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69회
무뚝뚝한 병만족장에서 수다쟁이 족장으로 변신!▶ “우리 병만족장이 달라졌어요~”병만족은 며칠째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옹기종기 모닥불 앞에 모였다. 이런저런 토크를 나누는 중 갑작스런 영상 편지 타임이 이어졌다.이어진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의 영상편지에서 눈물은 빠지지 않았다. 강한 남자에 면모를 보여주던 안정환도 결국 울컥했고, 답장을 통해 “고맙고 사랑해~”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을 보이기도.첫 번째 영상 편지의 주인공은 오지은을 위해 모인 대가족! 미모의 어머니와 언니부터 아버지, 심지어 조카들까지 모두 모였는데, 유전자전이라 했던가? 엄마도 울고, 언니도 울고, 특히 오지은은 오열(?)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히든 영상의 주인공! 정글 여전사 전혜빈! 그녀는 평소 가장 아끼던 후배 혜성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을 보내왔는데...막상 그녀를 가장 반기는 사람은 병만족과 제작진이었다는 후문. 이산가족 상봉 현장(?)을 방불케 했던 눈물과 감동이 함께 했던 병만족의 이야기 전격공개!너도 울고~ 나도 울었던 눈물바다 현장 속으로~ 제대로 탄력받은 병만은 한국인 특유의 넉살까지 발휘, 상대편 상인들의 혼을 빼놓으며 물물교환을 성공적으로 선도했다. 그가 먹은 특별한 명약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제 69회 -▶ 병만족에게 찾아온 감동의 영상 선물!영원한 정글의 달인 병만족장! 카라반 중 비박을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 먹은 특별한 명약(?)이 의외의 효능까지 있었다는데... 그동안 보이지 못했던 폭풍 친화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현지인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