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105회
지훈(최다니엘) 때문에 세경이 가슴앓이 하고 있음을 아는 준혁(윤시윤)은 지훈과 정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괜히 심술이 나서 정음을 골탕 먹인다. 이에 정음은 자기도 준혁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한다. 빌려준 돈을 받으러 갔던 보석은 담보로 중국에서 건너왔다는 금관을 하나 받아 온다. 순재 가족들은 재미삼아 금관을 한 번씩 써보고 금관을 쓴 후 하나같이 이상한 변화를 겪게 된다. 지훈도 그 이상한 금관을 한번 써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