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58회
집안의 어르신을 몰라보는 가족들에게 단단히 뿔난 순재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분하고 찜찜하고 뭔가 서운하고 얄딱꾸리 한 기분에 정음은 혼신을 다해 준혁(윤시윤)과 게임 한 판 하기로 한다.
집안의 어르신을 몰라보는 가족들에게 단단히 뿔난 순재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분하고 찜찜하고 뭔가 서운하고 얄딱꾸리 한 기분에 정음은 혼신을 다해 준혁(윤시윤)과 게임 한 판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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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지훈(최다니엘)이 무심히 한 말에 열 받는 정음은 지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냐며 강철 같은 여자 황정음이라고 자기최면을 걸지만 계속해서 지훈을 신경쓰게 된다. 순재와 교장(홍순창)이 이번에는 농구로 다시 한 판 붙게 된다. 교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방법을 찾던 순재는 필승법을 찾아 흑인들을 찾아 나선다.
순재는 일본 얘기만 나오면 신나는 보석이 못마땅하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현경에게 무시를 당한 준혁(윤시윤)은 공부에 대한 의욕이 활활 불타오른다. 스승 정음은 준혁의 타오르는 학구열에 감격한다.
만나면 늘 아웅다웅하는 자옥과 현경이 무슨 일인지, 뜻을 모아 힘을 합치기로 한다. 어느 날, 세경 앞에 나타난 임기사는 첫눈에 반했다며 세경에게 적극적 구애를 한다.
세상에 둘도 없이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세경과 신애지만 크게 다투고 서로에게 냉랭해진다. 엉뚱한 상황, 엉뚱한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 지훈(최다니엘)과 정음 두 사람은 이런 마주침이 어이없기만 하다.
어느 날 문득 그동안 세경 누나가 내 팬티를 빨고 있었다는 엄청난 사실을 깨달은 준혁(윤시윤)은 충격을 받고 전전긍긍한다. 수영장에 간 정음과 인나는 줄리엔의 벗은 몸에 열광을 하며 줄리엔에게 배형을 배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세경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낀 보석은 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보석에게 시달리는 세경은 보석이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도무지 영문을 알수가 없다. 한옥에 찾아온 비실이 형제, 말 그대로 비실비실의 극치를 달린다. 인나의 미모에 홀딱 반한 비실이 형제는 한옥에서 장시간을 버티며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다.
집안의 어르신을 몰라보는 가족들에게 단단히 뿔난 순재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분하고 찜찜하고 뭔가 서운하고 얄딱꾸리 한 기분에 정음은 혼신을 다해 준혁(윤시윤)과 게임 한 판 하기로 한다.
정음은 위험에서 구해준 준혁(윤시윤)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준혁의 감춰졌던 비밀을 알게된다. 한 순간의 실수로 보석은 가족들 앞에서 만회할 수 없는 수치심을 느낀다.
가족들의 안위를 위해 순재는 마당을 점령한 닭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순재의 명령 아래 간만에 순재 가족들은 하나로 똘똘 뭉친다. 농구하는 줄리엔의 모습에 반한 여학생들은 급기야 줄리엔 팬클럽을 만들게 된다.
호언장담의 귀재 정음은 지훈(최다니엘)을 향해 연속적으로 거침없이 내가 책임진다를 외친다. 100점 받은 신애에게 현경은 만점 받으면 상을 주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신애는 가슴이 설레여서 어쩔 줄을 모른다.
줄리엔 엄마의 방문에 한옥 식구들은 정신없이 예술 행위에 빠진다. 제2의 우생순을 꿈꾸는 체육교사(서현)은 만능 체육인 세경을 찾기에 나선다. 세경은 서현이 제시하는 매력적인 조건에 마음이 흔들리고 물불 안 가리는 지옥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언제나 활기찬 목소리의 해리(진지희)지만 그녀는 항상 혼자다. 그런 해리가 가여워 보인 정음은 해리에게 손을 내민다. 세호의 충고를 무시하고 해리 손을 덥썩 잡은 정음은 초코 아몬드 단계만은 가지 말라는 세호의 바람을 무색하게 만든다. 집에 들어오는 길 준혁(윤시윤)은 가운차림으로 밖에 나와 있는 보석과 마주친다. 순재에게 야단을 맞고 밖으로 쫓겨나온 보석을 보며 준혁의 마음은 좋지 않다.
말도 안 되는 순재의 도발로 열 받은 교장은 순재에게 역습을 가한다. 방심하고 있던 순재는 교장에게 격파를 당한다. 해리(진지희)에게 빵꾸똥꾸 금지령이 떨어지고 점점 말을 잃어가는 해리의 모습에 식구들은 해리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세경이 남몰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사실을 알게 된 준혁(윤시윤)은 열심히 하라며 응원을 하고 세경의 불타는 학구열이 수많은 질문으로 준혁에게 날아들면서 준혁은 졸지에 팔자에도 없는 공부를 하며 세경의 선생님이 된다. 회사 이미지 홍보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있는 나름의 야심찬 보석의 계획으로 순재네 식품회사는 소아암 환자(불우이웃) 돕기에 나서지만 간만에 쓰나미급 사고 하나를 친 보석은 농구골대에 슛이 성공할수록 숨통이 조여 온다.
도망다니는 신애를 잡기 위해 해리(진지희)는 어린 로키로 변신한다. 보다 빠르게, 보다 힘차게, 보다 날쌔게 해리는 오늘도 달린다. 집세 인상을 앞두고 자옥은 한없이 관대하지만 두 얼굴의 자옥은 기막힌 계략을 세우는 중이다.
남자들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여성화 되어간다는데 보석 역시 예외일 수 없고 보석의 행동이 수상하다. 세경은 아픈 것을 참아가며 열심히 일하지만 가족들은 아무도 세경이 아픈 줄 모르고 무심남의 대명사 지훈(최다니엘)만이 아픈 세경을 알아본다. 지훈의 자상한 보살핌에 서러움과 통증이 한꺼번에 밀려들고 세경의 심장이 평소와 다르게 뛰기 시작한다.
호언장담의 귀재 정음은 지훈(최다니엘)을 향해 연속적으로 거침없이 내가 책임진다를 외친다. 100점 받은 신애에게 현경은 만점 받으면 상을 주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신애는 가슴이 설레여서 어쩔 줄을 모른다.
줄리엔 엄마의 방문에 한옥 식구들은 정신없이 예술 행위에 빠진다. 제2의 우생순을 꿈꾸는 체육교사(서현)은 만능 체육인 세경을 찾기에 나선다. 세경은 서현이 제시하는 매력적인 조건에 마음이 흔들리고 물불 안 가리는 지옥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언제나 활기찬 목소리의 해리(진지희)지만 그녀는 항상 혼자다. 그런 해리가 가여워 보인 정음은 해리에게 손을 내민다. 세호의 충고를 무시하고 해리 손을 덥썩 잡은 정음은 초코 아몬드 단계만은 가지 말라는 세호의 바람을 무색하게 만든다. 집에 들어오는 길 준혁(윤시윤)은 가운차림으로 밖에 나와 있는 보석과 마주친다. 순재에게 야단을 맞고 밖으로 쫓겨나온 보석을 보며 준혁의 마음은 좋지 않다.
말도 안 되는 순재의 도발로 열 받은 교장은 순재에게 역습을 가한다. 방심하고 있던 순재는 교장에게 격파를 당한다. 해리(진지희)에게 빵꾸똥꾸 금지령이 떨어지고 점점 말을 잃어가는 해리의 모습에 식구들은 해리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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