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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리마스터링

만추 리마스터링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2026-06-06 05:43:25 +0000 UTC2026-06-06 07:50:57 +0000 UTC(2h7m)
지옥만세

지옥만세

K-지옥의 정점에서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쏭남 그리고 종말을 외칠 기력도 남지 않은 황구라 두 소녀의 급발진은 박채린의 유학 소식으로부터 시작됐다. 우릴 지옥으로 내몰고 한국을 떠? 그 X 앞길을 막을 수 없다면, 두고두고 거슬릴 기스 정돈 낼 수 있겠지! 그런데… 오히려 우리가 박채린의 구원이라니? 이게 무슨 불온한 소리람? 구원? 누가 누굴? 믿어? 누가 누굴! 복수가 구원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한쏭남과 황구라의 지옥행 수학여행기! 오키오키! 가보자고!

2026-06-05 23:42:37 +0000 UTC2026-06-06 01:44:22 +0000 UTC(2h1m)
컬러러쉬2

컬러러쉬2

색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프로브 수술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 요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최연우를 바라보고 있는 세현. 세현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것은 동생 예원의 장례식 이후이다. 세현은 장례식장에서 죽은 동생을 위해 슬퍼하는 연우가 눈에 밟히고, 묘한 감정을 느낀다. 엄마와 유한의 실종을 찾고 있는 연우에게 다가온 세현. 세현은 자신이 지켜줄 테니 함께 ‘그레이 스케일'을 찾자 제안한다. 그때부터 세현은 24시간을 연우와 함께 하려 하고, 연우가 자신을 밀어내려 할 때마다 세현은 더욱 무섭고 진지한 얼굴로 “잠시라도 떨어지면 그들이 언제 널 해치러 올지 몰라.”라고 말할 뿐이다.

2026-06-05 21:27:11 +0000 UTC2026-06-05 23:42:37 +0000 UTC(2h15m)
수라

수라

마지막 갯벌 ‘수라'의 새들을 찾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서는 ‘동필'과 그의 아들 ‘승준'. 오래전 갯벌에 관한 다큐를 만들다 포기했던 영화감독 ‘윤'은 이들을 만나 다시 카메라를 든다. 말라가는 ‘수라'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도요새,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 청춘을 바쳐 이들을 기록해온 사람들의 아름다운 동행.

2026-06-05 19:26:00 +0000 UTC2026-06-05 21:27:11 +0000 UTC(2h1m)
아문센

아문센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은 북극점을 개척하려 했으나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남방항로를 개척해 남극점 도달에 성공한다. 이에 노르웨이 언론은 이를 대서특필하고, 아문센은 이후 몇 년 동안의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 북서항로 역시 개척에 성공하며 최초로 양극점을 탐험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양극점에 도달한 이후 각계각층의 환영을 받는 자리에서 어느 비행사의 실종 소식을 듣고 구출하러 나서지만 그 역시 실종되어 끝내 돌아오지 못한다.

2026-06-05 17:05:59 +0000 UTC2026-06-05 19:26:00 +0000 UTC(2h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