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7회, 장래희망
바야흐로 고3 학기말, 가슴 떨리는 진학상담이 시작된다. 토니와 같은 대학교에 가겠다는 꿈만 꾸던 '시원'은, '태웅'에게서 현재 성적으로 대학 입학이 힘들다는 청천벽력같은 통보을 받아 상심하고, 1등, 2등을 다투는 '윤제'와 '준희'는, 모든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적과는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밀고 나가는데...
바야흐로 고3 학기말, 가슴 떨리는 진학상담이 시작된다. 토니와 같은 대학교에 가겠다는 꿈만 꾸던 '시원'은, '태웅'에게서 현재 성적으로 대학 입학이 힘들다는 청천벽력같은 통보을 받아 상심하고, 1등, 2등을 다투는 '윤제'와 '준희'는, 모든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적과는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밀고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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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에 들뜬 아이들, 덕선은 장기자랑 준비에 바쁘다.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수학여행, 설레었던 감정은 낙담으로 바뀐다. 돈이 있어도 쓸 줄 모르는 남편이 못마땅한 미란은 성균에게 한 가지 미션을 준다. 한편, 덕선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첫사랑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데...
동일네에서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미친년 보라를 건들지 마라.일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라가 가장 아끼는 물건에 손을 대고만 덕선.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고... 한편 선우, 정환, 동룡은 18년 인생 최고의 짜릿한 일탈을 꿈꾸는데...
넉넉하진 않았지만 나누는 게 당연했던 1988년. 평상 위 아줌마들 수다 소리, 골목에서 떠드는 아이들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소리가 가득한 쌍문동 골목길 정 많고 사람 좋아 덜컥 서준 빚보증이 잘못돼 반지하에 사는 동일네. 가난보단, 허구헌 날 싸우는 두 딸이 더 걱정거리.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성균네. 미란은 돈 쓸 줄 모르는 성균이 못마땅하다. 그리고 다섯 명의 소꿉친구들. 365일 사람 냄새 나는 쌍문동 골목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디어 밝혀지는 성나정(고아라)의 남편, '김재준'! 그들의 행복한 결혼식. 여전히 시끌벅적한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 빙그레(바로), 윤진(도희)의 마지막 이야기. 서울이라는 도시의 낯섦, 스무 살의 풋풋함, 그리고 첫사랑의 설렘. 신촌 하숙 아이들과 우리의 '1994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나정(고아라), 쓰레기(정우), 칠봉(유연석) 세 사람. 이제는 더 이상 숨길 수도, 양보할 수도 없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나정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입원하게 된 칠봉이를 간호하는데... 피하고 싶은 현실을 마주친 쓰레기. 이제 그녀와 그들에게 남은 것은 직진뿐이다.
해태를 면회 가는 삼천포와 윤진. 윤진은 부대 안에서도 인기가 좋다.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는 나정과 쓰레기에게도 뜻밖의 시련이 찾아온다.누군가 이야기 했듯,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될까?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는 나정과 쓰레기는 연인 사이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운동에만 집중하려는 칠봉에게도 나정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평생 알콩달콩할 것만 같았던 삼천포와 윤진도 차츰 싸우는 횟수가 늘어나는데...
안아달라는 나정에게 키스한 쓰레기, 나정을 모임에 데리고 나가 소개한다.그런 나정을 묵묵히 바라보던 칠봉도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린다.한편 항상 자신만만했던 해태를 긴장시키는 고난의 군대 생활이 시작된다.
1만 시간의 법칙: 매일 3시간씩 10년. 만 시간 동안 노력했을 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법칙쓰레기가 하숙집을 나가고 나정과 부쩍 가까워진 칠봉. 쓰레기는 그런 칠봉이 점점 신경 쓰이고, 더는 미룰 수 없는 결정을 내린다.장학금을 노리는 삼천포와 윤진. 그리고 이들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이별...
하숙집을 나온 쓰레기. 칠봉은 쓰레기에게 정면승부를 선언하고 쓰레기도 나정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앞에 나타난 첫사랑. 쓰레기도 나정이도 그녀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 속에서 확인하게 되는 서로의 진심.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기적은 찾아온다.
“둘 중에 누가 더 좋아?”사소하게 시작된 물음이 돌이킬 수 없게 커져버렸다.때론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고백의 순간도 마찬가지.한편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게 된 동일과 <신촌하숙>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방학을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쑥쑥이의 정체는 바로 나정이의 남동생. 쑥쑥이의 매형은 과연 누구일까?첫 번째 방학을 맞은 <신촌하숙> 아이들은 고향에 내려갈 준비로 분주하다.대학야구 결승전에 선발투수로 나서는 칠봉, 그리고 나정과의 약속.쓰레기는 단지 동생이었던 나정 주변의 남자들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친무보 같은 일화, 동일 덕분에 한 가족처럼 서울에 적응해가는 <신촌하숙> 아이들.부모님이 집을 비우고, <신촌하숙> 하숙생들의 술자리가 시작된다.서로 너무 달라 알 수 없는 남녀의 감정과 술 한 잔에 오가는 마음 속 이야기들.숨겨왔던 감정이 드러나기도 하고, 때론 없던 요기가 생기기도 한다.
언제나 파이팅 넘치는 신촌하숙! 칠봉은 나정의 영원한 사랑 '이상민'과의 통화를 연결시켜 주는데..한편 6개월도 살지 못한다는 통보를 환자에게 말하지 못하여 고민하는 쓰레기! 과연 쓰레기는 그 말을 할 수 있을까?
고향에 내려간 부모님을 대신해 하루 종일 혼자서 집안일을 하는 나정. 서울남자 칠봉은 사투리를 쓰는 나정의 모습이 귀엽게만 보인다.한편 엑스세대들의 아지트, 락카페 스페이스를 가기 위한 해태와 삼천포의 피나는 노력! 그리고 오빠 쓰레기에 대한 나정의 마음은 점점 더 깊어만 간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래의 성나정 남편 찾기! 과연 주인공은 누구일까?친오빠가 아닌 쓰레기와 함께 서울남자 칠봉이, 충청도 출신 빙그레도 후보에 합류한다.스무 살, 대학 생활의 꽃은 바로 MT. 나정과 <신촌하숙> 아이들은 생애 첫 MT에모두 들떠 있다. 동일과 일화는 복잡한 도로를 따라 서울 일주에 나선다.농구부 상민 오빠밖에 몰랐던 나정에게도 가슴 떨리는 첫사랑이 찾아오는데...
때는 2005년. 태웅, 준희, 학찬, 유정, 성재 모두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촉망받는 판사가 된 윤제는 동창회에도 참석하지 않으며 시원과 다시 부딪히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던 중, 커피숍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시원과 윤제.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시원은 윤제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를 조심스레 물어보는데...
시원은 늘 받기만 하는 미안함에 태웅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고, 윤제는 그 자리를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맞이하게 된 시원의 생일. 태웅은 연인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정성껏 준비하고, 윤제는 드디어 시원에게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들을 쏟아내는데...
98년 12월, 여성 대상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기사에 태웅은 밤늦도록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원이 걱정된다. 하지만 이런 형을 보며, 진심을 숨긴채 시원에게 무관심하려 애쓰는 윤제. 한편, 학찬과 유정은 유정의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커플탄생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는데...
학찬'에게 핑클이 좋냐 내가 좋냐는 질문을 쏟아붓는 '유정'. '시원' 역시 생각지 못한 상황들에 고민에 빠진다. 한편, 수능이 끝난 이 화려한 시절을 만끽하고자 여섯친구들은 야심차게 콜라텍 방문을 하고, 그 곳에서 부산최고 오지라퍼 '성재'는 인생을 걸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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