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84회
졸업을 앞둔 정음에게 한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못하게 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 봉사 학점으로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정음은 지훈(최다니엘)의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고 그 곳에서 한 환자와 엮이게 된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한 보석은 오토바이를 타며 스트레스 풀던 젊은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보석은 다시 오토바이를 타보려 하지만 현경은 이를 절대 허락하지 않고 보석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만 간다. 그러던 중 보석은 우연히 준혁(윤시윤)이 구입한 스쿠터를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