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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날줄 엮어낸 조상의 멋. 왕골돗자리

씨줄날줄 엮어낸 조상의 멋. 왕골돗자리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왕골은 습지에 사는 한해살이풀로 줄기의 껍질이 매우 질겨 다양한 생활공예품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함평 왕골돗자리는 촉감이 상쾌하고 부드러우며, 왕골자체에 염분성분이 함유되어 땀 흡수력이 빨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드는 신기한 돗자리 제작과정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전라남도 함평군 외세마을)

2025-12-10 09:00:31 +0000 UTC2025-12-10 09:12:10 +0000 UTC(1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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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짱뚱어의 하루, 신안 갯벌

[오늘도 평화로운 갯벌] 짱뚱어의 하루, 신안 갯벌

신안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85%의 면적을 차지하는 가장 넓은 곳으로, 수많은 섬과 섬 사이에 형성되어 독특한 생태·환경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유일의 다도해형 섬 갯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신안 갯벌에 살고 있는 귀여운 짱뚱어의 하루를 감상해 보세요! ※ 전라남도 신안군 신안 갯벌 / 한국의 갯벌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11:01:15 +0000 UTC2025-12-29 12:09:15 +0000 UTC(1h8m)
파도와 자갈의 울림. 완도 정도리 구계등

파도와 자갈의 울림. 완도 정도리 구계등

바다로 내려가는 자갈 해안이 마치 아홉 개의 계단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구계등. 동글동글한 갯돌들의 도르르 노랫소리는 맑은 날은 아름답고, 비가 오고 파도가 거센 날이면 우레 같은 소리가 납니다. 다도해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 방풍림을 따라 걷다 들려오는 갯돌들의 하모니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완도 정도리 구계등 (명승 제3호)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10:41:04 +0000 UTC2025-12-29 11:01:15 +0000 UTC(20m)
한국의 대표 식문화. 김치 담그기

한국의 대표 식문화. 김치 담그기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 우리 김장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예로부터 김치는 협동과 나눔이라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는 음식으로 이러한 문화는 현대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장모님이 직접 담가주신 맛있는 김치와 나눔의 미덕을 보며 이 추운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김연숙 / 장모님)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10:08:23 +0000 UTC2025-12-29 10:41:04 +0000 UTC(32m)
능화판을 조각하다. 각자장

능화판을 조각하다. 각자장

각자장은 나무, 구리, 돌 등의 다양한 재료에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장인입니다. 이들은 예로부터 대량 인출(印出, 책판(冊板)에 박아 냄)이 필요한 서적을 만들기 위하여 책판의 글자나 그림을 새기고, 책판의 관리와 보수, 복원을 전담하였는데요. 각자장이 판목을 만들고 판화본을 붙여서 인각법으로 판을 새기는 과정을 만나보시죠. (박영덕 / 충북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9:48:10 +0000 UTC2025-12-29 10:08:23 +0000 UTC(20m)
종이에 염원을 담다. 지화장

종이에 염원을 담다. 지화장

오래전부터 궁중은 물론, 사가의 잔치, 불교의식, 굿 등에 이르기까지 지화를 사용해 왔습니다. 지화장은 종이를 오려 장식을 해 의식에 사용하기 위한 장엄을 만드는 장인을 말합니다. 한지를 염색하고 오리고 접어 전통 지화의 전승을 묵묵히 이어가는 장인의 섬세한 손기술을 소개합니다. (석용 스님 / 경기무형문화재 지화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9:15:20 +0000 UTC2025-12-29 09:48:10 +0000 UTC(32m)
사리함을 만들다.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조각장

망치질을 따라 새겨지는 무늬 하나하나엔 세월을 견뎌온 장인의 정성과 기량이 깃들어 있습니다. 청동기시대부터 이어진 금속 조각의 전통은 오늘날에도 사리함 위에 정교한 문양으로 살아 숨 쉬죠. 금속 위에 새긴 전통의 미학, 그 울림을 함께 들어보세요. (곽홍찬 - 국가무형유산 조각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8:44:04 +0000 UTC2025-12-29 09:15:20 +0000 UTC(31m)
정성을 빚다. 떡 만들기

정성을 빚다. 떡 만들기

명절 때마다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 떡. 밤, 대추, 잣, 팥고물과 함께 쪄낸 떡 초두점증병과 쑥과 함께 만든 경단인 쑥구리단자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문화유산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 모습을 함께 공감해 보아요. (정길자 /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궁중음식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8:28:21 +0000 UTC2025-12-29 08:44:04 +0000 UTC(15m)
술을 빚다. 진도홍주

술을 빚다. 진도홍주

맑은 물과 곡식, 누룩이 어우러져 피워낸 진한 붉은빛. 담금과 발효, 증류를 거쳐 빚어지는 진도홍주는 고유의 향과 깊은 맛으로 전통주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오랜 세월 여성들의 손끝에서 전해져 온 붉은 술의 숨결을 소리로 느껴보세요. (강삼길 - 전남무형유산 진도홍주 전승교육사)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8:15:12 +0000 UTC2025-12-29 08:28:21 +0000 UTC(13m)
시간이 만들어내는 명작. 먹(Meok)

시간이 만들어내는 명작. 먹(Meok)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먹은 예로부터 선비의 친구 문방사우(먹, 종이, 붓, 벼루) 중 하나로 우리의 뛰어난 기록문화유산들을 만드는 중요한 소재였습니다. 소나무를 태워 만든 연기 속에서 얻은 그을음에 아교를 넣어 먹 반죽을 만들고, 형틀에 넣어 먹을 제조하는 송연먹을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한상묵 / 전통 먹장 숙련기술자)

2025-12-29 07:47:55 +0000 UTC2025-12-29 08:15:12 +0000 UTC(27m)
제주를 담은 모자. 정동벌립

제주를 담은 모자. 정동벌립

제주의 산과 바람을 머금은 정동덩굴로 만든 벌립은 섬 사람들의 지혜와 손끝이 만든 생활의 예술입니다. 햇볕과 비를 가리던 이 전통 모자는 지금도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상징으로 이어지죠. 엮이는 소리마다 제주가 담겨 있습니다. (홍양순 -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정동벌립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7:30:55 +0000 UTC2025-12-29 07:47:55 +0000 UTC(17m)
씨줄날줄 엮어낸 조상의 멋. 왕골돗자리

씨줄날줄 엮어낸 조상의 멋. 왕골돗자리

왕골은 습지에 사는 한해살이풀로 줄기의 껍질이 매우 질겨 다양한 생활공예품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함평 왕골돗자리는 촉감이 상쾌하고 부드러우며, 왕골자체에 염분성분이 함유되어 땀 흡수력이 빨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드는 신기한 돗자리 제작과정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전라남도 함평군 외세마을)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7:19:16 +0000 UTC2025-12-29 07:30:55 +0000 UTC(11m)
수천번의 가위질. 폐백상 오림

수천번의 가위질. 폐백상 오림

전통 혼례의 폐백상 위, 오징어는 장인의 손끝에서 봉황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얇게 저며 자르고 정성스럽게 말아내는 반복 속에 복을 바라는 마음이 깃들죠. 수천 번의 가위질로 완성된 남도의 미감을 함께 감상해보세요. (이애섭 -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6:41:03 +0000 UTC2025-12-29 07:19:16 +0000 UTC(38m)
천년을 견디는 한지의 비밀. 닥나무 껍질 벗기기

천년을 견디는 한지의 비밀. 닥나무 껍질 벗기기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전통 한지는 천 년을 견디며 변하지 않는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99번의 손길을 거쳐 100번째 탄생하는 땀과 정신의 결정체인 전통 한지의 제작 과정 중 주원료가 되는 닥나무의 껍질을 벗기는 과정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김춘호 / 경북무형문화재 문경 한지장 전승교육사)

2025-12-29 06:09:35 +0000 UTC2025-12-29 06:41:03 +0000 UTC(31m)
붉게 물들이다. 대홍색 염색 작업

붉게 물들이다. 대홍색 염색 작업

왕실 복식에 쓰인 대홍색은 홍화꽃에서 추출한 고귀한 색입니다. 꽃잎을 정성껏 우려낸 물에 천을 담그고 빛을 입히는 과정은 전통 염색의 정수를 보여주죠. 수차례의 담금 속에서 깊어지는 붉은색의 변화를 지켜봐 주세요. (김경열 -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홍염장 보유자 / 김보성 -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홍염장 전수장학생 / 이형숙 - 김경열 보유자의 아내)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9 05:37:16 +0000 UTC2025-12-29 06:09:35 +0000 UTC(32m)
한지에 생명을 불어넣다. 지승장

한지에 생명을 불어넣다. 지승장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종이는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통적인 공예품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공예품으로 개발이 가능하죠. 지승공예는 종이를 꼬아 엮어서 그릇을 만드는 공예입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지의 무한한 변신을 감상해보세요. (최영준 / 충남무형문화재 지승장 보유자)

2025-12-29 05:07:37 +0000 UTC2025-12-29 05:37:16 +0000 UTC(29m)
풍요로운 다과 한상. 궁중병과 가을상

풍요로운 다과 한상. 궁중병과 가을상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성큼 다가온 가을과 딱 맞는 궁중병과 가을차림상, 풍요로운 과실을 가득 담은 꽃송편,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밤과 대추를 맛있게 졸인 숙실과(생란, 율란, 조란), 그리고 환절기 감기를 물리쳐줄 달달하고 따뜻한 배숙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모두 눈으로 먹으러가요! (박영미 /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

2025-12-28 22:43:57 +0000 UTC2025-12-28 23:16:46 +0000 UTC(32m)
능화판을 조각하다. 각자장

능화판을 조각하다. 각자장

각자장은 나무, 구리, 돌 등의 다양한 재료에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장인입니다. 이들은 예로부터 대량 인출(印出, 책판(冊板)에 박아 냄)이 필요한 서적을 만들기 위하여 책판의 글자나 그림을 새기고, 책판의 관리와 보수, 복원을 전담하였는데요. 각자장이 판목을 만들고 판화본을 붙여서 인각법으로 판을 새기는 과정을 만나보시죠. (박영덕 / 충북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8 22:23:44 +0000 UTC2025-12-28 22:43:57 +0000 UTC(20m)
[조선왕릉 가을 숲길] 숲길로 이어진 어머니와 아들, 태릉과 강릉

[조선왕릉 가을 숲길] 숲길로 이어진 어머니와 아들, 태릉과 강릉

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서울의 태릉은 조선 제11대 왕 중종의 제2계비인 문정왕후가, 강릉은 조선 제13대 왕 명종과 명종비 인순왕후가 잠들어있는 곳입니다. 두 능은 연결되어있어 태릉에서 호젓한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으면 강릉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답니다. ※ 서울 태릉과 강릉 (사적 제201호) / 조선왕릉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5-12-28 22:05:30 +0000 UTC2025-12-28 22:23:44 +0000 UTC(18m)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1

[궁궐 속 비밀의 화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EP.1

낙선재는 헌종 대에 지어진 건물로, 사대부 주택의 형식을 따랐으나 궁궐 침전의 양식이 가미되었습니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문양의 장식이 있어 조선 후기 건축의 축적된 기량을 엿볼 수 있죠. 일반인 비공개 지역인 창덕궁 낙선재 후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 창덕궁 낙선재 (보물 1764호) / 창덕궁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8 19:51:06 +0000 UTC2025-12-28 22:05:30 +0000 UTC(2h14m)
작품이 되기 위한 인고의 시간. 바닥파기

작품이 되기 위한 인고의 시간. 바닥파기

벼루는 물을 붓고 먹을 가는 돌을 말합니다. 단양 자석벼루는 붉은색을 띄는 원석으로 만들어집니다. 자석벼루장인이 벼루를 만들어내기 위해 바닥을 파내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장인의 집요하고 끈기있는 벼루 제작과정을 ASMR영상을 통하여 함께 만나보시죠. (신재민 / 충북무형문화재 자석벼루장 전승교육사)자료 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채널

2025-12-28 18:21:56 +0000 UTC2025-12-28 19:51:06 +0000 UTC(1h2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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