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571회

나는 자연인이다 571회

무더위 속에 수시로 내린 비 때문에, 온 산이 눅눅하고 공기마저 무겁다.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든 산길. 산에서 생활한 지 올해로 27년 차, 자연인 최성규(67) 씨. 오랜 세월 체득한 경험치와 노하우 덕분에 이 산골만큼 자유로운 곳이 없다는 그는, 산에서 충분히 자급자족할 수 있는 베테랑이다. 하지만 지게를 악기 삼아 장단까지 맞추며 가뿐하게 산길을 오르내리는 사람이 있다. 작지만 강한 사나이 자연인 최성규 씨의 이야기

2026-06-20 21:22:39 +0000 UTC2026-06-20 22:28:42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아픔울 묻고 신선이 된 남자. 해발 500m 산속에 미군용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보금자리를 꾸민 자연인 김순일 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흰 머리의 범상치 않은 모습의 그는 14년 전 이 공간을 보고 처음 반했다. 아픔을 묻고 신선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연인. “바라는 것 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자연인 김순일 씨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2026-06-21 12:45:40 +0000 UTC2026-06-21 13:51:33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82회

나는 자연인이다 582회

잠자코 바라보고 있으면 그 어느 궁전도 부럽지 않단다. 하나부터 열까지 그녀의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 이곳. 겨울 향기가 코끝을 촉촉이 두드리는 11월의 끝자락, 가녀린 모습과는 달리 무거운 돌을 번쩍 나르고, 밤새 언 배추를 토닥이는 손길에는 애정이 묻어있는데. 마치 숲속에 사는 백발의 공주 같은 예숙 씨. 나만의 정원에서 동화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예숙(64) 씨의 이야기자연인 이예숙(64) 씨는 이른 아침부터 밭일에 나섰다.

2026-06-21 09:28:48 +0000 UTC2026-06-21 10:34:53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81회

나는 자연인이다 581회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나무토막을 어깨에 둘러멘 채, 풀숲을 헤쳐 나오는 자연인 조국상(68) 씨. 해맑게 웃으며 산에서 주워 온 상황버섯을 보여주는데. 산 내음 풀풀 풍기며 등장한 이 남자, 실은 30년 이상 배를 탄 바다 사나이란다. 볕 좋은 곳에 자리한 황토집. 산에 와서야 태평양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 든다는 자연인 조국상 씨의 이야기염소부터 닭, 개, 고양이까지 여러 동물이 제집인 양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2026-06-21 08:22:49 +0000 UTC2026-06-21 09:28:48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80회

나는 자연인이다 580회

울긋불긋 낙엽 위로 도토리가 떨어지는 가을 산. 그는 만난 순간부터 출처를 모르는 재미난 이야기부터 각종 지식들을 잔뜩 뽐내는데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되는 특별한 집과 자연인 정남수씨이상하게도 빨려 들어가듯 그의 말에 몰입하게 된다. 이런 수상한 집엔 누가 살까? 벽에 적혀있는 이름 석 자 정남수(74)세. 마치 겉보기엔 수상하지만 들어갈수록 궁금해지는 그의 집처럼 말이다. 그런데 도토리가 아니라 사람이 굴러갈 것만 같은 반 지하 계단을 따라 특이한 외형의 집에 도착했다!

2026-06-21 07:16:27 +0000 UTC2026-06-21 08:22:49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9회

나는 자연인이다 579회

안개 낀 산 중턱, 맨드라미꽃이 줄지어 반기는 외길은 묘한 신비감이 돈다. 그는 산중의 불편함이 오히려 반갑다. 마음껏 아이디어를 내고, 재주를 펼칠 수 있기 때문.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외딴집. 이곳엔 물자 귀한 산 중턱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없는 게 없다. 신의 손! 맥가이버 자연인 김상주 씨의 이야기쓸모를 다 해 버려진 물건에 또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자연인 김상주(76) 씨.

2026-06-21 06:10:45 +0000 UTC2026-06-21 07:16:27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74회

나는 자연인이다 574회

숨이 헉헉 찰 때쯤 마침내 발견한 것은 바로 송이버섯! 버섯 철이 되면 밤낮 할 것 없이 산에 올라 가을의 행복을 캔다는데. 해가 뜰 때 즈음에서야 산에서 내려와 잠시 눈을 붙이더니 또다시 산에 오르는 길동 씨! 거창한 장비 없이 작은 랜턴에만 의존한 채 익숙한 발걸음으로 온 산을 누비는 그.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평생 놀이터가 되어준 산에서 낭만을 즐기는 자연인 한길동(67) 씨의 이야기하루에 12시간이 넘도록 산에 머문다는 그에게 산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산은 나한테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돼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둑어둑한 밤, 모두가 잠든 시간에 자연인 한길동(67) 씨는 유유히 산에 오른다.

2026-06-21 00:41:08 +0000 UTC2026-06-21 01:47:30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3회

나는 자연인이다 573회

산속 크리에이터 자연인 김홍기 씨의 일상개 ‘해탈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1인 방송에 찍어 올리고 있다는데. 촬영부터 편집까지, 사람들과 소통할 방법을 고민하다 시작하게 된 1인 방송. 이를 통해 나눔의 삶도 실천 중이라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호수가 펼쳐진 절경 속에서 대금을 불고 있는 자연인 김홍기(70) 씨다. 방송을 시청하는 구독자만 8만 명 이상이라는 크리에이터 자연인. 카메라를 쥔 채, 개와 함께 산을 오르는 한 남자.

2026-06-20 23:34:58 +0000 UTC2026-06-21 00:41:08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2회

나는 자연인이다 572회

나무를 타고 오르내리는 것쯤은 가뿐하게 해내는 그의 정체는 바로 산중 생활 50년 차 베테랑 김용식(80) 씨.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그에겐 산속 생활을 함께하는 평생의 동반자가 있다. 하루하루가 꿀 떨어지는 신혼이라는 김용식 씨와 서도화 씨, 그들의 사랑 이야기“함께 살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이 모든 시간이 마치 ‘알콩달콩 데이트' 같다는 자연인 부부. 빽빽한 숲을 거닐던 중,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높은 잣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 승윤! 결혼생활 50년 차에 들어선 지금, 꽃밭에 핀 봉숭아꽃으로 서로의 손톱을 물들이며 약속한다. 내일도 오늘처럼 언제나 함께 있기를...

2026-06-20 22:28:42 +0000 UTC2026-06-20 23:34:58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1회

나는 자연인이다 571회

무더위 속에 수시로 내린 비 때문에, 온 산이 눅눅하고 공기마저 무겁다.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든 산길. 산에서 생활한 지 올해로 27년 차, 자연인 최성규(67) 씨. 오랜 세월 체득한 경험치와 노하우 덕분에 이 산골만큼 자유로운 곳이 없다는 그는, 산에서 충분히 자급자족할 수 있는 베테랑이다. 하지만 지게를 악기 삼아 장단까지 맞추며 가뿐하게 산길을 오르내리는 사람이 있다. 작지만 강한 사나이 자연인 최성규 씨의 이야기

2026-06-20 21:22:39 +0000 UTC2026-06-20 22:28:42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0회

나는 자연인이다 570회

막바지 더위에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히지만 넘쳐나는 흥만큼은 주체하지 못하는데. 빨간 두건과 군복 바지 차림의 강렬한 인상과 달리 처음 본 승윤에게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산일에도 자연인 김진수(60) 씨의 아리랑은 멈출 줄을 모른다. 자연인 김진수(60) 씨의 이야기필요한 게 있으면 다 가져가라며 후한 인심까지 내보이는 자연인. 흥도 많고 정도 많은 이 남자의 산골 생활이 궁금하다. 다시 돌아온 고향 땅에서 진정한 해방을 맞이한

2026-06-20 20:16:37 +0000 UTC2026-06-20 21:22:39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9회

나는 자연인이다 569회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층집, 긴 여름의 끝에서 한 남자의 아지트를 만났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날은 이제 잊고, 마당에는 풍성한 과실나무와 보라색 도라지꽃이 가득한 이곳은 자연인 이태곤(74) 씨가 만든 세상이다. 그의 취향만으로 채워진 공간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데. 유리문을 재활용한 창문부터 풍경을 바라보기 위해 만든 베란다 그리고 방안에는 오래된 축음기까지. 산에서의 하루가 그저 보상 같다는 그. 자연인 이태곤 씨의 평생 놀이터건설회사를 운영하는 큰아들의 도움도 마다하고 완성한 그만의 평생 놀이터.

2026-06-20 19:10:23 +0000 UTC2026-06-20 20:16:37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8회

나는 자연인이다 568회

언제 어디서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재빠르게 해결하는 그만의 대처법이 있기에, “계속 움직여야죠. 한 번 늘어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늘어지거든요” 산골에서의 생활은 늘 완벽하다는데! 깊은 숲속에 홀로 움직이는 검은색 호스, 시공간이 뒤틀어진 듯 거꾸로 설치된 문과 어딘가로 연결된 비밀통로. 마법 같은 공간이 가득한 통나무집에, 백발 머리를 늘어뜨리고 천장에 매달리는 게 일상이라는 자연인 정봉기(68) 씨가 산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온화한 목소리로 ‘한 번 더'를 외치는 자연인,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행복을 설계해 낸 자연인 정봉기 씨의 산골 생활

2026-06-20 18:04:11 +0000 UTC2026-06-20 19:10:23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63회

나는 자연인이다 563회

자연인 김성수 씨와 정지섭 씨의 이야기해발 700m의 산 중턱. 한 사람이 걷기에도 비좁은 외길에 ‘도깨비 산장'이라 쓰인 이정표가 있다. 생전 일면식 없던 두 사람은 3년 전, 이곳에서 특별한 동거를 시작했다. 행복 두 배! 웃음 두 배! 작은 체구에도 일당백을 해내는 일명 도깨비, 김성수(53) 씨와 거대한 풍채에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정지섭(62) 씨. 이내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산장의 주인이 나타난다. 그런데, 한 사람이 아니라 두 명?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난 누군가의 보금자리는 신비로운 기운이 감돌고,

2026-06-20 12:33:03 +0000 UTC2026-06-20 13:39:24 +0000 UTC(1h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