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SBS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663회

궁금한 이야기 Y 663회

행복한 보금자리는 왜 흉물이 되었나회사에서 살아야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누나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진짜 사람을 이렇게 괴롭힐 수 있는 건지”“제일 많이 하는 말이, 고소한다(는 말)입버릇처럼 고소와 고발, 소송을 언급하며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세입자들을 괴롭히는 최 씨.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싶지만, 보증금 얘기만 나오면 큰 소리로 심한 욕을 하는 통에 세입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 씨에게 위협을 받는 사람은 더 있었다. 건물 근처 주민들은 물론, 행인들에게까지 기피 대상 1호가 됐다. 대체 그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심 속 흉물이 된 건물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옥상에서 보내온 마지막 메시지“귀신이 들린 건물 같죠.도심 속 환한 건물들 사이로 유독 어두컴컴한 건물이 있다. 어느새 동네에서 흉흉한 소문의 배경이 되더니, 입구에 줄지어 선 커다란 화분과 철거 예정 간판이 눈에 띈다. 내부로 들어가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듯, 불도 들어오지 않고 엘리베이터도 작동하지 않는다. 흡사 귀신의 집을 연상시키는 건물 속에선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우리 집에 귀신이 들렸어요”그날, 지연 씨 동생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세입자세입자인 영진(가명) 씨는 집에서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누군가 건물 곳곳에 촛불을 켜고, 소금을 잔뜩 뿌린다고 했다. 소름이 돋을 만큼 섬뜩한 일은 계속해서 벌어졌다. 의식이라도 치른 듯 공동현관에서 갈치가 발견되는가 하면, 계단에 막걸리가 뿌려져 있었다. 밤낮 가리지 않고 화재 비상벨을 누르기도 하고, 세입자들에게 고성을 지르는 남자. 그의 정체는 놀랍게도 건물 주인인 최 씨(가명)였다.- 입주민

2025-12-06 07:01:43 +0000 UTC2025-12-06 07:57:21 +0000 UTC (55m)
Previous Next
궁금한 이야기 Y 452회

궁금한 이야기 Y 452회

<반론보도> “교장 선생님의 기이한 행동, 그녀는 누구인가?” 관련본 방송은 지난 6월 14일 <궁금한 이야기 Y> 프로그램에서 “교장 선생님의 기이한 행동, 그녀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A 교육시설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A 교육시설 교장은 “수업시간에 학생들로부터 미용서비스를 받은 적이 없다. 아들인 B교사는 수업을 1회 하지 않은 사실이 있으나, 학교 행사에 학생들을 인솔하는 업무적 출장이었다. 또한 입학 전에 학력인정고등학교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다. 덧붙여 국고보조금 20억 원은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와 이를 전해드립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의 범인 고유정,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벌인 진짜 이유는? - 어느 교장선생님의 갑질 그녀에게 학교란 무엇인가?

2025-12-23 09:04:50 +0000 UTC2025-12-23 10:02:36 +0000 UTC (57m)
Previous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