인.

2026-07-02 09:38:05 +0000 UTC2026-07-02 10:44:37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6회

나는 자연인이다 576회

아침마다 자신만의 카페에서 기타 연주로 감성에 흠뻑 젖기도 한단다.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에서 능수능란하게 카누를 조종하는 한 남자가 있다. 어릴 적 뛰어놀던 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자연인 조덕성 씨.자연인 조덕성 씨와 그의 딸(?) 미르, 그들은 둘만의 한가로운 뱃놀이를 즐기곤 한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입맛까지 남달라 매운탕과 닭볶음탕엔 캡사이신을 넣어 극강의 짜릿한 맛을 만들어 내고,

2026-07-02 08:32:34 +0000 UTC2026-07-02 09:38:05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75회

나는 자연인이다 575회

바글바글 모여있는 벌들을 손으로 주워 담는 그에겐 말벌 정도는 귀여운 곤충이고, 아찔하고 험한 산길도 그에겐 평탄한 등산길이다. 자연인 박종근(54) 씨에게 산은 위험한 곳이 아니다. 모든 게 만능인 거침없는 상남자 자연인 박종근 씨의 이야기괴로움도 잊고 건강도, 사랑도 마음의 평화까지 안겨준 이곳은 이제 하나의 안식처다. 자연에 들어온 그 순간부터, 그는 모든 게 행복했다. 여기 상남자의 냄새를 풍기며 거침없이 장작을 패는 사람이 있다.

2026-07-02 07:26:38 +0000 UTC2026-07-02 08:32:34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74회

나는 자연인이다 574회

해가 뜰 때 즈음에서야 산에서 내려와 잠시 눈을 붙이더니 또다시 산에 오르는 길동 씨! 거창한 장비 없이 작은 랜턴에만 의존한 채 익숙한 발걸음으로 온 산을 누비는 그.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둑어둑한 밤, 모두가 잠든 시간에 자연인 한길동(67) 씨는 유유히 산에 오른다. 하루에 12시간이 넘도록 산에 머문다는 그에게 산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산은 나한테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돼요.'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평생 놀이터가 되어준 산에서 낭만을 즐기는 자연인 한길동(67) 씨의 이야기숨이 헉헉 찰 때쯤 마침내 발견한 것은 바로 송이버섯! 버섯 철이 되면 밤낮 할 것 없이 산에 올라 가을의 행복을 캔다는데.

2026-07-02 06:20:16 +0000 UTC2026-07-02 07:26:38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9회

나는 자연인이다 569회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큰아들의 도움도 마다하고 완성한 그만의 평생 놀이터. 그의 취향만으로 채워진 공간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데. 유리문을 재활용한 창문부터 풍경을 바라보기 위해 만든 베란다 그리고 방안에는 오래된 축음기까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층집, 마당에는 풍성한 과실나무와 보라색 도라지꽃이 가득한 이곳은 자연인 이태곤(74) 씨가 만든 세상이다. 산에서의 하루가 그저 보상 같다는 그. 자연인 이태곤 씨의 평생 놀이터긴 여름의 끝에서 한 남자의 아지트를 만났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날은 이제 잊고,

2026-07-02 00:49:31 +0000 UTC2026-07-02 01:55:45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8회

나는 자연인이다 568회

마법 같은 공간이 가득한 통나무집에, 백발 머리를 늘어뜨리고 천장에 매달리는 게 일상이라는 자연인 정봉기(68) 씨가 산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온화한 목소리로 ‘한 번 더'를 외치는 자연인, 산골에서의 생활은 늘 완벽하다는데! “계속 움직여야죠. 한 번 늘어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늘어지거든요” 깊은 숲속에 홀로 움직이는 검은색 호스, 시공간이 뒤틀어진 듯 거꾸로 설치된 문과 어딘가로 연결된 비밀통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행복을 설계해 낸 자연인 정봉기 씨의 산골 생활언제 어디서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재빠르게 해결하는 그만의 대처법이 있기에,

2026-07-01 23:43:19 +0000 UTC2026-07-02 00:49:31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7회

나는 자연인이다 567회

그는 치열했던 레이싱을 마치고, 자유를 맞이했다. 그가 거둔 최고의 성공이라는 산골살이. 비로소 인생의 진짜 전성기를 맞이한 자연인 여선호 씨의 이야기레이싱과 같은 인생살이, 숨 가쁜 전력 질주 끝에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무엇일까? 숟가락 하나 물려받을 것 없던 가난한 집안. 다시 고향 산골을 찾았다. 이곳에선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쓸 일도, 귀찮거나 피곤할 일도 없는 휴식 같은 하루가 기다릴 뿐. 그래서 더욱 열심히 살아야만 했던 자연인 여선호(66) 씨는 한때 돈을 좇아 고향을 떠났지만 ‘힘 빼고 살기' 위해

2026-07-01 22:37:03 +0000 UTC2026-07-01 23:43:19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6회

나는 자연인이다 566회

집에 물이 안 나오기 때문에 매일 산 아래 약수터에 가 물을 떠와야 한다는데. 비 오듯 흐르는 땀에 짜증이 날법도 하지만, 시원한 나무 그늘과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기철 씨는 반갑고 고맙기만 하다. 푹푹 찌는 더위에 이 무슨 고역일까 싶지만 그에겐 생활이자 일상 그 자체! “불편함 속에서 행복을 찾으니까 더 좋아요.” 자연이 준 선물일까. 그것도 한눈에 봐도 무거워 보이는 물통까지 지게에 짊어진 채로. 산속에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은 자연인 박기철(65) 씨의 이야기무더위 따윈 개의치 않다는 듯 자연인 박기철(65) 씨가 산 중턱을 넘어가고 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

2026-07-01 21:30:45 +0000 UTC2026-07-01 22:37:03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5회

나는 자연인이다 565회

장마가 길어지는 여름날, 아찔한 풍경이 훤히 내다보이는 산비탈에서 돌을 나르고 있는 한 남자. “그날그날 재밌게 살면 되지!”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자 산으로 왔다는 긍정의 사내 자연인 정민영 씨의 이야기43년 전 신입사원으로 강원도에 첫 출장을 왔다가 때 묻지 않은 절경을 보고서 한눈에 반했다는 그. 멀끔한 사무실이 아닌 산에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마치 잘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기만 한데. 오전에 두 시간, 저녁에 한 시간. 매일 돌을 쌓고 있다는 자연인 정민영(70) 씨를 만났다.

2026-07-01 20:24:48 +0000 UTC2026-07-01 21:30:45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64회

나는 자연인이다 564회

자연인은 돌연 머리에 헤드라이트를 끼고 산속 절벽으로 향하는데… 분노 선언을 한 이 남성의 정체는 바로 자칭 ‘승윤 열성 팬' 자연인 라등용 (68)씨다. 자연인 라등용 씨의 산에서 벌어지는 색다른 담력 테스트시원한 계곡 바람에 흔들리는 살구나무 그늘, 달콤 살벌(?)한 산중 만남이 이루어졌다! 거친 풍파와 같은 인생을 항해하다, 꿈에 그리던 정착지를 찾아냈다는 자연인 라등용 씨, 양손 가득 든 과일을 나눠주고, 심지어 ‘내 선물 받지 않으면 화낼 거예요!' 라며

2026-07-01 19:18:32 +0000 UTC2026-07-01 20:24:48 +0000 UTC(1h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