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80회
또 한 번은, 그저 주위를 둘러보던 남자가 고민녀를 쳐다봤다며 본인이 또 무시당했다고 노발대발하더니, 막상 그 남자가 따지려들자 꼬리를 내린 적도 있다고! 지하를 뚫고 들어가는 남친의 낮은 자존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심지어 이젠 소을이에게 소울 메이트라는 애칭을 써가며 소을이만 찾는 여친이 서운하긴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하던 여자친구를 구해준 유일한 친구가 소을이라는 말에 고민남은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이해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고백 몰카로 고민자기의 왜소한 체형을 무시한 거라며 급발진 하더니 무작정 외제차를 구입! 하루는 남친의 소형차가 남친과 잘 어울린다는 직장동료의 말에, 소울 메이트를 만난 듯 합이 꼭 맞는 23살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28살 고민남! 어느 날,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여친의 절친 소을이의 등장과 동시에 오롯이 단 둘이 보내던 데이트는 소을이까지 세 사람의 데이트로 바뀌게 된 상황. 그리고 얼마 후, 남친에게 쓰리 아웃을 외치게 한 결정적 사건이 벌어지는데..! <드라마 –소울 메이트> 결국 남친은 한 달 월급의 반을 차 할부금으로 내게 됐고, 모~든 데이트 비용을 감당하던 고민녀마저 텅-장이 될 지경이라고! 키 177에 몸무게 50키로 대! 뭘 해도 벗어나지 못하는 모태 멸치인 몸 때문에 남친이 타인의식+피해망상 예민보스가 됐다며 사연을 보내온 고민녀?! 하.지.만! 이보다 더 최악인 건 가녀린 목엔 두꺼운 금 목걸이를, 젓가락 같은 팔엔 문신 팔토시를 하고 나타나 이제 좀 기가 산다는 남친의 낮은 자존감! 남친의 친구들을 만나는 날,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다며 “야 술 마시지마. 너 내 대리기사잖아”, “야 소주 좀 가져와” 라는 말로 고민녀에게 세상 구린 하대 끝판왕을 보이고 만 남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