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한 미식가
오랜 단골인 화랑의 오너를 만나러 코마고에로 간 고로는 공원에서 장기를 두는 노인들과 만나게 된다. 어찌 된 일인지 함께 장기를 두게 된 고로. 그러나 대국이 진행되는 사이 점점 배가 고파진 고로는 서둘러 자리를 뜨고 가게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던 중 고로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느 가정요리집이었는데…

오랜 단골인 화랑의 오너를 만나러 코마고에로 간 고로는 공원에서 장기를 두는 노인들과 만나게 된다. 어찌 된 일인지 함께 장기를 두게 된 고로. 그러나 대국이 진행되는 사이 점점 배가 고파진 고로는 서둘러 자리를 뜨고 가게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던 중 고로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느 가정요리집이었는데…

12월 29일 도쿄 츠키지에서 마지막 일을 끝내려고 했던 이노가시라 고로는 거래처 사장에게 한 가지 부탁을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게 모형을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여관을 경영하는 조카에게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 마지못해 부탁을 받아들인 고로지만 홋카이도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북쪽 대지의 미식을 만끽하는데...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가 2018년 연말(12월3031일) 교토 나고야에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이틀 간의 이야기

올 한 해 출장의 연속인 고로는 2017년의 마지막 이틀 간 세토우치 지방으로 출장을 간다.바쁜 와중에도 향토음식에서 보양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음미하고 12월 31일 저녁 늦게 도쿄로 돌아온 고로가 올해 마지막으로 먹게 될 음식은…?2017년 12월 31일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와의 라이브 토크 및 고로가 도쿄로 돌아와서 선보이는 먹방 이야기!고독한 미식가 SP 풀버전 영상 공개!

이노가시라 고로가 2016년 연초부터 홋카이도 아사히카와로 출장을 가,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이야기

12월 29일 수입 잡화상 이노가시라 고로는 올해 마지막 업무로 교토부 이네마치에 있는 후나야의 주인 미노다 야스오와 연내 마지막 거래 얘기를 하고 있었다. 거래 얘기를 끝내고 돌아가려 하자 도쿄로 전달해 줬으면 하는 물건이 있다는 상담을 받아 고로는 OK하지만... 무려 그 물건은 차였다. 마지못해 승낙하지만 그 차는 섬세하고 낡은 데다가 좁아서 운전하기 어렵기까지... 맡지 말았어야 했다며 출발하자마자 후회하는 고로. 방향도 모르는 채로 도쿄를 목표로 달리는데... 자그마한 파트너와 함께 도쿄까지의 절경과 절품을 순회하는 진귀한 여행이 막을 올린다.

오랜만에 후쿠오카로 출장을 떠나게 된 고로. 우선 친구인 오쿠무라의 가게를 방문한다. 열심히 살고 있는 오쿠무라의 모습을 보며 안심하는 것도 잠시 배가 고파진 고로는 한 우동가게에 들어서 허기를 채운다. 이후 고로는 상공회의소로 향하고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일을 무사히 마친 고로는 모처럼 온 후쿠오카를 즐기려 거리로 나서고 그곳에서 어쩐지 좋은 분위기를 풍기는 가게 주인을 만나게 되는데...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함께 떠나는 단편 맛집 탐방 이야기

중국 음식점에 들어선 이노가시라 고로. 하지만 가게 안이 만석이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할 때 점원이 합석을 제의한다. 마지못해 가게 안으로 들어간 고로는 가게 안에 붙은 메뉴를 보며 구미가 당기는 메뉴에 눈이 바쁘지만 합석한 상대의 성가신 참견에 음식 선택이 더욱 어려워지기만 한다.

일 때문에 몬젠나카쵸의 어느 카페를 찾은 이노가시라 고로. 지나치게 밝은 여자 점장을 상대하느라 고로는 꽤나 지치고 만다. 일이 끝난 뒤 고로는 멋진 앤티크숍에 들러 그곳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 후 몬젠나카쵸를 정처 없이 거닐던 고로는 작은 선술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업무로 방문한 회사에서 사장과 직원들이 망년회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연말을 실감한다. 일을 끝낸 뒤 크리스마스 느낌이라곤 없는 코우지마치의 오피스 거리를 걷다가 점심을 먹으러 너도나도 사무실에서 나온 회사원들과 마주치고 모처럼이니 크리스마스다운 점심을 먹기 위해 고로도 발걸음을 옮기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업무차 치바현 아사히시로 향한다. 고객에게 아사히시가 국내 돼지고기 산출액 2위라는 사실을 전해 들은 고로는 갑자기 돼지고기를 먹고 싶어져 가게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담쟁이덩굴에 가려진 가게의 간판을 발견해 그 이름에 이끌리지만 메뉴 등의 정보는 일절 알 수 없어 고민에 빠진다. 결국 결심을 굳힌 고로는 가게로 들어서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영업으로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나카하라구에 방문한다. 고객을 만나 무사히 거래를 끝마치는가 했더니 고객이 좋은 투자 얘기가 있다며 고로를 설득하려고 한다. 중요한 전화가 왔다고 둘러댄 고로는 겨우 고객의 가게를 빠져나오고 갑자기 허기를 느낀다. 주변의 여러 가게들을 보지만 좀처럼 들어가고 싶은 가게가 없어 역 앞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공사 중으로 보이는 한 가게를 발견하는데...

서툴지만 처음으로 배달 음식 사이트에서 요리를 주문하는 고로.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그때 인터폰이 울리고 현관문을 열자 그곳에는 어딘가 부자연스럽고 낯익은 배달원이... 그 배달원은 고로의 친구인 타키야마였다. 타키야마는 왜 배달원 일을 하고 있던 것일까? 그 이유를 물어보면서도 공복에 진 고로는 식사에 정신을 빼앗기며 이야기도 듣는 둥 마는 둥 하는데...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함께 떠나는 단편 맛집 탐방 이야기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함께 떠나는 단편 맛집 탐방 이야기

갑작스러운 용건이 생겨 사무실로 돌아가게 된 고로. 식사를 하지 못한 고로는 테이크아웃 소금 야키소바를 사서 돌아가던 도중 엘리베이터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한 여성을 발견한다. 어딘가 아픈 것인지 걱정스럽게 물어보던 고로에게 여성은 '남자 친구에게 차였다'라는 속내를 털어놓고 자리를 피하려던 고로에게 먼저 말을 걸었으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의무가 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인테리어의 개조를 맡게 된 고로. 일보다는 빵에 정신이 팔린 고로에게 주인은 빵을 권하고 엄청난 양의 빵을 먹게 된 고로는 만족하며 다음 고객에게 향한다. 다음 고객인 회사는 회사 바로 옆에 일반인도 사용 가능한 사원 식당이 붙어 있는 곳. 회의를 마친 후 사원의 권유에 사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된 고로였지만 느긋하게 식사를 하려던 중 누군가 말을 거는데...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함께 떠나는 단편 맛집 탐방 이야기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함께 떠나는 단편 맛집 탐방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