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SBS 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203회

순풍산부인과 203회

지명의 집에서 송년회를 하기로 한 병원 식구들. 용녀는 음식을 잔뜩 차리고 영규까지 포함한 병원식구들은 술자리까지 벌인다. 다사다난했던 일년을 이야기하다가 지명은 자신에게 불만이 있으면 다 털어놓으라고 호탕함을 보인다. 약간 망설이는 기색을 보이던 김간호사를 시작으로 그 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불만들을 하나둘씩 터뜨린다. 참고 들었던 지명의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고 슬쩍 자리를 주방으로 옮긴 영규와 찬우,오중, 태란은 영규에게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한다.영규 또한 점점 표정이 굳고. 술이 점점 취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있던 이야기는 길어만 지고, 급기야 지명과 영규는 쇼크와 함께 알 수 없는 배신감에 사로 잡힌다. 다음날, 지명은 간호사들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용녀의 심부름으로 찬우의 집에 내키지 않은 걸음을 한 영규는 찬바람만 쌩쌩날릴 뿐이다. 둘은 밤잠마저 설치고 둘의 삐진 모습에 아차 싶은 사람들은 찬우의 집에 다시 둘을 불러 2차송년회를 열어 둘을 위로 하려한다.

2026-06-11 19:35:51 +0000 UTC2026-06-11 20:03:23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215회

순풍산부인과 215회

결혼 예물로 받은 시계를 잃어버린 영규는 그 날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시계를 찾느라 부산하다. 병원에 내려가 시계를 찾던 영규는 급한 마음에 시계를 찾으면 십만원을 주겠다고 선포하고 우연히 잡지책들 사이에서 시계를 찾은 영란은 영규에게 시계를 주며 십만원을 달라며 쫓아 다닌다. 별생각없이 했던 말에 영란이 묘한 집착을 보이자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영규는 점점 영란을 피해다니고, 어떻게든 미루면서 위기를 모면하려한다. 하지만 영규가 피하면 피할수록 영란과의 우연만은 피할 수가 없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집념에 불타는 영란은 급기야 영규의 학원에까지 찾아간다. 래원에 대한 마음때문에 잠시 소홀했던 의찬에게 세미나가 러브레터를 보냈다는 소식을 접한 미달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던 질투가 용솟음치며 이글거린다. 처음에는 세미나와 단판을 지으려했으나 일이 쉽게 풀리지 않자 둘은 의찬을 앞에두고 자신의 우월함을 내보이며 의찬의 마음을 잡으려 고군분투한다.

2026-06-12 00:58:11 +0000 UTC2026-06-12 01:21:06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14회

순풍산부인과 214회

미달은 의찬과 함께 길에서 파는 병아리를 보고는 집으로 사가지고 온다. 병아리를 먹이고 씻기면서 아이들은 신이 나있고. 병아리가 춥다고 느낀 미달이 병아리를 안방 이불로 덮어놓고 밥을 먹으러 간 사이, 몸이 아파 집으로 들어온 지명은 무심결에 병아리를 깔고 눕는다. 아이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지명은 살인자라는 오명을 남기며 궁지로 몰리고, 놀이터에서 미달의 병아리 이야기를 들은 동네 아이들까지 구름떼처럼 지명에게 몰려와 격렬한 항의를 한다. 찬우가 샤워를 하는 사이, 오중의 집으로 찾아간 태란은 집에 아무도 없자 화장실 문을 벌컥 연다. 그 순간 그 안에서 샤워를 하던 찬우가 눈에 띄이고 둘은 서로 당황한다. 그 후로, 찬우의 벗은 모습을 본 태란의 눈에는 찬우의 벗은 모습만 보이고 어색한 두사람은 문제해결을 위해 만나기로 한다

2026-06-12 00:37:11 +0000 UTC2026-06-12 00:58:11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13회

순풍산부인과 213회

용녀는 딸기쨈 뚜껑이 열리지 않자 지명에게 열어달라고 하지만 뭐가 잘못 됐는지 아무리 용을 써도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산데 가서 바꾸면 된다는 용녀와 미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기가 발동한 지명은 온갖 수단을 이용해서 뚜껑열기에 집착하고 급기야는 용접기계까지 이용하여 병뚜껑을 따기위해 집요하게 메달린다. 늘 저변에 서로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찬우와 영규는 말다툼으로 인해 싸움이 시작되고 영규는 찬우의 멱살까지 쥐고 돈을 집어던 지는등 과격한 행동까지 한다. 완전히 돌아서버린 두사람. 마침, 영규는 학습지 회사의 강사모집소식을 듣게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판사 사장 앞에서 면접을 보던 영규는 그 사장이 찬우와 각별한 사이임을 알고는 긴장한다. 고민 끝에 영규는 찬우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지만 찬우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죽어도 자존심만은 놓치고 싶지 않았던 영규는 상황이 다급해지자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2026-06-12 00:12:21 +0000 UTC2026-06-12 00:37:11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12회

순풍산부인과 212회

지명은 병원에서 네쌍둥이를 받을 기대감에 잔뜩 설레어 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네쌍둥이가 보도진의 취재와 함께 탄생한다. 네쌍둥이의 아빠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지명을 찾아와 네쌍 둥이의 이름을 지어줄 것을 부탁하고 네쌍둥이 아빠의 간곡한 부탁에 은근히 기분 좋은 지명은 고심하여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영규는 지명이 지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이름이 너무 가볍다며 이름은 한문으로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귀가 얇은 지명은 인지, 의덕, 예노, 지체로 이름을 지어가지만. 뜸 뜨는 것을 배운 용녀는 직접 시술을 해주고 싶어하지만 식구들은 모두 냉담하다. 마침 혜교를 찾아온 정호는 기분이 상해있는 용녀에게 기꺼이 뜸을 뜨겠다며 나서고 기분 좋은 용녀는 정성스레 정호에게 뜸을 뜬다. 하지만 다음날, 찾아온 정호의 입은 돌아가 있고 사고를 친 듯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는 용녀는 사실 은폐와 함께 정호를 달래기 위해 혜교와 있고 싶다는 정호의 비위를 맞춰 준다. 하지만 다음날, 정호는 또 찾아와 혜교에게 데이트를 요구한다.

2026-06-11 23:47:27 +0000 UTC2026-06-12 00:12:21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11회

순풍산부인과 211회

시골에서 지명의 고모님께서 올라오신다. 어릴때부터 지명을 귀여워하던 고모님의 눈에는 할아버지가 되었음에도 지명은 여전히 귀엽고 애기같을 뿐이다. 식구들 앞에서 엉덩이를 두들기는가하면 볼을 잡아 당기고 음식을 집어주는 등 애기 취급을 한다.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 느낀 지명은 결국 고모님께 싫은 내색을 하고 그런 지명이 섭섭하기만한 고모님은 당장 시골로 내려가겠다며 짐을 싼다. 고모님을 달래느라 다시 바빠진 지명. 영란은 선물을 주기위해 오중을 쫓아다니다가 차에 치일뻔한 오중을 구하고 약간의 상처를 입는다. 고마운 마음 뿐 아니라 미안한 마음이 든 오중은 영란에게 자신이 너무 받기만 했다며 받고 싶은 선물을 말하라고 한다. 하지만 영란이 원하는 선물이란 바로 뽀뽀. 기막힌 오중은 도망을 다니고 영란은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뽀뽀를 해달라고 하고 오중이 끝까지 피해 다니자 영란은 자고있는 오중을 습격하여 기습뽀뽀를 한다.

2026-06-11 23:25:36 +0000 UTC2026-06-11 23:47:27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10회

순풍산부인과 210회

혜교, 의찬, 미달과함께 스케이트장에 간 정배는 혜교가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보고 반한다. 미달의 어떤 말에도 정배의 마음을 흔들 수는 없고 그저 공주처럼만 보일뿐이다. 혜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보려던 정배는 용기를 내어 혜교에게 햄버거를 사준다며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정배의 앞에 나타난 혜교는 래원과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었고 정배는 실연의 아픔 으로 울고만다. 정배를 달래느라 바쁜 미달과 의찬. 찬우네집에서 중국요리를 시켜 술파티를 하다가 담배를 피러 방으로 들어간 영규는 무심결에 조그만 조각품 하나를 떨어뜨린다. 영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그것은 찬우가 스웨덴 에서 사온 비싼 조각이었던 것이다. 찬우는 범인을 잡겠다며 펄펄 뛰고 뜨끔한 영규는 선뜻 나서지 못한다. 게다가 찬우가 라이타를 증거물로 잡자 더욱 당황하지만 끝까지 오리발을 내미는 영규. 미선은 영규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하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찬우는 중국집 배달부가 방으로 들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 이를 잘못들은 미선은 영규에게 모든 사실이 들통났다며 찬우에게 털어놓으라고 더욱 추궁한다. 어쩔수없이 영규는 고개를 숙인채 찬우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놓지만 뒤이어 중국집 배달부가 들어오자 황당해한다.

2026-06-11 22:58:25 +0000 UTC2026-06-11 23:25:08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09회

순풍산부인과 209회

혜교가 지명에게 옷을 대보며 뜨개질을 하자 지명은 속으로 좋아 한다. 하지만 그 옷이 래원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무지하게 섭섭해 한다. 영규도 미달이 래원의 옆에서 밥을 먹겠다며 래원만 신경쓰자 화가 난다. 의기투합한 지명과 영규는 래원에 대한 탄압에 들어 가는데 왜 침 들어간 숟가락을 그냥 찌개에 넣느냐느니, 왜 흘리냐느니하면서 사사건건 시비 아닌 시비를 걸고 친해보려는 래원의 말에는 상대 조차도 하지 않는다. 식구들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삐져 있던 지명과 영규. 이때 래원이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을 가져와 영규에게 주며 삼촌이 여기에 다니고 있으니 언제든지 필요하면 말하라며 친근함을 강하게 표시한다. 뇌물에 약한 영규. 갑자기 태도를 바꿔 지명을 당황스럽게 한다. 찬우네 집에 츄리를 만드느라 부산한 상황에 밖이 시끄럽다. 옆집에서 뱀탕을 끓여먹으려던 뱀이 없어져 한바탕 소동이 난 것. 옆집이라 더욱 찝찝한 찬우네 식구들. 그 중에서도 오중이 유독 신경을 쓴다. 그날밤, 뱀을 피해 잠을 자기 위하여 찬우와 의찬은 텐트를 친다, 담뱃재를 뿌린다,오소리 울음소리테잎을 튼다며 부산을 떨고있지만 그들의 텐트는 일인용이었던 것. 결국 오중은 좁은 텐트에서 밀려나고 다음날, 드디어 뱀이 나타나자 용감한 우리의 미달은 뱀을 때려잡는다.

2026-06-11 22:37:43 +0000 UTC2026-06-11 22:58:25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08회

순풍산부인과 208회

세배돈을 받아 장난감을 살 기대감에 받을 돈의 계획을 세우며 잔뜩 들떠있는 미달은 아침이 되자마자 파자마바람의 지명과 용녀에게 가서 한사코 세배를 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지명은 백원, 용녀는 오백원을 줄 뿐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릴때 부터 돈을 알면 안된다는 영규의 확고한 교육관으로 인해 미선이 준 만원까지 모두 압수당한다. 실망한 미달은 의찬의 말에 힌트를 얻어 찬우와 오중에게 세배를 해서 돈을 모을 생각으로 분주히 찬우와 오중을 쫓아 다닌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어김없이 영규가 나타나고 새해를 맞아 작두도령에게 사주를 보러간 용녀와 미선은 작두도령 기원에게 태란의 사진을 보여준다. 태란의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한 작두도령은 용녀에게 태란이 본인이 와야한다고 꼬셔서 태란을 만난다. 어쩔 수 없이 작두도령 앞에 가게된 태란은 기원으로부터 사귀어보자는 말을 듣고 기막혀 한다.

2026-06-11 22:14:30 +0000 UTC2026-06-11 22:37:43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07회

순풍산부인과 207회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성금을 걷으러 다니던 영규는 영원한 숙적 상순과 맞닥뜨린다. '강토네슈퍼'를 하고 있는 상순은 늘 그렇 듯이 시비를 걸며 영규에게 비아냥거리고 그들의 감정싸움은 점점 커져 상순은 영규가 성금을 횡령했다며 헛소문을 퍼뜨리기에 이른다.그것을 빌미로 영규를 탄핵시키려 하지만 사실무근임이 밝혀지고 그들의 감정은 더해져 미선과 용녀에게 도둑누명을 씌우며 싸움은 불거진다. 스키장에 간 찬우와 오중은 거기서 찬우의 친구인 철을 만난다. 민간약초연구가인 철은 특이한 용모와 행동으로 알수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마침 배 아플때 철이 준 환약을 먹고 배앓이를 고친 오중은 철을 잘 따른다. 그런 오중을 이용해 철은 자신이 발견한 여러가지 약초들을 주며 연구 아닌 연구를 하고 뿐만 아니라 수맥이니 관상이니 들먹이며 도인냄새를 풍기는 철에게 영규조차 관심을 갖게 되고 철이 준 약초를 먹은 오중은 점점 이상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2026-06-11 21:14:49 +0000 UTC2026-06-11 22:14:30 +0000 UTC(59m)
순풍산부인과 206회

순풍산부인과 206회

(크리스마스 날, 지명과 병원식구들은 보육원에 가기로 되어있고 혜교는 래원과 함께 '김진만 학우 수술비 마련 일일호프'에 간다. 산타복장을 한 지명과 보육원에 갔다온 병원식구들은 찬우의 집 에서 조촐한 파티를 하고, 안 그래도 하루종일 크리스마스파티를 해야한다며 식구들을 괴롭히던 미달은 의찬의 집에서 파티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부리나케 의찬의 집으로 달려간다. 한편, 혜교의 야한 옷차림과 화장에서부터 신경전이 시작된 혜교와 래원의 싸움은 일일호프에서 기금마련을 위해 시작한 경매방식의 파트너 뽑기에서까지 이어져 혜교가 유민을 경매에서 선택함으로써 불이 붙는다. 계속 싸우면서 따로따로 자신의 파트너와 앉아있는 두사람. 결국 래원은 참지 못하고 혜교를 창가로 불러 이야기를 하고. 때마침, 경품추첨을 위해 줄 서있던 사람중 한명이 넘어지므로써 도미노로 모두 넘어져 창가에 있던 혜교는 창밖으로 떨어진다. 래원의 손에 남은 것은 혜교의 부츠뿐. 결국 화해한 혜교는 래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다

2026-06-11 20:53:58 +0000 UTC2026-06-11 21:14:49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05회

순풍산부인과 205회

크리스마스 이브,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에게서 받을 선물로 들떠있다. 미달은 장난치거나 망을 안 들으면 선물을 안준다는 말에 잔뜩 긴장한다. 이 때부터 미달은 지명의 다리를 주물러 준다 어쩐다하면서 착한어린이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해마다 그렇듯이 미달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도 싶은 선물을 적어 거울에 붙여놓고 미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선은 그걸보고 루루셋트를 사러간다. 하지만 그 사이 미달은 분홍색 부츠로 선물을 바꾸고 미선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선물을 바꾸러 가지만 미달의 마음은 그사이 또 변하고. 찬우의 장난에 맨날 당하는 오중과 그 사이에 우연히 설사약을 먹게된 태란은 찬우가 라디오에 전화를 걸어 통화가는 것을 듣고 찬우를 골려주기로한다. 그 묘안은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 태란이 김희연이란 여자로 위장하여 찬우에게 만나자며 전화도 걸고 꽃과 카드도 보낸 것이다. 미스 경기출신이라는 말에 혹한 찬우는 잔뜩 기대를 하고는 약속장소인 63빌딩 전망대에서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속이 이상한 찬우는 화장실로 달려간다. 결국 나타난 여인은 이태란.

2026-06-11 20:27:20 +0000 UTC2026-06-11 20:53:58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04회

순풍산부인과 204회

찬우와 오중, 태란을 비롯한 간호사들은 스키장으로 놀러를 간다. 멋지게 스키를 타는 찬우와 눈싸움을 하는 김간호사와 인봉을 두고 오중은 리프트를 타고 산으로 올라간다. 이 때 어디선가 나타나 리프트를 같이 타는 영란. 오중이 미처 어쩔 수도 없이 둘은 같이 산으로 올라가게 되고 영란의 덕분에 내릴 때를 놓친 오중은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내려오지도 못하게 된다. 어떻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중 영란이 오중에게 매달리고 매달림과 동시에 둘은 밑으로 구르듯이 내려가 산에 갇히고 만다. 어둠속에서 길도 찾지 못하고 추위에 벌벌 떠는 두사람. 한편, 콘도에 있던 찬우와 간호사들은 막연히 둘이서 어디선가 놀고있겠지 하며 오중의 생각도 않은채 술을 마시고 재밌게 논다. 추위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한 방법으로 둘은 서로를 비벼대고 돌아온 다음날,이 이야기는 곧 병원에 퍼져 영규를 거치면서 용녀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안 그래도 영란이 오중의 집에 드나드는 것이 꺼림직했던 용녀는 오중에게 안좋은 기색을 내고 오중은 오해를 풀기 위해 영란을 데리고 지명의 집에 간다. 다음날, 마음이 약간 누그러 진 용녀는 오중을 찾아간다.

2026-06-11 20:03:23 +0000 UTC2026-06-11 20:27:20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03회

순풍산부인과 203회

지명의 집에서 송년회를 하기로 한 병원 식구들. 용녀는 음식을 잔뜩 차리고 영규까지 포함한 병원식구들은 술자리까지 벌인다. 다사다난했던 일년을 이야기하다가 지명은 자신에게 불만이 있으면 다 털어놓으라고 호탕함을 보인다. 약간 망설이는 기색을 보이던 김간호사를 시작으로 그 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불만들을 하나둘씩 터뜨린다. 참고 들었던 지명의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고 슬쩍 자리를 주방으로 옮긴 영규와 찬우,오중, 태란은 영규에게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한다.영규 또한 점점 표정이 굳고. 술이 점점 취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있던 이야기는 길어만 지고, 급기야 지명과 영규는 쇼크와 함께 알 수 없는 배신감에 사로 잡힌다. 다음날, 지명은 간호사들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용녀의 심부름으로 찬우의 집에 내키지 않은 걸음을 한 영규는 찬바람만 쌩쌩날릴 뿐이다. 둘은 밤잠마저 설치고 둘의 삐진 모습에 아차 싶은 사람들은 찬우의 집에 다시 둘을 불러 2차송년회를 열어 둘을 위로 하려한다.

2026-06-11 19:35:51 +0000 UTC2026-06-11 20:03:23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202회

순풍산부인과 202회

오중의 밤샘작업에 잠을 못자는 찬우는 자신이 문있는 방에서 자겠다며 오중에게 방을 바꾸자고 한다. 하지만 오중은 방이 바뀌면 잠을 못잔다는 이유로 찬우에게 맞선다. 심란한 찬우 에게 태란은 방 바꾸는 것은 집주인 마음이지 뭘 그러라며 찬우를 부추기고 이에 자극받은 찬우는 오중이 오기전에 방을 바꿔버린다. 화가 난 오중. 게다가 찬우가 오중에게 얹혀사는 사람이라는 말까지 하자 집을 나와버린다. 자신의 부추김 때문에 둘의 싸움이 심각해짐을 느낀 태란은 둘을 화해 시키려하지만 사이는 점점 벌어지고 결국 직접 나서서 둘을 화해 시키려하지만. 용녀와 영규와 미선은 고스톱 친다. 분위기가 점점 영규와 미선이 짜고 치는 것처럼 되어버리자 용녀는 부부사기도박단이라며 화를 내고 완전히 삐져 버린 용녀는 다시는 영규, 미선과 고스톱을 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다. 그리고 용녀가 태란과 맞고스톱을 치고 있을 때, 여기에 끼게 된 영규는 쓰리고를 부른 용녀를 위해 쌍똥피로 똥광을 먹어 독박을 씌울 수 있었음에도 포기하는 아량을 베푼다. 이를 알고 감동하는 용녀.

2026-06-11 19:11:54 +0000 UTC2026-06-11 19:35:51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86회

순풍산부인과 186회

홈비디오로 몰래카메라의 재미난 장면을 찍어서 방송국에 보내 보기로 마음먹은 영규는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톡톡 튀는 멋진 장면을 찍으러 돌아 다닌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아이들에게 약간의 어색함마저 갖춘 연기도 시켜보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급기야 영규는 카메라를 메고 병원으로 내려가고 이것저것 찍으려 노력한다. 그러는 중 병원에서 갈비집으로 회식을 간다고 하고 이에 빠질리 없는 영규는 병원팀에 묻어서 갈비집에 간다. 카메라가 계속 돌아가는 줄도 모른 채, 지명은 용녀에 대한 불만을 마구 쏟아 놓고 우연히 이를 본 용녀는 또 한번 분위기를 뒤집어 버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지명과 영규는 새로운 어색한 몰래카메라를 계획한다. 늘 자신에게 매몰찬 오중에게 영란은 자신의 생일이라며 마음 약한 오중을 흔들어 술을 마신다. 자신이 고아라며 불쌍한 모습을 보이는 영란. 그리고 살며시 오중에게 기대보기도 한다. 하지만 혜교가 이 사실을 듣고 무슨 말이냐며 의아해하자 오중은 배신감을 느낀다.

2026-06-11 13:05:53 +0000 UTC2026-06-11 13:28:50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85회

순풍산부인과 185회

잠을 자다가 물을 가지러 주방으로 가던 용녀는 누군가 휙 지나가자 화들짝 놀란다. 다음날, 지명은 문을 새로 하라며 영규에게 이르고 밤이 되자 식구들은 한편으로 걱정을 하면서 잠자리에 든다. 모두가 잠들 때쯤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지명과 영규는 각각 놀란다. 윗층의 태란과 혜교가 걱정된 지명은 골프채를 들고 올라가고 뒤늦게 들어온 영규는 이미 방안에 있던 지명으로부터 숱한 몰매를 맞는다. 결국 모든 것이 오해였음을 안 식구들은 반은 황당해 하고 반은 안심하며 잠자리에 든다. 의찬은 미달과 정배등 모든 친구들이 나름대로 각각의 멋진 집을 만들었다고 하자 오중이 만들어 준 허름한 수수깡 집 대신 자신도 남들이 하지않은 개성있는 재료의 집을 만들어 달라며 조른다. 의찬이 요구한 것은 바로 성냥개비 집. 하는 수 없이 오중과 찬우는 밤을 세워 가며 집을 완성한다. 그러나 완성의 기쁨에 물을 껴얹는 일이 일어난다.

2026-06-11 12:45:59 +0000 UTC2026-06-11 13:05:53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184회

순풍산부인과 184회

태란은 이를 치료하러 치과에 간다. 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함이 엄습하고. 그 이유는 야단을 맞으면서도 벌벌 떠는 신참 치과의사 때문. 결국 불안해 하던 예감대로 태란의 이는 엉뚱한 것이 뽑힌다. 찬우는 돈 오백만원을 찾아오는 길에 의찬과 미달이 놀고있던 놀이터에서 그 돈을 떨어 뜨린 것도 모른체 집으로 간다. 뒤이어 미달을 데리러 온 영규가 이 돈을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를 하자 헐레벌떡 나타난 찬우와 영규은 서로를 보고 놀란다. 찬우는 고맙다며 술을 대접하고, 한 껏 기분좋은 영규에게 태란이 원래 주은 돈에 십퍼센트정도는 의례적으로 주지 않느냐며 영규를 띄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찬우는 별반응이 없고, 영규가 삐진 것을 눈치챈 태란은 찬우에게 넌지시 암시를 준다. 가까운 사이에 너무 격식을 차리는 것도 안좋고 형님이 그렇게 마음이 좁은 분이 아니라는 오중의 말만 믿고 방심했던 찬우는 뒤늦게 영규를 찾아간다.

2026-06-11 12:21:43 +0000 UTC2026-06-11 12:45:59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83회

순풍산부인과 183회

오늘도 변함없이 영란은 무언가를 계속 먹고 김간호사는 영란이 얄미워 꼭 뺏어먹고 말겠다는 집념에 불탄다. 드디어 영란이 오중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슈크림빵이 방치된 채 김간호사 앞에 놓이고 이 때다 싶은 김간은 홀라당 모두 먹어버린다. 이후에 김간호사는 끊임없이 영란에게 시달리는 꿈을 꾼다. 용녀는 하루종일 물 때문에 미끄러지고 머리에 껌이 붙는 등 재수없는 일이 붙어 다닌다. 몸사리고 있는 용녀에게 미선은 같이 시장을 가자며 졸라대고 용녀는 한편 걱정이 되지만 어쩔 수 없이 미선에게 이끌려 시장으로 간다. 이미 액땜을 해서인지 휴지 한 두루마리 경품이 당첨되는 행운이 찾아오고 용녀와 미선은 기분이 좋아 집으로 향한다. 이 때,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게 된 용녀. 길거리의 간이 화장실에 들어가고, 안에 용녀가 들어간 것을 알 리 없는 트럭운전자는 용녀가 앉아있는 화장실을 향해 후진을 한다. 잠시후, 용녀는 묘한 향기와 함께 밖으로 나온다.

2026-06-11 12:00:05 +0000 UTC2026-06-11 12:21:43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2회

순풍산부인과 182회

학원에 나가면서도 계속해서 보수에 대한 불만이 잠재해있던 영규는 원장이 학생들 문제로 약간 안좋은 기색을 내자 기분이 상한다. 영규가 힘들어 하며 그만 두겠다고 하자 화가 난 미선은 용녀와 포도주를 먹고는 원장의 집에 전화를 걸어 자동응답전화기에 화풀이를 해댄다. 영규가 얘기했던 족제비같이 생겼다는 말과 함께. 한편, 학원에서는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러간 영규에게 원장은 보수를 올려주겠다고 제안한다. 기분 좋은 영규. 하지만 기쁨도 잠시 미선이 전화에 한 행동을 알고는 뜨악해 한다. 원장이 부산으로 간 것을 안 영규와 미선은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필사의 신념으로 새벽부터 김치통을 들고 원장의 집앞에서 원장을 기다리며 원장이 자동응답기를 듣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소리를 지르고 전화기를 던지는 등 고군분투한다.

2026-06-11 11:38:33 +0000 UTC2026-06-11 12:00:05 +0000 UTC(2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