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마더
수미아티는 젊은 시절 인기 있는 자틸란 무용수였으나 지금은 홀로 남겨진 미망인이다. 남편은 도박에 빠져 빚만 남기고 자살했고, 그녀는 그 빚을 갚기 위해 외동딸 스리를 강제로 혼인시켜야 했다. 하지만 술에 취해 가정폭력을 일삼는 사위로부터 딸을 끝내 보호해 주지 못했고, 스리는 도피하듯 고국을 떠나 이주노동자가 된다. 그곳에서 고용주의 학대에 시달리던 스리는 살인을 저질러 사형을 선고받는다. 딸의 비극적인 소식을 접한 수미아티는 주변의 무시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딸을 직접 만나러 가겠다는 절박한 결심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