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즌1 80회
강성연 설운도로에게 ‘트로트 가수 제의?' “제가 캐스팅 하겠습니다.”설운도 강성연을 후배 가수로 찜? 배우 강성연 설운도로에게 트로트 가수 러브콜? 배우 강성연이 트로트 황제 설운도에게 트로트 가수 제의를 받아 화제다. 여름을 맞이해 ‘이만갑 트로트 노래자랑 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설운도를 비롯 김혜연 박상철 신유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날카로운 심사평과 히트곡을 열창해 녹화장에 열기를 더했다. 한편 “MC 강성연의 무대도 보고 싶다.”는 심사위원의 권유에 강성연은 즉석에서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불렀다. 한 때 솔로가수 ‘보보'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강성연은 기성 트로트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까지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장을 맡은 설운도는 “노래를 정말 완벽하게 잘 소화했다. 배우로만 방송 활동하기에는 너무 끼가 아깝다. 트로트 후배로 꼭 키우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총 9팀의 탈북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노래 실력은 물론 북한식 기타 아코디언 소해금 연주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