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3회
중대장과의 모종의 약속을 한 강찬석은 김동우와 같은 생활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모두가 경악한다. 한편 중대장은 중대원들의 비현실적인 특급전사 현황을 확인하고, 가짜 특급전사를 잡아내기 위해 직접 특급전사 선발에 임한다. 현 시간 부로 특급전사가 아닌 전 인원, 휴가 제한이라고?
중대장과의 모종의 약속을 한 강찬석은 김동우와 같은 생활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모두가 경악한다. 한편 중대장은 중대원들의 비현실적인 특급전사 현황을 확인하고, 가짜 특급전사를 잡아내기 위해 직접 특급전사 선발에 임한다. 현 시간 부로 특급전사가 아닌 전 인원, 휴가 제한이라고?
부조리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고를 친 강찬석. 다시 원래 중대로 돌아가고 싶다며 막무가내로 2중대장에게 찾아가 매달린다. 그간 일어난 2중대 사건사고를 파악한 중대장은 해이해진 군기강을 잡기 위해 직접 움직인다. 그 첫 번째 행보는 사단장의 아들, 박민석과의 면담이다.
2중대에 새로운 중대장이 왔다! 엉성하지만 후임들을 다뤄가며 어엿한 일병으로 거듭나고 있는 박민석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2중대원들의 운명은? 한편 조폭 선임들에게 찍혀 지옥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강찬석, 꼭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성윤모를 응징하고자 하는 1분대원들과 그린캠프로 가길 원하는 성윤모의 총성 없는 전쟁의 결말
그린캠프를 가기 위한 성윤모의 위험한 계획! 그의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어 갈수록 중대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중대원들의 기나긴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난장판이 되어버린 중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간부들은 보직변경을 실시하게 된다. 그로 인해 찾아온 1분대의 위기! 에이스 차병호와 맞바꾼 새로운 병사가 성윤모?! 늦은 밤, 불침번 근무 중에 사라진 윤모를 찾아나서는 상훈은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든다.
박민석에게 떨어진 전출명령. 아버지의 요구대로 다른 부대로 가게 될 것인가? 아니면 남아서 무탈하게 전역을 할 것인가? 한편, 새로운 빌런 성윤모가 적은 마음의 편지로 위기에 빠진 강찬석은 엄한 동우에게 화를 분출하는데...
엘리트 후임인 차병호의 등장과 함께 박민석의 입지는 서럽도록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대침투훈련을 통해 위기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박민석. 그의 앞에 마침 등장한 거수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의도치 않은 아빠파워로 찬석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든 박민석. 그의 마음은 점점 무거워져만 간다. 그날 밤, 전역을 앞둔 이빨 빠진 호랑이 말년병장 심진우의 전역빵(?)과 함께 새롭게 밝혀지는 심진우의 에이스 시절! 시간이 흘러 조금씩 A급으로 성장하는 박민석, 신병 위로 휴가로 부대를 비운 사이 새로운 신병이 등장하는데....
일구는 퇴원을 앞두고 부대 복귀를 준비한다. 하지만 그를 맞아주는 건 따뜻한 동료들의 환대가 아닌, 다목적실에서 진술서를 쓰고 있던 상·병장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던 일구는 행정반 앞을 무심코 지나치다가, 한 장의 A4 용지를 보고 그대로 얼어붙는다. 그 종이의 내용은, 부대 내 거의 모든 상·병장들의 이름이 적힌 징계 목록이다.
사상 최악의 마음의 편지가 일으킬 파문을 꿈에도 모른 채, 중대원들은 유격 훈련이 끝났다는 안도감을 느낀다. 회식 소식에 마냥 기뻐하는 민석과는 다르게, 대대장에게 보고를 앞둔 중대장의 표정은 한없이 비장하다. 그 시각 심해진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하루 더 입원하라는 지시를 받는 일구. 하지만 기묘한 환자로 가득한 병원은 부대보다 편하지 않다.
화생방, 막타워 등 유격 훈련을 꿋꿋하게 수행한 민석과 중대원들. 마지막 훈련인 부대 복귀 행군 간 잊을 수 없는 군 생활의 추억을 함께 경험한다. 감상에 젖는 것도 잠시, 훈련하는 동안 허리의 통증이 심해진 일구는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는데... 한편 중대장은 중대장실에 끼워진 쪽지 하나를 발견한다. 그 쪽지에 빼곡하게 쓰여진 것은, 부대 전원이 연루되어 있는 각종 내무 부조리.
마침내 시작된 유격 훈련. 철두철미한 중대장의 지휘 아래, 설상가상으로 악천후까지 겹쳐 열외자가 속출한다. 유격 체조에서 낙오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교관은... 민석의 친누나라고? 가까스로 유격 체조를 마친 민석은 휴식을 취하려는 찰나, 자신의 총기에서 가스 조절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끝나지 않는 시련, 가스 조절기를 찾지 못하면 영창이다.
강찬석의 복귀 파티를 하고 있는 3분대원들. 흥겨운 분위기도 잠시, 뒷정리를 하던 막내가 실수로 찬석에게 라면 국물을 끼얹는다. 예전 악마 선임이었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찬석은 예상과 다르게 그냥 웃고 넘어간다. 모두의 의아함이 남은 채로 맞게 된 유격 훈련. 유격대장으로 2중대장이 등장하는데...
중대장과의 모종의 약속을 한 강찬석은 김동우와 같은 생활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모두가 경악한다. 한편 중대장은 중대원들의 비현실적인 특급전사 현황을 확인하고, 가짜 특급전사를 잡아내기 위해 직접 특급전사 선발에 임한다. 현 시간 부로 특급전사가 아닌 전 인원, 휴가 제한이라고?
부조리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고를 친 강찬석. 다시 원래 중대로 돌아가고 싶다며 막무가내로 2중대장에게 찾아가 매달린다. 그간 일어난 2중대 사건사고를 파악한 중대장은 해이해진 군기강을 잡기 위해 직접 움직인다. 그 첫 번째 행보는 사단장의 아들, 박민석과의 면담이다.
2중대에 새로운 중대장이 왔다! 엉성하지만 후임들을 다뤄가며 어엿한 일병으로 거듭나고 있는 박민석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2중대원들의 운명은? 한편 조폭 선임들에게 찍혀 지옥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강찬석, 꼭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성윤모를 응징하고자 하는 1분대원들과 그린캠프로 가길 원하는 성윤모의 총성 없는 전쟁의 결말
그린캠프를 가기 위한 성윤모의 위험한 계획! 그의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어 갈수록 중대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중대원들의 기나긴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난장판이 되어버린 중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간부들은 보직변경을 실시하게 된다. 그로 인해 찾아온 1분대의 위기! 에이스 차병호와 맞바꾼 새로운 병사가 성윤모?! 늦은 밤, 불침번 근무 중에 사라진 윤모를 찾아나서는 상훈은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