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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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자 2부
매춘 2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이어도
빨간 앵두
짝코
세번은 짧게 세번은 길게
엄마 결혼식
갑자기 불꽃처럼
무진 흐린뒤 안개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
춘희
뜸부기 새벽에 날다
훔친 사과가 맛이 있다
하녀의 방
나는 너를 천사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