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1174회
# 이런 일은 관행이었다?그런데 그즈음 대치동 학원가에 은밀하게 퍼진 또 하나의 소문이 있었다. 놀랍게도 이런 일이 숙명여고에서 처음 일어난 일은 아닐 것이라는 라는 의혹이었다.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전교 121등과 전교 59등을 기록했던 쌍둥이 자매. 그런데 공교롭게도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가 같은 학교 교무부장 현 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적은 금세 의혹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소문의 시작숙명여고 전직 교사 자녀들 대부분 숙명여고에 진학했고, 서울 명문대에 진학했다는 것. 그들 역시 시험 서류 관련 결재권을 쥐고 있었던 교사들이었다. 과연 소문의 내용은 사실인지 실체를 찾아 나선 제작진.과연 소문의 끝에서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전말을 풀어본다.지난해 7월, 대치동 학원가에 믿을 수 없는 소문이 떠돌았다.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숙명여고에서 당시 2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문·이과 전교 1등을 각각 차지했다는 것.무엇보다 의심스러운 점은 교무부장에게 정기고사 시험 답안지에 대한 결재권이 있다는 사실. 다시 말하면 2년에 걸쳐 쌍둥이 딸들이 속한 학년의 시험 답안지를 아버지가 봤다는 얘기인 것이다. 대치동 학부모들이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일 쌍둥이에 대한 의혹의 글이 도배됐고, 이를 본 현 씨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