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554회
영란과 혜교가 사소한 걸로 다투자 오중, 창훈, 인봉, 연은 여자들의 우정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남자들의 우정과 비교해 은근히 비꼰다. 남자들의 우정은 여자들과 달리 어릴때부터 함께 놀고 운동하면서 자연스레 페어플레이 정신이 몸에 베여 우정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잘난 척을 한다. 며칠 뒤 남자들의 우정에 대해 열변을 토했던 남자넷은 고스톱을 치다 몸싸움까지 나고 그 잘난 페어플레이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점점 쪼잔해진다. 용녀는 영규와 미선의 다정한 모습을 보니 왠지 지명이 그립다. 전화마저 뜸해지자 용녀의 그리움은 점점 커져 목소리라도 듣겠다며 미달에게 지명의 성대모사를 시켜 만족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