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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사진관 9회

야한사진관 9회

봄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심한 기주는 비밀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나래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백남구가 민현을 찾아간다. 그를 해치려는 찰나, 이를 눈치 채고 온 기주가 저지한다. 악귀가 될 것인지 이대로 떠날 것인지의 기로에 놓인 백남구. 고대리도 그동안 괴롭혀왔던 지원이 운명의 그녀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렇게 찾았던 운명의 그녀인 것도 모자라 아픈 사람을 괴롭혀 왔다는 죄책감으로 지원을 돕기 시작하는데… 데이트를 떠난 봄과 기주는 예상치 못한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지만, 그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그리고 봄이 자신의 첫 귀객, 장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기주. 비로소 세이프존이 만들어지게 된 게 과거 두 사람이 조우했던 그 시절 덕분임을 깨닫는다. 서로의 운명이었음을 확인하는 둘. 그러나 기주의 목숨을 노리는 악귀의 위협은 점점 가까워진다. 기주가 사진관을 비운 사이 악귀의 습격이 일어나고. 그 덕에 사진관을 수상하게 여기는 선호의 의심이 짙어져 가는데, 새로운 귀객이 사진관을 찾아온다.

2025-12-05 19:06:48 +0000 UTC2025-12-05 20:26:02 +0000 UTC (1h19m)
야한사진관 8회

야한사진관 8회

악귀가 된 귀객에게 빙의되었던 봄을 가까스로 구한 기주. 백남구가 귀객을 내쫓는 사이 기주는 봄을 안정시킨다. 기주는 봄을 구하기 위해 억지로 망자의 문을 열며 귀기를 앓게 되고, 봄은 자신을 위해 아픔도 불사하는 기주를 보며 더욱 마음이 동하게 된다. 어느새 서로를 향하고 있는 봄과 기주의 마음. 그 사이, 지원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고대리는 지원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된다. 김과장의 만행을 알면서도 당했던 이유가 있었구나 싶으면서도 그간 괴롭혔던 게 못내 미안해진다. 백남구는 드디어 자신을 죽였던 범인 박두칠을 잡는데 성공한다. 기쁜 마음에 나래를 찾아가지만 예상치 못했던 나래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한편, 경찰인 선호는 기주의 행적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2025-12-05 17:48:30 +0000 UTC2025-12-05 19:06:48 +0000 UTC (1h18m)
야한사진관 7회

야한사진관 7회

세이프존을 하기로 약속한 후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봄과 기주. 그러나 서로 할 일에만 충실하자며 선 긋는 기주의 태도에 봄은 섭섭함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순순히 물러날 봄이 아니다. 보란 듯이 기주가 위장용으로 운영하는 현실 사진관 옆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버리는 봄! 기주는 뻔뻔하게 행동하는 봄이 어이가 없지만 또 마냥 싫지만은 않다. 그렇게 오래된 창고를 고쳐 공유 오피스로 사용하게 된 두 사람. 낮사장 한봄, 밤사장 서기주가 되어 세이프존 계약서까지 쓰며 기주가 떠나는 그날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기로 약속한다. 그 사이, 김과장에게 괴롭힘 당하는 지원을 보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고대리는 저도 모르게 지원을 돕게 된다. 과거의 자신처럼 김과장의 만행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지원이 답답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생겼던 것! 한편, 봄과 기주는 새로운 귀객을 위해 또 하나의 동업을 진행하게 된다. 별 무리 없이 끝날 줄 알았던 귀객의 요청이지만, 처음 맞는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2025-12-05 16:30:50 +0000 UTC2025-12-05 17:48:30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6회

야한사진관 6회

대형 트럭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목격하게 된 봄. 현장에서 죽은 귀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깨어나는 끔찍한 광경에 놀란 봄을 기주가 달랜다. 봄을 쉬게 하는 사이, 사진사로서 귀객들을 맞이하는 기주. 봄은 스스로를 돌볼 새도 없이 사진사로서 애쓰는 기주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낀다. 이어 사진사와 변호사로서 귀객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는 두 사람. 고군분투하며 서로를 의지하기 시작한다. 한편, 온정식품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지원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방해 공작에 시달린다. 지원을 괴롭히는 건 다름 아닌 고대리! 과로사한 자신처럼 되지 않길 바라며 야근하는 지원을 괴롭히지만,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지원은 끄떡없다. 도대체 이 애미나이는 뭐야? 고대리의 귀신 공격에도 굴하지 않은 건 지원이 처음이었던 것! 그 사이, 기주가 하는 일들이 얼마나 험한지 곁에서 지켜보게 된 봄은 마음을 먹는다. 결국 기주에게 세이프존을 해주겠다고 답하고. 놀라는 기주에게 앞으로 내일 보는 것 정도는 약속하는 사이가 되자며 손을 내미는데…

2025-12-05 15:13:08 +0000 UTC2025-12-05 16:30:50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2회

야한사진관 2회

죽은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사진관에 들어왔지? 여태껏 망자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이 사진관에 들어온 적은 없었는데! 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기주가 당황하는 것도 잠시, 봄은 자신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뺏어간 이가 기주라는 걸 깨닫는다. 얼떨결에 쫓겨나게 된 상황에 온몸으로 억울함을 표출해 보지만 정식 절차를 밟고 들어온 기주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금순 또한 단호하다. 아쉬운 대로 현 세입자인 기주라도 포섭해야 하는 봄. 기주를 어르고 달래보지만 쉽지 않고, 결국 자신의 변호사 신분을 내세워 기주를 무담침입자 취급하며 쉽게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현 세입자와 전 세입자,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날선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사이 사진관의 영업 담당 귀신인 고대리는 3년 동안 찾아 헤매던 소개팅녀를 마침내 찾게 된다. 고대리가 찾아낸 그녀는 다름 아닌 봄…? 한편 기주는 봄이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사는 사람일거란 기대가 생겨나는데...!

2025-12-05 10:04:19 +0000 UTC2025-12-05 11:17:17 +0000 UTC (1h12m)
야한사진관 1회

야한사진관 1회

조상의 업으로 평생을 귀신에게 시달리며 35살까지 밖에 살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서기주. 그는 100년간 이어져 온 밤에만 열리는 조금 특별한 ‘야한 사진관'의 7대 사진사다. 귀신들의 괴롭힘에 편히 잠 한 번 제대로 못 자 본지도 벌써 20년 째다. 그러던 35번째 생일을 100여 일 앞둔 어느 날, 한 귀객(鬼客)의 분노로 새로운 터를 찾아야 하는 신세가 된다. 거리에 나앉을 신세가 된 기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다름 아닌 소금순 여사! 자신의 손녀 한봄이 지내던 옥탑방과 먼지가 켜켜이 쌓인 창고를 기주에게 105일 동안만 내어주기로 한다. 그렇게 기주는 창고 뒷편 보일러실문을 통해 다시 사진관을 오픈하게 된다. 한편, 쫓겨난 신세가 된 줄도 모른 채 생계형 변호사로서 동분서주하던 봄.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집으로 달려가는데… 보일러실 문안에서 펼쳐진 낯설고도 기이한 풍경! 언제부터 이런 곳이 있었던 거지? 그리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과 마주치게 되는데...!

2025-12-05 08:46:56 +0000 UTC2025-12-05 10:04:19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16회

야한사진관 16회

검은 달이 뜰 때 저승문이 열리고, 기회는 이번 한 번 뿐이라는 걸 알게 된 기주. 하지만 봄은 자신 때문에 기주를 저승에 보낼 수 없다. 둘의 언쟁은 지원이 쓰러졌다는 소식으로 중단된다. 지원을 응급실로 데려왔던 고대리는 김과장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김과장의 가족들에게 빙의하며 정신적으로 몰아붙이고, 급기야 김과장에게 빙의해 자신은 갑질 상사라며 사죄 퍼포먼스까지 벌인다. 김과장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퇴사하게 되고,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얻는 지원. 한편, 봄도 어렵게 기주를 보내줄 결심을 한다. 그리하여 검은 달이 뜨는 밤, 기주는 사진기를 들고 저승으로 향하고 남겨진 이들은 사진사를 노리는 귀신들을 피해 도망 다니게 된다. 봄이 악귀에게 붙잡혀 목숨이 위태로운 찰나, 기주가 무사히 저승에 사진관을 돌려놓게 되면서 모든 위협에서 벗어나게 되는 봄! 하지만 이는 기주 자신이 저승에 남겠다는 선택의 대가였다. 해가 떠도 돌아오지 않는 기주에 절망하는 봄.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025-12-05 07:26:44 +0000 UTC2025-12-05 08:46:56 +0000 UTC (1h20m)
야한사진관 15회

야한사진관 15회

백남구가 악귀와 함께 소멸되고, 사진관이 닫힌다. 이제 저주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기주. 민현에게 말을 전해들은 나래가 사진관을 찾아오고, 기주는 백남구의 뜻대로 생전에 남긴 것이라며 이혼서류를 건넨다. 그렇게 모든 게 마무리가 되어간다고 생각했을 때, 봄의 낙인이 짙어지기 시작한다. 자꾸 봄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 귀신들. 그저 감기라고 생각했던 모든 증상들이 실은 봄이 새로운 사진사가 되었기 때문이란 걸 알게되는 봄과 기주. 봄은 애써 씩씩한 척 사진사의 삶에 적응해 보려 하지만 점점 일상이 무너지고, 기주는 괴롭게 그 모습을 지켜본다. 어떻게든 저주를 끝낼 방법을 찾으려던 기주는 사진관을 정리하며 발견한 삼촌의 메모로 검은 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삼촌이 떠났던 길을 쫓아 간 용문산에서 단서를 얻어내는 기주. 한편 지원의 정규직 전환이 무산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대리가 지원을 도우려 하지만 역효과만 낳게 된다.

2025-12-05 06:06:06 +0000 UTC2025-12-05 07:26:44 +0000 UTC (1h20m)
야한사진관 14회

야한사진관 14회

기주는 의식을 되찾고, 이선호는 옥상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채 체포된다. 사진관도 돌아오고, 무사히 35번째 생일파티를 하는 기주.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세이프존도 발동하지 않고, 낙인도 점점 연해지기 시작한다. 저주가 풀리며 사진관도 곧 닫힐거라 생각하는 사진관즈. 백남구와 고대리도 작별의 기로에 선다. 백남구는 기주에게 부탁했던 대로 민현을 만나 나래를 부탁한다. 그렇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백남구와 달리 고대리는 지원의 곁에 남겠다고 결정한다. 한편 이선호의 바람과 달리 이현오는 아들과 선을 긋는다. 배신감을 느낀 이선호는 자신의 죄를 덮어준 게 이현오였음을 폭로한다. 봄의 진술과 기주의 녹취에 힘입어 결국 자신만만했던 이현오도 몰락의 수순을 밟는다. 악귀에 들렸던 이선호 또한 편치 않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악인들과 달리 기주는 저주에서 벗어나 봄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백남구가 떠나려던 그때, 사라진 줄 알았던 악귀가 사진관을 습격해 오는데...!

2025-12-05 04:44:36 +0000 UTC2025-12-05 06:06:06 +0000 UTC (1h21m)
야한사진관 13회

야한사진관 13회

그동안 감춰져 있던 장진터널 사고와 별장 살인사건의 내막과 진범이 밝혀진다! 그 모든 일은 20년 전, 이선호가 자기가 낸 사고를 덮으려고 한 것에서 시작되었던 것. 입을 막기 위해 김성수를 살해하려던 때, 악귀가 이선호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둘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합심하고… 다행히 이선호에게 공격당한 기주가 목숨을 건지며 생령이 되면서 사진관은 닫힌 상태가 되고, 악귀는 사진기를 손에 넣는 데 실패한다. 다시금 기주의 목숨을 노리는 이선호와 이선호를 잡으려는 사진관즈의 대결! 한편 나래는 시비에 휘말려 경찰서에 오게 되고, 이를 도우러 민현이 나타난다. 두 사람을 목격한 백남구는 씁쓸하게 돌아선다. 민현은 여전히 자신을 거절하는 나래에게 자신과 도망가자고 제안하는데… 이선호는 봄을 기주에게 떼어놓기 위해 김성수의 살해 용의자로 봄을 체포하는데..!!

2025-12-05 03:22:10 +0000 UTC2025-12-05 04:44:36 +0000 UTC (1h22m)
야한사진관 9회

야한사진관 9회

봄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심한 기주는 비밀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나래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백남구가 민현을 찾아간다. 그를 해치려는 찰나, 이를 눈치 채고 온 기주가 저지한다. 악귀가 될 것인지 이대로 떠날 것인지의 기로에 놓인 백남구. 고대리도 그동안 괴롭혀왔던 지원이 운명의 그녀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렇게 찾았던 운명의 그녀인 것도 모자라 아픈 사람을 괴롭혀 왔다는 죄책감으로 지원을 돕기 시작하는데… 데이트를 떠난 봄과 기주는 예상치 못한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지만, 그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그리고 봄이 자신의 첫 귀객, 장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기주. 비로소 세이프존이 만들어지게 된 게 과거 두 사람이 조우했던 그 시절 덕분임을 깨닫는다. 서로의 운명이었음을 확인하는 둘. 그러나 기주의 목숨을 노리는 악귀의 위협은 점점 가까워진다. 기주가 사진관을 비운 사이 악귀의 습격이 일어나고. 그 덕에 사진관을 수상하게 여기는 선호의 의심이 짙어져 가는데, 새로운 귀객이 사진관을 찾아온다.

2025-12-04 22:08:58 +0000 UTC2025-12-04 23:28:12 +0000 UTC (1h19m)
야한사진관 8회

야한사진관 8회

악귀가 된 귀객에게 빙의되었던 봄을 가까스로 구한 기주. 백남구가 귀객을 내쫓는 사이 기주는 봄을 안정시킨다. 기주는 봄을 구하기 위해 억지로 망자의 문을 열며 귀기를 앓게 되고, 봄은 자신을 위해 아픔도 불사하는 기주를 보며 더욱 마음이 동하게 된다. 어느새 서로를 향하고 있는 봄과 기주의 마음. 그 사이, 지원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고대리는 지원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된다. 김과장의 만행을 알면서도 당했던 이유가 있었구나 싶으면서도 그간 괴롭혔던 게 못내 미안해진다. 백남구는 드디어 자신을 죽였던 범인 박두칠을 잡는데 성공한다. 기쁜 마음에 나래를 찾아가지만 예상치 못했던 나래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한편, 경찰인 선호는 기주의 행적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2025-12-04 20:50:40 +0000 UTC2025-12-04 22:08:58 +0000 UTC (1h18m)
야한사진관 7회

야한사진관 7회

세이프존을 하기로 약속한 후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봄과 기주. 그러나 서로 할 일에만 충실하자며 선 긋는 기주의 태도에 봄은 섭섭함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순순히 물러날 봄이 아니다. 보란 듯이 기주가 위장용으로 운영하는 현실 사진관 옆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버리는 봄! 기주는 뻔뻔하게 행동하는 봄이 어이가 없지만 또 마냥 싫지만은 않다. 그렇게 오래된 창고를 고쳐 공유 오피스로 사용하게 된 두 사람. 낮사장 한봄, 밤사장 서기주가 되어 세이프존 계약서까지 쓰며 기주가 떠나는 그날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기로 약속한다. 그 사이, 김과장에게 괴롭힘 당하는 지원을 보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고대리는 저도 모르게 지원을 돕게 된다. 과거의 자신처럼 김과장의 만행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지원이 답답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생겼던 것! 한편, 봄과 기주는 새로운 귀객을 위해 또 하나의 동업을 진행하게 된다. 별 무리 없이 끝날 줄 알았던 귀객의 요청이지만, 처음 맞는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2025-12-04 19:33:00 +0000 UTC2025-12-04 20:50:40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6회

야한사진관 6회

대형 트럭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목격하게 된 봄. 현장에서 죽은 귀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깨어나는 끔찍한 광경에 놀란 봄을 기주가 달랜다. 봄을 쉬게 하는 사이, 사진사로서 귀객들을 맞이하는 기주. 봄은 스스로를 돌볼 새도 없이 사진사로서 애쓰는 기주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낀다. 이어 사진사와 변호사로서 귀객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는 두 사람. 고군분투하며 서로를 의지하기 시작한다. 한편, 온정식품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지원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방해 공작에 시달린다. 지원을 괴롭히는 건 다름 아닌 고대리! 과로사한 자신처럼 되지 않길 바라며 야근하는 지원을 괴롭히지만,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지원은 끄떡없다. 도대체 이 애미나이는 뭐야? 고대리의 귀신 공격에도 굴하지 않은 건 지원이 처음이었던 것! 그 사이, 기주가 하는 일들이 얼마나 험한지 곁에서 지켜보게 된 봄은 마음을 먹는다. 결국 기주에게 세이프존을 해주겠다고 답하고. 놀라는 기주에게 앞으로 내일 보는 것 정도는 약속하는 사이가 되자며 손을 내미는데…

2025-12-04 18:15:18 +0000 UTC2025-12-04 19:33:00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5회

야한사진관 5회

아주 간혹 발생하는 사진관 손님이 된 부작용으로 귀신들을 보게 된 봄. 고대리 백남구와도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보고 인사한다. 기주는 봄의 눈을 고쳐주기 위해 사방으로 노력해 보지만 쉽지 않다. 귀신을 보게 된 봄의 일상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되고, 그간 기주가 간절하게 부탁했던 세이프존의 존재도 처음으로 체감하게 된다. 봄은 자신을 위해 애쓰는 기주를 보며 새로운 감정이 피어오르지만 기주는 귀신들로 인해 봄이 위험해지는 걸 보며 모든 게 자신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을 느낀다. 이어 이사를 가서 봄에게서 최대한 멀어지려고 하고, 봄은 세이프존을 부탁하며 백일만 지켜달라고 하던 때와 달라진 기주의 모습에 괜히 서운함을 느낀다. 그렇게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듯했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2025-12-04 16:56:43 +0000 UTC2025-12-04 18:15:18 +0000 UTC (1h18m)
야한사진관 4회

야한사진관 4회

금순의 죽음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봄을 곁에서 지켜주는 기주. 금순은 사진관의 귀객이 되어 기주를 찾아온다. 그러나 자신이 찾아왔다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기주는 금순을 찾는 봄에게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지만 마음은 영 편치 않다. 한편, 세계 여행 중이었던 봄의 친구 지원은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봄을 위로한다. 금순이 사진관이 머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3일. 점점 더 줄어드는 시간에 기주의 마음은 조급해지지만 끝까지 봄을 보고 가지 않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삼촌 기원이 떠났을 때를 투영하고 힘들어한다. 결국 처음으로 귀객의 청을 거스르고 혼자 남겨진 봄에게 힘이 되어주기로 다짐한 기주. 봄과 기주는 금순을 잘 보낼 수 있을까?

2025-12-04 15:39:11 +0000 UTC2025-12-04 16:56:43 +0000 UTC (1h17m)
야한사진관 15회

야한사진관 15회

백남구가 악귀와 함께 소멸되고, 사진관이 닫힌다. 이제 저주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기주. 민현에게 말을 전해들은 나래가 사진관을 찾아오고, 기주는 백남구의 뜻대로 생전에 남긴 것이라며 이혼서류를 건넨다. 그렇게 모든 게 마무리가 되어간다고 생각했을 때, 봄의 낙인이 짙어지기 시작한다. 자꾸 봄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 귀신들. 그저 감기라고 생각했던 모든 증상들이 실은 봄이 새로운 사진사가 되었기 때문이란 걸 알게되는 봄과 기주. 봄은 애써 씩씩한 척 사진사의 삶에 적응해 보려 하지만 점점 일상이 무너지고, 기주는 괴롭게 그 모습을 지켜본다. 어떻게든 저주를 끝낼 방법을 찾으려던 기주는 사진관을 정리하며 발견한 삼촌의 메모로 검은 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삼촌이 떠났던 길을 쫓아 간 용문산에서 단서를 얻어내는 기주. 한편 지원의 정규직 전환이 무산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대리가 지원을 도우려 하지만 역효과만 낳게 된다.

2025-12-04 09:08:16 +0000 UTC2025-12-04 10:28:54 +0000 UTC (1h20m)
야한사진관 14회

야한사진관 14회

기주는 의식을 되찾고, 이선호는 옥상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채 체포된다. 사진관도 돌아오고, 무사히 35번째 생일파티를 하는 기주.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세이프존도 발동하지 않고, 낙인도 점점 연해지기 시작한다. 저주가 풀리며 사진관도 곧 닫힐거라 생각하는 사진관즈. 백남구와 고대리도 작별의 기로에 선다. 백남구는 기주에게 부탁했던 대로 민현을 만나 나래를 부탁한다. 그렇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백남구와 달리 고대리는 지원의 곁에 남겠다고 결정한다. 한편 이선호의 바람과 달리 이현오는 아들과 선을 긋는다. 배신감을 느낀 이선호는 자신의 죄를 덮어준 게 이현오였음을 폭로한다. 봄의 진술과 기주의 녹취에 힘입어 결국 자신만만했던 이현오도 몰락의 수순을 밟는다. 악귀에 들렸던 이선호 또한 편치 않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악인들과 달리 기주는 저주에서 벗어나 봄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백남구가 떠나려던 그때, 사라진 줄 알았던 악귀가 사진관을 습격해 오는데...!

2025-12-04 07:46:46 +0000 UTC2025-12-04 09:08:16 +0000 UTC (1h21m)
야한사진관 13회

야한사진관 13회

그동안 감춰져 있던 장진터널 사고와 별장 살인사건의 내막과 진범이 밝혀진다! 그 모든 일은 20년 전, 이선호가 자기가 낸 사고를 덮으려고 한 것에서 시작되었던 것. 입을 막기 위해 김성수를 살해하려던 때, 악귀가 이선호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둘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합심하고… 다행히 이선호에게 공격당한 기주가 목숨을 건지며 생령이 되면서 사진관은 닫힌 상태가 되고, 악귀는 사진기를 손에 넣는 데 실패한다. 다시금 기주의 목숨을 노리는 이선호와 이선호를 잡으려는 사진관즈의 대결! 한편 나래는 시비에 휘말려 경찰서에 오게 되고, 이를 도우러 민현이 나타난다. 두 사람을 목격한 백남구는 씁쓸하게 돌아선다. 민현은 여전히 자신을 거절하는 나래에게 자신과 도망가자고 제안하는데… 이선호는 봄을 기주에게 떼어놓기 위해 김성수의 살해 용의자로 봄을 체포하는데..!!

2025-12-04 06:24:20 +0000 UTC2025-12-04 07:46:46 +0000 UTC (1h22m)
야한사진관 12회

야한사진관 12회

봄은 사고 당시의 기억을 되찾는다. 기주는 자신 때문에 기원이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봄을 위로하고, 봄은 그에 힘입어 별장 살인사건과 장진터널사건의 정보공개청구를 준비한다. 이현오는 그런 봄의 움직임에 날을 세운다. 한편, 남구의 흔적을 느낀 나래는 남구의 법당을 찾아간다. 백남구는 자신이 원망하고 있다고 생각해 괴로워하는 나래를 보며 전하지 못할 사과를 한다. 드디어 떠날 결심이 선 백남구는 구민현을 만나고자 하는데… 정보공개청구가 기각당해 기분전환차 한강에 갔던 기주와 봄은 드디어 데이트를 하게 된 고대리, 지원과 마주친다. 고대리와 지원의 사이를 알게 된 봄은 사진관의 정체를 밝힌다. 백남구는 도박 빚에 쫓기고 있던 김성수를 찾아 기주에게 데려오고, 기주는 이현오에 대한 정보를 물으며 안전을 약속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를 이용하려던 김성수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기주와 봄은 장수 시절의 기억까지 전부 찾은 기념으로 대관람차에서 만날 약속을 잡는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김성수에 불길함을 느낀 기주는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주소를 찾아가는데...!

2025-12-04 05:04:54 +0000 UTC2025-12-04 06:24:20 +0000 UTC (1h1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