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 날
시집가는 날
Release: 1956-11-27
·Runtime: 70m
·★ 6.0
코미디
드라마
역사
무남독녀 갑분을 슬하에 둔 맹진사(김승호)는 딸이 세도가 김판서의 아들 미언(최현)과 결혼하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다. 신이 난 맹진사는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지만 그는 신랑을 보지 않고 돌아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혼인 준비가 한창인 맹진사댁에 김판서댁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그는 신랑이 절름발이라고 말한다. 맹진사가 아무리 타일러도 갑분이 혼인을 거부하자 맹진사는 꾀를 낸다. 혼인날 갑분을 숨긴 맹진사는 하녀 입분(조미령)을 대신 내보낸다. 그러나 절름발이라던 신랑은 출중한 용모의 사내였다. 맹진사와 갑분은 이를 후회하지만 혼례는 벌써 끝나버리고 입분의 신행을 망연히 바라본다.
Production Countries
South Korea
Production Companies
Dong-ah Motion Picture
Cast
Yu-Hee Kim
as Gap-bun
Hyeon Choi
as Mi-eon
하지만
as Park Cham-bong
서월영
as Maeng Hyo-won
황남
as Sam-dol
김승호
as Maeng Jin-sa
최남현
as Maeng Jinsa's relative B
임운학
as Maeng Jinsa's relative C
석금성
as Madam Maeng
주선태
김정옥
as Nurse
정철
김옥경
as Blessed woman
조미령
as Ip-bun
Jeong Min
as Kim Myung-jung
김칠성
as Mill owner
이일선
변기종
as Maeng Jinsa's relativ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