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의 갑작스러운 의문사로 충격에 빠진 유명 사진작가가 진실을 쫓는 이야기. 그 과정에서 그녀의 시력은 점점 약해지고, 주변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끼며 편집증과 어둠 속으로 빠져든다.