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검
七劍
1660대 초, 중국 본토를 장악한 만주족은 명나라를 멸하고 그 자리에 청나라를 세운다. 이에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황제는 반란의 싹을 자르기 위해 전국에, "무기를 소지하거나 무술을 연마하는 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참형에 처하라!"는 금무령(禁武令)을 선포하고 현상금을 내건다. 바야흐로 머리 하나 당 상금이 되는 피비린내 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세상이 악랄하면 할수록 언제나 이에 기생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명나라 장군이었던 '풍화연성'(손홍뢰 扮)은 이 법을 재산 축적의 기회로 삼고, 살생부를 만들어 나간다. 탐욕스럽고 잔인하며 양심이라고는 없는 그에게 돈이 된다 싶으면 애들이건 노인이건 한치도 자비도 없다. 마침내 중국 북서부지역 전체를 장악한 풍화연성은 국경지역에 있는 '무장마을'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 한편, 무술의 고수이자 명나라의 사형 집행인이었던 '부청주'(유가량 粉)는 '풍화연성'의 야만적 행위를 중지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무장 마을'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부청주'는 이 마을 출신인 '무원영'(양채니 粉)과 '한지방'(육의 粉)을 설득하여 희대의 검술 대가 '회명'(마징우 粉)을 찾아 멀리 '천산'으로 떠난다. '회명'의 문하에는 막강한 실력을 갖춘 제자들이 있는데, 전후사정을 들은 '회명'은 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수제자 '초소남'(견자단 粉), '양운총'(여명 粉), '목랑(주군달 粉), '신용자(대립오 粉)'를 함께 보낸다. 이로서 뭉치게 된 7명의 영웅들, 이들이 바로 '칠검'으로 불리게 된다. '칠검'은 천산의 신비한 힘을 머금은 7개의 검을 무기로 폭풍 같은 대전쟁의 소용돌이에 뛰어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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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王志文
김소연
as Green Pearl
Chi Kuan-Chun
as Qiu Luo Dong
周群達
as Mu Lang
양채니
as Wu Yuanying
유가량
as Fu Qingzhu
견자단
as Chu Zhaonan
张超
as Zhang Huazhao
왕민덕
as Prince Dokado
李海涛
as Si Yi Lang
陆毅
as Han Zhibang
Jiajia Chen
as Kualo
马精武
as Master Shadow Glow
여명
as Yang Yuncong
白彪
as Liu Jin Yi
Tai Li-Wu
as Xin Longzi
Wang Wenjie
as Duke's young attendant
米雪
as Luzhu (voice)
杨云溪
as Girl in pool of blood
장징추
as Liu Yufang
刘明哲
as Jiao Ci
胡明
as Scholar
손홍뢰
as General Fire-Wind
Crew
Mak Ho-Pong
Assistant Director
구예도
Cinematography
張志成
Screenplay
刘明哲
Stunts
웅흔흔
Martial Arts Choreographer
杨占家
Production Design
카와이 켄지
Original Music Composer
Liang Yusheng
Novel
Shi Nansun
Producer
Robert Mackenzie
Sound Editor
马中骏
Producer
黃百鳴
Executive Producer
서극
Screenplay, Director, Producer
董瑋
Stunt Coordinator
姜國民
Director of Photography
유가량
Fight Choreograp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