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과 박은 대학친구다. 박은 항상 윤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귀찮게 군다. 이런 박이 싫지는 않지만 부끄럽고 조심스러운 윤은 박을 항상 멀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박은 자신의 생일에 오지않은 윤에게 할말이 있다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