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275회

나는 자연인이다 275회

산에서 찾은 선물같은 인생! 매서운 칼바람과 흩날리는 눈발을 헤치며 20년 넘게 태극권을 수련 중이라는 자연인 김묵향(66) 씨. 한 때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꼿꼿했던 삶의 자세를 바꿨다지만 좀처럼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법이 없다.

2025-12-19 18:54:55 +0000 UTC2025-12-19 20:01:10 +0000 UTC (1h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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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아픔울 묻고 신선이 된 남자. 해발 500m 산속에 미군용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보금자리를 꾸민 자연인 김순일 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흰 머리의 범상치 않은 모습의 그는 14년 전 이 공간을 보고 처음 반했다. 아픔을 묻고 신선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연인. “바라는 것 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자연인 김순일 씨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2025-12-24 08:25:40 +0000 UTC2025-12-24 09:31:33 +0000 UTC (1h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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