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붕뚫고 하이킥, 16회
신애는 집에서 논다는 이유로 해리(진지희)와 해리의 친구들에게 백수라고 놀림을 받는다. 세경은 신애를 더 늦기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신애를 등교시키는 일은 만만치 않고 급기야 무모한 도전을 하기까지에 이른다. 데이트 후 자옥을 집으로 데려다 주던 순재는 줄리엔을 만난다. 줄리엔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자옥을 스스럼없이 대하는데, 순재는 그런 줄리엔이 눈의 가시처럼 여겨진다.

신애는 집에서 논다는 이유로 해리(진지희)와 해리의 친구들에게 백수라고 놀림을 받는다. 세경은 신애를 더 늦기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신애를 등교시키는 일은 만만치 않고 급기야 무모한 도전을 하기까지에 이른다. 데이트 후 자옥을 집으로 데려다 주던 순재는 줄리엔을 만난다. 줄리엔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자옥을 스스럼없이 대하는데, 순재는 그런 줄리엔이 눈의 가시처럼 여겨진다.

촉촉이 젖은 정음의 머릿결을 보고 한 눈에 반한 세호(이기광)는 사랑에 눈을 뜨게되자 물 불 안 가리고 거침없이 나아간다. 제대로 사고 친 보석은 '현경과 왜 결혼을 시켰는지 모르겠다'는 순재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입고 만다. 집 나간 보석은 연락이 되지 않고 걱정이 된 현경은 수소문을 해보지만 보석의 자취를 찾을 수가 없고 현경은 그 옛날 보석과 자신의 애틋했던 때를 떠올리며 보석을 찾아 나선다.

소녀 같은 자옥과의 데이트에 신난 이순재의 즐거움도 잠시, 레스토랑 직원의 말 한 마디에 그야말로 기분 왕창 깨지고, 위기의식을 느낀 순재는 자옥에게 뒤지지 않는 남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고모에게 인형의 집을 선물 받은 해리(진지희)가 신애는 너무나 부럽다. 하지만 한번 만져보기는 커녕, 구경은 물론이거니와 갖은 악녀 짓을 다하는 해리 때문에 신애는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대며 불쌍하기만 하다.

신애와 세경은 그동안 신세진 줄리엔의 생일에 뭔가 선물을 하고 싶다. 하지만 선물 살 돈이 없는 두 자매는 고민에 빠진다. 재창업의 기분으로 의기투합 하려는 순재네 식품회사, F&B! 그러나 보석의 실수로 잘못된 명패가 배달되고 보석은 순재로부터 갖은 구박을 당한다.

첫 월급을 타게 된 세경과 신애는 당장 부자가 된 듯 신이 났다. 하지만 월급을 받았다는 기쁨도 잠시 뿐, 정음에게 빌려주는 바람에 깡그리 날아가 버린다. 정음에 대한 온갖 소문을 들은 세경은 그때부터 집요함으로 정음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다. 자옥의 말 한마디에 젊은 피를 자랑하는 순재는 주춤거릴 겨를도 없이 사이클에 몸을 얹고 자옥의 친구들 모임에 달려가지만 순재를 기다리는 건 어처구니없게도 기막히고 거지같은 상황뿐이다.

송편을 빚다가 아빠 생각에 우울해진 세경과 신애 자매. 두 자매의 서울에서 처음 맞이하는 추석 한가위가 펼쳐진다. 현경에게 추석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러나 잊고 싶은 5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보석은 그런 현경 때문에 노심초사, 안절부절, 좌불안석, 신경쇄약에 걸리기 일보직전이다.

자옥과 현경의 치사하고 쩨쩨하며 유치찬란한 대결이 시작된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말도 안 되는 복수를 낳게 된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보겠다 소개팅에 나간 정음은 간만에 괜찮은 남자를 만난다. 그러나 정음이 괜찮은 남자와 뭘 해보기도 전에 정음 인생의 아킬레스건이자 예상치 못한 복병과 맞닥뜨리게 된다.

정음이 못 마땅한 준혁(윤시윤)은 결국 정음을 과외에 짤리게 만들고 정음은 의외로 쿨하게 안녕을 고한다. 이젠 지겨운 정음과 완전히 끝이라는 생각에 준혁은 기쁘기 그지없어야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자꾸만 마음 한 구석이 찝찝하다. 보석은 지훈의 명석함에 무릎 꿇을 지경에 이르고 지훈이 천재라 확신하는 보석은 지훈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신애는 집에서 논다는 이유로 해리(진지희)와 해리의 친구들에게 백수라고 놀림을 받는다. 세경은 신애를 더 늦기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신애를 등교시키는 일은 만만치 않고 급기야 무모한 도전을 하기까지에 이른다. 데이트 후 자옥을 집으로 데려다 주던 순재는 줄리엔을 만난다. 줄리엔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자옥을 스스럼없이 대하는데, 순재는 그런 줄리엔이 눈의 가시처럼 여겨진다.

촉촉이 젖은 정음의 머릿결을 보고 한 눈에 반한 세호(이기광)는 사랑에 눈을 뜨게되자 물 불 안 가리고 거침없이 나아간다. 제대로 사고 친 보석은 '현경과 왜 결혼을 시켰는지 모르겠다'는 순재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입고 만다. 집 나간 보석은 연락이 되지 않고 걱정이 된 현경은 수소문을 해보지만 보석의 자취를 찾을 수가 없고 현경은 그 옛날 보석과 자신의 애틋했던 때를 떠올리며 보석을 찾아 나선다.

소녀 같은 자옥과의 데이트에 신난 이순재의 즐거움도 잠시, 레스토랑 직원의 말 한 마디에 그야말로 기분 왕창 깨지고, 위기의식을 느낀 순재는 자옥에게 뒤지지 않는 남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고모에게 인형의 집을 선물 받은 해리(진지희)가 신애는 너무나 부럽다. 하지만 한번 만져보기는 커녕, 구경은 물론이거니와 갖은 악녀 짓을 다하는 해리 때문에 신애는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대며 불쌍하기만 하다.

신애와 세경은 그동안 신세진 줄리엔의 생일에 뭔가 선물을 하고 싶다. 하지만 선물 살 돈이 없는 두 자매는 고민에 빠진다. 재창업의 기분으로 의기투합 하려는 순재네 식품회사, F&B! 그러나 보석의 실수로 잘못된 명패가 배달되고 보석은 순재로부터 갖은 구박을 당한다.

유명인이 된 정음은 기쁨보다 분통으로 기절하기 일보직전이고, 지훈을 망쳐주리라 다짐에 다짐을 하고 기막힌 작전을 세운다. 교직원 단합대회를 간 자옥과 현경 두 사람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사사건건 서로가 눈에 가시인 자옥과 현경은 서로를 관찰하며 못마땅해 하고, 달빛 아래 벌어진 현경의 쇼킹한 모습에 자옥은 경악한다.

순재의 열정 앞에 현경도 일단 지켜보자는 심정이 되고, 자신의 감정을 자옥에게 고스란히 보여준 순재는 뜨거운 열정의 결과로 몸져눕고 만다. 현경은 순재 건강이 걱정스러우면서도 무모한 순재의 행동에 화가 난다. 세경은 현경의 말에 따라 본격적인 살림을 시작하는데 당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이 오토매틱인 지금의 현실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

자옥만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고 심장이 두근대는 순재는 언제나처럼 자옥을 만나는 시간은 일분, 일초가 설레지만 순재에게 실망한 자옥은 순재를 외면한다. 순재는 그런 자옥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과외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지훈 차를 얻어 탄 정음은 흥겨운 마음에 지훈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묵묵부답뿐이고 지훈은 정음을 태운 사실도 잊어버리고 어디론가 향한다.

세경은 신애와 함께 지낼 곳이 생겼다는 사실에 안심을 한다. 그러나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전에 자매는 식구들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신애는 해리(진지희)의 악녀 같은 면모에 주눅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순재의 허락만 믿고 순재네 들어온 세경은 집안의 실세인, 현경의 반대에 부딪힌다. 의리남 준혁(윤시윤)은 전 과외 선생 재원의 부친상 소식을 듣고 현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키고자 한다.

순재의 엄청난 짓에 온 가족이 합심해 순재를 비난하고, 순재는 졸지에 구석에 몰리게 된다.자옥은 순재의 당당하지 못한 행동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도우미 아줌마의 로또 당첨으로 순재네 살림은 순간, 올 스톱이 되고 혼란에 휩싸인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세경과 신애는 지훈을 다시 만나게 된다.

늘 뒤에서 맴돌던 준혁(윤시윤)의 영어 성적에 큰 이변이 생겼는데 이유는 정음도 모르는 그녀의 과외 비법 때문이다. 순재는 자옥과 자신의 관계를 미심쩍어 하며 집요하게 구는 현경 때문에 잔뜩 긴장을 하게 된다. 날이 갈수록 치밀하게 뒤를 캐려하는 현경 때문에 순재는 피를 말리고 현경은 확실한 증거를 찾아낸다.

순재와 자옥의 관계를 눈치 챈 보석은 순재에게 눈 감아주기로 약속을 하는데, 그 장면을 목격한 현경은 계속해서 보석을 추궁하고 보석은 의리를 지키려고 발버둥 친다. 노숙자 생활을 시작한 신애, 세경 자매는 하루하루가 만만치 않고 신애는 외국인을 보고 따라가게 된다. 신애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세경은 당황한다.

세경의 공부를 봐주던 지훈(최다니엘)은 집안일과 식구들 뒤치다꺼리로 세경이 집에서는 도저히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음을 알게 된다. 결국 얼마 남지 않은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지훈은 공부에 적합한 장소로 세경을 데리고 나간다. 인나는 같은 소속사의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다. 한옥집 친구들은 인나의 TV 데뷔를 다같이 축하해 주고, 광수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따라 나선다. 그런데 그곳에선 광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