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85회
자옥에게 청혼하기 위해 순재가 구입한 다이아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보석과 세경에게 당장 반지를 찾아내라는 순재 명령이 떨어지고 두 사람은 반지를 찾기 위한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 탐색을 벌인다. 어느날 지훈(최다니엘) 앞에 나타난 한 사내(이나영)는 지훈을 절봉이라 부르며 친한 척을 한다. 지훈은 난 절봉이가 아니라며 사람을 잘못 봤다고 하지만 사내는 이왕 이렇게 알게 된 거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