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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사진관 7회

야한사진관 7회

세이프존을 하기로 약속한 후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봄과 기주. 그러나 서로 할 일에만 충실하자며 선 긋는 기주의 태도에 봄은 섭섭함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순순히 물러날 봄이 아니다. 보란 듯이 기주가 위장용으로 운영하는 현실 사진관 옆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버리는 봄! 기주는 뻔뻔하게 행동하는 봄이 어이가 없지만 또 마냥 싫지만은 않다. 그렇게 오래된 창고를 고쳐 공유 오피스로 사용하게 된 두 사람. 낮사장 한봄, 밤사장 서기주가 되어 세이프존 계약서까지 쓰며 기주가 떠나는 그날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기로 약속한다. 그 사이, 김과장에게 괴롭힘 당하는 지원을 보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고대리는 저도 모르게 지원을 돕게 된다. 과거의 자신처럼 김과장의 만행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지원이 답답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생겼던 것! 한편, 봄과 기주는 새로운 귀객을 위해 또 하나의 동업을 진행하게 된다. 별 무리 없이 끝날 줄 알았던 귀객의 요청이지만, 처음 맞는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2025-12-02 04:39:30 +0000 UTC2025-12-02 05:57:10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6회

야한사진관 6회

대형 트럭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목격하게 된 봄. 현장에서 죽은 귀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깨어나는 끔찍한 광경에 놀란 봄을 기주가 달랜다. 봄을 쉬게 하는 사이, 사진사로서 귀객들을 맞이하는 기주. 봄은 스스로를 돌볼 새도 없이 사진사로서 애쓰는 기주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낀다. 이어 사진사와 변호사로서 귀객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는 두 사람. 고군분투하며 서로를 의지하기 시작한다. 한편, 온정식품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지원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방해 공작에 시달린다. 지원을 괴롭히는 건 다름 아닌 고대리! 과로사한 자신처럼 되지 않길 바라며 야근하는 지원을 괴롭히지만,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지원은 끄떡없다. 도대체 이 애미나이는 뭐야? 고대리의 귀신 공격에도 굴하지 않은 건 지원이 처음이었던 것! 그 사이, 기주가 하는 일들이 얼마나 험한지 곁에서 지켜보게 된 봄은 마음을 먹는다. 결국 기주에게 세이프존을 해주겠다고 답하고. 놀라는 기주에게 앞으로 내일 보는 것 정도는 약속하는 사이가 되자며 손을 내미는데…

2025-12-02 03:21:48 +0000 UTC2025-12-02 04:39:30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5회

야한사진관 5회

아주 간혹 발생하는 사진관 손님이 된 부작용으로 귀신들을 보게 된 봄. 고대리 백남구와도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보고 인사한다. 기주는 봄의 눈을 고쳐주기 위해 사방으로 노력해 보지만 쉽지 않다. 귀신을 보게 된 봄의 일상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되고, 그간 기주가 간절하게 부탁했던 세이프존의 존재도 처음으로 체감하게 된다. 봄은 자신을 위해 애쓰는 기주를 보며 새로운 감정이 피어오르지만 기주는 귀신들로 인해 봄이 위험해지는 걸 보며 모든 게 자신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을 느낀다. 이어 이사를 가서 봄에게서 최대한 멀어지려고 하고, 봄은 세이프존을 부탁하며 백일만 지켜달라고 하던 때와 달라진 기주의 모습에 괜히 서운함을 느낀다. 그렇게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듯했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2025-12-02 02:03:13 +0000 UTC2025-12-02 03:21:48 +0000 UTC (1h1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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