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소식이 끊겼던 워라낫 할머니가 가족들 앞에 나타난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그녀의 등장에 집안은 재회의 반가움보다 불길한 긴장감으로 휩싸인다. 가문의 오래되고 무시무시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가운데, 유일하게 워라낫을 따르는 순수한 손녀 우이가 18세 생일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