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사진관 13회
그동안 감춰져 있던 장진터널 사고와 별장 살인사건의 내막과 진범이 밝혀진다! 그 모든 일은 20년 전, 이선호가 자기가 낸 사고를 덮으려고 한 것에서 시작되었던 것. 입을 막기 위해 김성수를 살해하려던 때, 악귀가 이선호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둘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합심하고… 다행히 이선호에게 공격당한 기주가 목숨을 건지며 생령이 되면서 사진관은 닫힌 상태가 되고, 악귀는 사진기를 손에 넣는 데 실패한다. 다시금 기주의 목숨을 노리는 이선호와 이선호를 잡으려는 사진관즈의 대결! 한편 나래는 시비에 휘말려 경찰서에 오게 되고, 이를 도우러 민현이 나타난다. 두 사람을 목격한 백남구는 씁쓸하게 돌아선다. 민현은 여전히 자신을 거절하는 나래에게 자신과 도망가자고 제안하는데… 이선호는 봄을 기주에게 떼어놓기 위해 김성수의 살해 용의자로 봄을 체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